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국 ‘맑음’…주말 매서운 추위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큰 추위나 눈 예보는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로 어제보단 더 춥겠는데요.

하지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주후반부터 다시 매서운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목요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온 다음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명동에서는 희망 풍차 모금이 한창입니다.

오늘 저녁 7시까지 계속되는데요.

행사의 수익금은 노인과 어린이, 다문화 가정, 그리고 북한 이탈 주민 2만 5천여 가구를 위해 쓰입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산간엔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또, 낮부터 밤사이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남 남해안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 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호남 지역은 맑은 가운데 아침엔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