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강원 산지 한파주의보…추위 계속

입력 2013.12.22 (07:35) 수정 2013.12.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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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와 강원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6.4도 등 중부 내륙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추위 점차 풀릴 기미가 보이는데요.

오후엔 어제보다 기온이 1,2도 정도 높겠고,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더 올라가 모레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춥기도 하지만 미세먼지도 말썽입니다.

오늘도 중부지방은 미세먼지농도 '약간 나쁨' 수준 예보돼 있는데요.

평소보다 미세먼지농도가 두세배 높을 것으로 보여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일반 마스크가 아닌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옅은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못지않게 추운데요.

낮 기온은 서울 2도, 강릉과 전주, 대전 4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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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북부·강원 산지 한파주의보…추위 계속
    • 입력 2013-12-22 07:37:02
    • 수정2013-12-22 07: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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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와 강원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6.4도 등 중부 내륙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추위 점차 풀릴 기미가 보이는데요.

오후엔 어제보다 기온이 1,2도 정도 높겠고,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더 올라가 모레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춥기도 하지만 미세먼지도 말썽입니다.

오늘도 중부지방은 미세먼지농도 '약간 나쁨' 수준 예보돼 있는데요.

평소보다 미세먼지농도가 두세배 높을 것으로 보여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일반 마스크가 아닌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옅은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못지않게 추운데요.

낮 기온은 서울 2도, 강릉과 전주, 대전 4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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