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아파트서 화재…일가족 3명 화상

입력 2014.01.04 (07:28) 수정 2014.01.0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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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대구의 한 공장 작업장에서 불이 나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김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0시 40분쯤 대전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9살 이모 씨 등 일가족 3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이 불로 주민 10여 명이 연기를 들이 마신 뒤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2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강한 불길이 소방차의 물줄기를 삼켜버립니다.

어제 저녁 6시 10분쯤 대구의 한 소파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장 집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작업장이 비어있었던 점으로 미뤄 전기 시설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나무로 만든 펜션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1층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불은 2층 외벽까지 번져 욕실과 객실 일부가 그을렸습니다.

불이 날 당시 객실이 모두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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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서구 아파트서 화재…일가족 3명 화상
    • 입력 2014-01-04 07:30:43
    • 수정2014-01-04 07: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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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대구의 한 공장 작업장에서 불이 나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김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0시 40분쯤 대전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9살 이모 씨 등 일가족 3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이 불로 주민 10여 명이 연기를 들이 마신 뒤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2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강한 불길이 소방차의 물줄기를 삼켜버립니다.

어제 저녁 6시 10분쯤 대구의 한 소파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장 집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작업장이 비어있었던 점으로 미뤄 전기 시설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나무로 만든 펜션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1층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불은 2층 외벽까지 번져 욕실과 객실 일부가 그을렸습니다.

불이 날 당시 객실이 모두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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