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창] ’한국 현대회화 33인전’ 외

입력 2013.12.21 (06:18) 수정 2013.12.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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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진중한 그리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마스코트, '코비'를 디자인 한 스페인의 국민 디자이너의 첫 국내 전시 소식도 있습니다.

토요 문화의 창,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포 앞에 혼자 서 있는 한 남성의 모습, 평범한 이 상황이 작가의 붓끝을 거쳐 강열한 이미지로 태어났습니다.

올해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받은 공성훈 작가의 작품입니다.

이미지의 홍수 시대, 미술의 본질인 '그리기'의 가능성을 끈질기게 실험하고 있는 작가 33명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 현대 미술의 현재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마스코트, '코비'를 디자인한 작가, 하비에르 마리스칼의 아시아 첫 전시가 열렸습니다.

스페인의 국민 디자이너인 그는 앙증맞은 종이 집에 그림을 그리고, 알파벳을 이용해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시의 제목은 '아트 플레이'인데, 예술은 '사기'가 아니라 '놀이'라고 외치는 작가의 디자인 관을 담았습니다.

뮤지컬 '빨래'를 만든 연출가 추민주 씨가 섬세한 감각을 더한 연극 '나쁜 자석'이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네 소년의 9살, 19살, 29살을 그리며, 유년 시절의 기억과 비밀을 풀어놓습니다.

세련된 무대 연출과 중독성 강한 록과 발라드 음악이 인상적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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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의 창] ’한국 현대회화 33인전’ 외
    • 입력 2013-12-21 08:05:53
    • 수정2013-12-22 13: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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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진중한 그리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마스코트, '코비'를 디자인 한 스페인의 국민 디자이너의 첫 국내 전시 소식도 있습니다.

토요 문화의 창,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포 앞에 혼자 서 있는 한 남성의 모습, 평범한 이 상황이 작가의 붓끝을 거쳐 강열한 이미지로 태어났습니다.

올해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받은 공성훈 작가의 작품입니다.

이미지의 홍수 시대, 미술의 본질인 '그리기'의 가능성을 끈질기게 실험하고 있는 작가 33명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 현대 미술의 현재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마스코트, '코비'를 디자인한 작가, 하비에르 마리스칼의 아시아 첫 전시가 열렸습니다.

스페인의 국민 디자이너인 그는 앙증맞은 종이 집에 그림을 그리고, 알파벳을 이용해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시의 제목은 '아트 플레이'인데, 예술은 '사기'가 아니라 '놀이'라고 외치는 작가의 디자인 관을 담았습니다.

뮤지컬 '빨래'를 만든 연출가 추민주 씨가 섬세한 감각을 더한 연극 '나쁜 자석'이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네 소년의 9살, 19살, 29살을 그리며, 유년 시절의 기억과 비밀을 풀어놓습니다.

세련된 무대 연출과 중독성 강한 록과 발라드 음악이 인상적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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