홍명보 나눔 그라운드 ‘11년째 축구산타’

입력 2013.12.19 (21:51) 수정 2013.12.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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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03년부터 10년 동안 매해 연말이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 행사가 있습니다.

올해로 11회 째 맞는 홍명보 자선축구 이야기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매년 이맘때쯤이면 꼭 생각납니다.

3만명이 함께하는 캐롤송 부르기 기네스 기록 도전.

산타로 변신해 그라운드에서 사랑을 선물했습니다.

지난해까지 모두 17억 7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홍명보장학재단 이사장) : "자선 축구를 통해 소외 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11회 째인 올해는 해외파 올스타와 K리그 올스타의 대결입니다.

김신욱은 첫 참가의 기쁨과, 상대팀으로 만나는 손흥민과의 대결에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김신욱 : "홍명보 자선 경기를 늘 텔레비전으로 봤고 부러워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불리고 인터뷰까지 해서 뜻깊다. 손흥민보다 1골 더 넣고 손흥민을 막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익금을 통해 소아암을 극복한 어린이가 직접 경기에 참가하는 감동의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따뜻한 온기로 채워질 나눔의 그라운드, 오는 29일 KBS가 함께 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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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나눔 그라운드 ‘11년째 축구산타’
    • 입력 2013-12-19 21:52:02
    • 수정2013-12-19 22: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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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03년부터 10년 동안 매해 연말이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 행사가 있습니다.

올해로 11회 째 맞는 홍명보 자선축구 이야기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매년 이맘때쯤이면 꼭 생각납니다.

3만명이 함께하는 캐롤송 부르기 기네스 기록 도전.

산타로 변신해 그라운드에서 사랑을 선물했습니다.

지난해까지 모두 17억 7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홍명보장학재단 이사장) : "자선 축구를 통해 소외 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11회 째인 올해는 해외파 올스타와 K리그 올스타의 대결입니다.

김신욱은 첫 참가의 기쁨과, 상대팀으로 만나는 손흥민과의 대결에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김신욱 : "홍명보 자선 경기를 늘 텔레비전으로 봤고 부러워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불리고 인터뷰까지 해서 뜻깊다. 손흥민보다 1골 더 넣고 손흥민을 막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익금을 통해 소아암을 극복한 어린이가 직접 경기에 참가하는 감동의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따뜻한 온기로 채워질 나눔의 그라운드, 오는 29일 KBS가 함께 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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