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혹한에도 살아남은 당나귀들 외
입력 2013.12.20 (08:11)
수정 2013.12.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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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한파가 닥친 곳에서는 잠시만 서 있어도 온몸이 꽁꽁 얼어붙을 것 같죠?
최근 터키에서는 차디찬 바람과 눈보라에도 살아남은 동물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강추위와 눈보라가 덮친 터키의 한 시골 마을.
고드름이 수두룩하게 달린 동물들이 눈에 띄는데요.
마치 얼음 조각상 같기도 하고요.
얼어붙은 동물의 사체 같기도 합니다.
어, 그런데 방금 살짝 움직이는 것 보셨나요?
다리가 살짝 움직였죠~
강추위에 방목 돼 있던 당나귀들이 동사하기 바로 전 마을 주민에 의해 구조된 건데요.
무리 지어 있던 덕에 서로 체온을 나눠 추위를 이겨냈다는데, 극한 상황에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건 동물도 마찬가지인가 보네요.
같은 상황, 다른 느낌?
<앵커 멘트>
세계적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졌다지만, 아직 일하는 여성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이런 현실을 꼬집는 영상, 한 편 보실까요?
<리포트>
말끔히 차려입고 출근하는 두 남녀.
부하 직원에게 얘기하는 남성에겐 '상사' 라는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같은 상황의 여성에겐 '으스대는' 이란 단어가 떠오릅니다.
또 남성이 연설할 땐 '설득력 있는', 여성에겐 '강요하는' 이란 단어가 보이는데요.
이 영상은 한 샴푸회사의 광고로 직장에서 여성과 남성이 똑같이 일하고 행동하더라도 여성은 부정적으로, 남성은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혹시 자기도 모르게 여성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진 않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크리스마스트리 오르는 고양이
크리스마스트리가 흔들흔들~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나무 위로 올라가는 중인데요.
얇은 나뭇가지에 다리를 의지한 채 나무 꼭대기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습니다.
고양이 “어~ 어~ 안 되는데~”
중심을 잃나 싶더니 위기를 잘 넘긴 고양이.
하지만, 다리 힘이 풀렸던 걸까요 추락과 동시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쓰러지고 마는데요.
이 정도 사고는 재롱으로 봐줘야겠죠?
나도 눈썰매 탈 수 있어요
겨울철 인기놀이 눈썰매!
까마귀도 예외는 아닌 모양입니다.
능숙한 솜씨로 눈썰매를 타고 지붕을 내려오는 까마귀 한 마리!
우연이 아니었는데요.
동그란 눈썰매를 지붕 꼭대기로 옮기더니 그대로 다시 슬라이딩~
까마귀 “재밌다~ 재밌어!
겨울엔 눈썰매가 최고라니까~”
까마귀가 똑똑한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죠?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앵커 멘트>
크리스마스 하면 가족과 함께 먹는 맛있는 케이크를 빼놓을 수 없죠
간단한 재료로 어렵지 않게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다는데요,
함께 만들어볼까요?
<리포트>
어느새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
요즘 이렇게 내 손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도 많은데요.
<녹취> “애들을 위해서 한 번 만들어 보려고요.”
<녹취> “크리스마스가 좀 더 특별한 날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배우고 있어요.”
핫케이크 가루만 있으면 오븐 없이도 간단하게 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핫케이크 가루에 우유와 달걀을 넣고 덩어리지지 않게 잘 섞으시고요,
<녹취> “반죽을 오래 섞으면 글루텐이 생겨서 단단해질 수 있으니까 적당히 섞어서 아래 반죽과 골고루 섞으면 됩니다.”
<녹취> "버터를 녹여준 뒤, 키친타월로 닦아주세요 반죽을 올리고 기포가 생기면 뒤집어줍니다."
여기까지는 핫케이크 만드는 방법과 똑같죠?
케이크의 하일라이트는 생크림 장식!
전문도구 없이도 예쁘게 바를 수 있다는데요.
<인터뷰> 홍은정(홈베이킹 강사) : “집에서 생크림 케이크 만들 때 전문 도구 없다 걱정하지 마시고요. 수저 하나만 있으면 편하게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생크림을 가운데 놓고 수저 뒷면을 이용해서 앞에서 바깥쪽으로 골고루 바르면 됩니다.”
장식을 위해 초콜릿 표면을 감자 깎는 칼로 살살 긁어 케이크 위에 뿌리고요.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얹어주면 크리스마스 케이크 완성~
반죽 만들기부터 케이크 완성까지 20분밖에 안 걸리니까 간편하게 뚝딱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녹취> “시중에서 판매되는 케이크보다 제가 만든 케이크가 더 예쁘지 않나요?”
<녹취> “제가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아요.”
핫케이크 가루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직접 만든 케이크로 분위기 내보는 건 어떠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한파가 닥친 곳에서는 잠시만 서 있어도 온몸이 꽁꽁 얼어붙을 것 같죠?
최근 터키에서는 차디찬 바람과 눈보라에도 살아남은 동물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강추위와 눈보라가 덮친 터키의 한 시골 마을.
고드름이 수두룩하게 달린 동물들이 눈에 띄는데요.
마치 얼음 조각상 같기도 하고요.
얼어붙은 동물의 사체 같기도 합니다.
어, 그런데 방금 살짝 움직이는 것 보셨나요?
다리가 살짝 움직였죠~
강추위에 방목 돼 있던 당나귀들이 동사하기 바로 전 마을 주민에 의해 구조된 건데요.
무리 지어 있던 덕에 서로 체온을 나눠 추위를 이겨냈다는데, 극한 상황에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건 동물도 마찬가지인가 보네요.
같은 상황, 다른 느낌?
<앵커 멘트>
세계적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졌다지만, 아직 일하는 여성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이런 현실을 꼬집는 영상, 한 편 보실까요?
<리포트>
말끔히 차려입고 출근하는 두 남녀.
부하 직원에게 얘기하는 남성에겐 '상사' 라는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같은 상황의 여성에겐 '으스대는' 이란 단어가 떠오릅니다.
또 남성이 연설할 땐 '설득력 있는', 여성에겐 '강요하는' 이란 단어가 보이는데요.
이 영상은 한 샴푸회사의 광고로 직장에서 여성과 남성이 똑같이 일하고 행동하더라도 여성은 부정적으로, 남성은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혹시 자기도 모르게 여성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진 않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크리스마스트리 오르는 고양이
크리스마스트리가 흔들흔들~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나무 위로 올라가는 중인데요.
얇은 나뭇가지에 다리를 의지한 채 나무 꼭대기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습니다.
고양이 “어~ 어~ 안 되는데~”
중심을 잃나 싶더니 위기를 잘 넘긴 고양이.
하지만, 다리 힘이 풀렸던 걸까요 추락과 동시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쓰러지고 마는데요.
이 정도 사고는 재롱으로 봐줘야겠죠?
나도 눈썰매 탈 수 있어요
겨울철 인기놀이 눈썰매!
까마귀도 예외는 아닌 모양입니다.
능숙한 솜씨로 눈썰매를 타고 지붕을 내려오는 까마귀 한 마리!
우연이 아니었는데요.
동그란 눈썰매를 지붕 꼭대기로 옮기더니 그대로 다시 슬라이딩~
까마귀 “재밌다~ 재밌어!
겨울엔 눈썰매가 최고라니까~”
까마귀가 똑똑한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죠?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앵커 멘트>
크리스마스 하면 가족과 함께 먹는 맛있는 케이크를 빼놓을 수 없죠
간단한 재료로 어렵지 않게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다는데요,
함께 만들어볼까요?
<리포트>
어느새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
요즘 이렇게 내 손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도 많은데요.
<녹취> “애들을 위해서 한 번 만들어 보려고요.”
<녹취> “크리스마스가 좀 더 특별한 날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배우고 있어요.”
핫케이크 가루만 있으면 오븐 없이도 간단하게 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핫케이크 가루에 우유와 달걀을 넣고 덩어리지지 않게 잘 섞으시고요,
<녹취> “반죽을 오래 섞으면 글루텐이 생겨서 단단해질 수 있으니까 적당히 섞어서 아래 반죽과 골고루 섞으면 됩니다.”
<녹취> "버터를 녹여준 뒤, 키친타월로 닦아주세요 반죽을 올리고 기포가 생기면 뒤집어줍니다."
여기까지는 핫케이크 만드는 방법과 똑같죠?
케이크의 하일라이트는 생크림 장식!
전문도구 없이도 예쁘게 바를 수 있다는데요.
<인터뷰> 홍은정(홈베이킹 강사) : “집에서 생크림 케이크 만들 때 전문 도구 없다 걱정하지 마시고요. 수저 하나만 있으면 편하게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생크림을 가운데 놓고 수저 뒷면을 이용해서 앞에서 바깥쪽으로 골고루 바르면 됩니다.”
장식을 위해 초콜릿 표면을 감자 깎는 칼로 살살 긁어 케이크 위에 뿌리고요.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얹어주면 크리스마스 케이크 완성~
반죽 만들기부터 케이크 완성까지 20분밖에 안 걸리니까 간편하게 뚝딱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녹취> “시중에서 판매되는 케이크보다 제가 만든 케이크가 더 예쁘지 않나요?”
<녹취> “제가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아요.”
핫케이크 가루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직접 만든 케이크로 분위기 내보는 건 어떠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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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0 08:19:42
- 수정2013-12-20 08:59:15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한파가 닥친 곳에서는 잠시만 서 있어도 온몸이 꽁꽁 얼어붙을 것 같죠?
최근 터키에서는 차디찬 바람과 눈보라에도 살아남은 동물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강추위와 눈보라가 덮친 터키의 한 시골 마을.
고드름이 수두룩하게 달린 동물들이 눈에 띄는데요.
마치 얼음 조각상 같기도 하고요.
얼어붙은 동물의 사체 같기도 합니다.
어, 그런데 방금 살짝 움직이는 것 보셨나요?
다리가 살짝 움직였죠~
강추위에 방목 돼 있던 당나귀들이 동사하기 바로 전 마을 주민에 의해 구조된 건데요.
무리 지어 있던 덕에 서로 체온을 나눠 추위를 이겨냈다는데, 극한 상황에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건 동물도 마찬가지인가 보네요.
같은 상황, 다른 느낌?
<앵커 멘트>
세계적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졌다지만, 아직 일하는 여성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이런 현실을 꼬집는 영상, 한 편 보실까요?
<리포트>
말끔히 차려입고 출근하는 두 남녀.
부하 직원에게 얘기하는 남성에겐 '상사' 라는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같은 상황의 여성에겐 '으스대는' 이란 단어가 떠오릅니다.
또 남성이 연설할 땐 '설득력 있는', 여성에겐 '강요하는' 이란 단어가 보이는데요.
이 영상은 한 샴푸회사의 광고로 직장에서 여성과 남성이 똑같이 일하고 행동하더라도 여성은 부정적으로, 남성은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혹시 자기도 모르게 여성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진 않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크리스마스트리 오르는 고양이
크리스마스트리가 흔들흔들~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나무 위로 올라가는 중인데요.
얇은 나뭇가지에 다리를 의지한 채 나무 꼭대기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습니다.
고양이 “어~ 어~ 안 되는데~”
중심을 잃나 싶더니 위기를 잘 넘긴 고양이.
하지만, 다리 힘이 풀렸던 걸까요 추락과 동시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쓰러지고 마는데요.
이 정도 사고는 재롱으로 봐줘야겠죠?
나도 눈썰매 탈 수 있어요
겨울철 인기놀이 눈썰매!
까마귀도 예외는 아닌 모양입니다.
능숙한 솜씨로 눈썰매를 타고 지붕을 내려오는 까마귀 한 마리!
우연이 아니었는데요.
동그란 눈썰매를 지붕 꼭대기로 옮기더니 그대로 다시 슬라이딩~
까마귀 “재밌다~ 재밌어!
겨울엔 눈썰매가 최고라니까~”
까마귀가 똑똑한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죠?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앵커 멘트>
크리스마스 하면 가족과 함께 먹는 맛있는 케이크를 빼놓을 수 없죠
간단한 재료로 어렵지 않게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다는데요,
함께 만들어볼까요?
<리포트>
어느새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
요즘 이렇게 내 손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도 많은데요.
<녹취> “애들을 위해서 한 번 만들어 보려고요.”
<녹취> “크리스마스가 좀 더 특별한 날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배우고 있어요.”
핫케이크 가루만 있으면 오븐 없이도 간단하게 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핫케이크 가루에 우유와 달걀을 넣고 덩어리지지 않게 잘 섞으시고요,
<녹취> “반죽을 오래 섞으면 글루텐이 생겨서 단단해질 수 있으니까 적당히 섞어서 아래 반죽과 골고루 섞으면 됩니다.”
<녹취> "버터를 녹여준 뒤, 키친타월로 닦아주세요 반죽을 올리고 기포가 생기면 뒤집어줍니다."
여기까지는 핫케이크 만드는 방법과 똑같죠?
케이크의 하일라이트는 생크림 장식!
전문도구 없이도 예쁘게 바를 수 있다는데요.
<인터뷰> 홍은정(홈베이킹 강사) : “집에서 생크림 케이크 만들 때 전문 도구 없다 걱정하지 마시고요. 수저 하나만 있으면 편하게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생크림을 가운데 놓고 수저 뒷면을 이용해서 앞에서 바깥쪽으로 골고루 바르면 됩니다.”
장식을 위해 초콜릿 표면을 감자 깎는 칼로 살살 긁어 케이크 위에 뿌리고요.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얹어주면 크리스마스 케이크 완성~
반죽 만들기부터 케이크 완성까지 20분밖에 안 걸리니까 간편하게 뚝딱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녹취> “시중에서 판매되는 케이크보다 제가 만든 케이크가 더 예쁘지 않나요?”
<녹취> “제가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아요.”
핫케이크 가루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직접 만든 케이크로 분위기 내보는 건 어떠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한파가 닥친 곳에서는 잠시만 서 있어도 온몸이 꽁꽁 얼어붙을 것 같죠?
최근 터키에서는 차디찬 바람과 눈보라에도 살아남은 동물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강추위와 눈보라가 덮친 터키의 한 시골 마을.
고드름이 수두룩하게 달린 동물들이 눈에 띄는데요.
마치 얼음 조각상 같기도 하고요.
얼어붙은 동물의 사체 같기도 합니다.
어, 그런데 방금 살짝 움직이는 것 보셨나요?
다리가 살짝 움직였죠~
강추위에 방목 돼 있던 당나귀들이 동사하기 바로 전 마을 주민에 의해 구조된 건데요.
무리 지어 있던 덕에 서로 체온을 나눠 추위를 이겨냈다는데, 극한 상황에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건 동물도 마찬가지인가 보네요.
같은 상황, 다른 느낌?
<앵커 멘트>
세계적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졌다지만, 아직 일하는 여성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이런 현실을 꼬집는 영상, 한 편 보실까요?
<리포트>
말끔히 차려입고 출근하는 두 남녀.
부하 직원에게 얘기하는 남성에겐 '상사' 라는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같은 상황의 여성에겐 '으스대는' 이란 단어가 떠오릅니다.
또 남성이 연설할 땐 '설득력 있는', 여성에겐 '강요하는' 이란 단어가 보이는데요.
이 영상은 한 샴푸회사의 광고로 직장에서 여성과 남성이 똑같이 일하고 행동하더라도 여성은 부정적으로, 남성은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혹시 자기도 모르게 여성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진 않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크리스마스트리 오르는 고양이
크리스마스트리가 흔들흔들~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나무 위로 올라가는 중인데요.
얇은 나뭇가지에 다리를 의지한 채 나무 꼭대기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습니다.
고양이 “어~ 어~ 안 되는데~”
중심을 잃나 싶더니 위기를 잘 넘긴 고양이.
하지만, 다리 힘이 풀렸던 걸까요 추락과 동시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쓰러지고 마는데요.
이 정도 사고는 재롱으로 봐줘야겠죠?
나도 눈썰매 탈 수 있어요
겨울철 인기놀이 눈썰매!
까마귀도 예외는 아닌 모양입니다.
능숙한 솜씨로 눈썰매를 타고 지붕을 내려오는 까마귀 한 마리!
우연이 아니었는데요.
동그란 눈썰매를 지붕 꼭대기로 옮기더니 그대로 다시 슬라이딩~
까마귀 “재밌다~ 재밌어!
겨울엔 눈썰매가 최고라니까~”
까마귀가 똑똑한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죠?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앵커 멘트>
크리스마스 하면 가족과 함께 먹는 맛있는 케이크를 빼놓을 수 없죠
간단한 재료로 어렵지 않게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다는데요,
함께 만들어볼까요?
<리포트>
어느새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
요즘 이렇게 내 손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도 많은데요.
<녹취> “애들을 위해서 한 번 만들어 보려고요.”
<녹취> “크리스마스가 좀 더 특별한 날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배우고 있어요.”
핫케이크 가루만 있으면 오븐 없이도 간단하게 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핫케이크 가루에 우유와 달걀을 넣고 덩어리지지 않게 잘 섞으시고요,
<녹취> “반죽을 오래 섞으면 글루텐이 생겨서 단단해질 수 있으니까 적당히 섞어서 아래 반죽과 골고루 섞으면 됩니다.”
<녹취> "버터를 녹여준 뒤, 키친타월로 닦아주세요 반죽을 올리고 기포가 생기면 뒤집어줍니다."
여기까지는 핫케이크 만드는 방법과 똑같죠?
케이크의 하일라이트는 생크림 장식!
전문도구 없이도 예쁘게 바를 수 있다는데요.
<인터뷰> 홍은정(홈베이킹 강사) : “집에서 생크림 케이크 만들 때 전문 도구 없다 걱정하지 마시고요. 수저 하나만 있으면 편하게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생크림을 가운데 놓고 수저 뒷면을 이용해서 앞에서 바깥쪽으로 골고루 바르면 됩니다.”
장식을 위해 초콜릿 표면을 감자 깎는 칼로 살살 긁어 케이크 위에 뿌리고요.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얹어주면 크리스마스 케이크 완성~
반죽 만들기부터 케이크 완성까지 20분밖에 안 걸리니까 간편하게 뚝딱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녹취> “시중에서 판매되는 케이크보다 제가 만든 케이크가 더 예쁘지 않나요?”
<녹취> “제가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아요.”
핫케이크 가루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직접 만든 케이크로 분위기 내보는 건 어떠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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