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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김연아 3회전 연속 점프, 벤쿠버올림픽 못지않은 안정성 갖춰
입력 2014.01.07 (00:19) 수정 2014.01.07 (13:17)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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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 종합선수권에서 완벽한 연기로 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혔죠?

<답변> 김연아 선수 최고 연기는 바로 밴쿠버 올림픽때입니다.

그런데 이번 종합선수권을 분석해보면,점프만큼은 밴쿠버에 못지않은 전성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3회전 연속 점프는 남자 선수 못지않은 점프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첫번째 트리플러츠는 이른바 태평양 러츠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구요,연결점프인 트리플 토룹은 높이가 강점입니다.

두번째 점프는 정지 상태에서 도약하는데도, 첫번째 점프보다 더 높거든요.

점프의 질에서 다른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입니다.

스케이팅 자체가 매끄러운데다 풍부한 감정 연기는 다른 선수들이 따라올수 없는 대목인데요.

종합적으로 봤을때 밴쿠버때 못지않은 경기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언론이나 심판들도 김연아의 연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는데 소치 올림픽에서 마지막도전에 나서게 됩니다.

<질문> 저는 연기도 연기지만 시상식때 실수했던 점프를 뛴 것이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답변> 김연아 선수,프리에서 실수했던 더블 악셀을 시상식장에서 깜짝 선보였는데,예전에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냥 팬서비스로 볼 수도 있지만 김연아 선수의 승부 근성과 자신감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겨 선수가 시상식에서 점프를 뛰는 건,좀처럼 보기 어려운데 김연아 선수,더블 악셀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더블 악셀은 2바퀴 반을 도는 비교적 쉬운 점프인데,김연아 선수가 다른 어려운 점프를 잘 뛰고,가장 쉬운 점프를 놓쳤거든요.

더블 악셀을 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걸 재치있게 표현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시니어 데뷔 첫 우승을 했던 2006년 대회에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갈라쇼 앵콜 도중에 더블 악셀, 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를 선보여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앵콜에서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는 건 보기 어려운 장면입니다.

이때 역시,프리에서 조금 실수가 있었는데,충분히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실수를 했지만,더 잘할 수 있다는 승부 근성이 나타난 셈인데,다른 선수보다 실전에 강한 김연아 선수의 강점은 바로 이런 승부 근성도 한몫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는 오늘 열리는 국내 대회에 전격 출전하게 되었다구요?

<답변> 김연아 선수처럼 이상화 선수도 국내 대회에서 최종 리허설을 갖게 됐습니다.

원래는 대회 출전없이 소치에 가려고 있는데,실전 감각을 위해 대회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회장배 대회가 열리는데요.

이상화 선수가 어제 저녁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월드컵 시리즈를 마치고 치르는 첫 번째 실전 무대이자,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이기도 합니다.

이상화 선수는 소치 올림픽을위해서 이달 중순 열리는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 일찌감치 불참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이러다보니 지난 12월초이후 소치까지 공백이 너무 길다는 우려가 제기되어왔는데,이상화 선수도 실전 감각을 위해,대회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상화 선수 지금 몸상태가 100%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오늘 대회에 취재오지 않아도 된다는 농담섞인 말을 하기도 했는데,어떤 기록을 보여줄 지 주목됩니다.

<질문> 미국프로풋볼,NFL 경기가 혹한속에서 진행돼,화제를 모았다구요?

<답변> NFL 와일드카드 경기가 열리고 있는데,영하 16도의 추위속에서 펼쳐졌습니다.

미국 축구 결승전을 슈퍼볼이라고 부르는데,이번 경기는 아이스볼이라 불릴 정도로,추위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경기가 열리기전 경기장 모습입니다.

눈이 덮혀 있고 도저히 경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팬들도 추위에 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현지 기상 예보는 영하 29도가 될 것이라고 해서 사상 최저 기온속에 치르는 경기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막상 경기는 영하 16.7도로 예상보다는 따뜻한 날씨속에서 진행되었는데 NFL 사상 두번째 낮은 기온이라고 합니다.

이번 경기는 아이스볼 2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는데,경기 종료직전 승부가 갈려서,날씨 뿐 아니라 경기도 명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선수들의 대부분 내복을 입고 경기에 나섰는데,날씨가 따뜻한지역인 마이애미 출신 선수들은 특히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많은 화제를 남긴 경기였습니다.

<질문> 미식축구완 달리 호주에선 뜨거운 날씨속에 여자테니스 대회가 이어졌다죠?

<답변> 미식축구 선수들이 보면 굉장히 부러운 곳에서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메이저대회인 호주 오픈을 앞두고,시드니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여기는 내복이 전혀 필요없습니다.

선수들의 복장을 보면 반팔 차림이 눈에 뛰는데요.

남반구의 뜨거운 태양아래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여자 테니스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대회입니다.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는 선수들은 호주오픈을 위해 이번 대회엔 불참했지만,호주 오픈 깜짝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서 뜨거운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 [운동화] 김연아 3회전 연속 점프, 벤쿠버올림픽 못지않은 안정성 갖춰
    • 입력 2014-01-07 09:18:12
    • 수정2014-01-07 13: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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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 종합선수권에서 완벽한 연기로 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혔죠?

<답변> 김연아 선수 최고 연기는 바로 밴쿠버 올림픽때입니다.

그런데 이번 종합선수권을 분석해보면,점프만큼은 밴쿠버에 못지않은 전성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3회전 연속 점프는 남자 선수 못지않은 점프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첫번째 트리플러츠는 이른바 태평양 러츠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구요,연결점프인 트리플 토룹은 높이가 강점입니다.

두번째 점프는 정지 상태에서 도약하는데도, 첫번째 점프보다 더 높거든요.

점프의 질에서 다른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입니다.

스케이팅 자체가 매끄러운데다 풍부한 감정 연기는 다른 선수들이 따라올수 없는 대목인데요.

종합적으로 봤을때 밴쿠버때 못지않은 경기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언론이나 심판들도 김연아의 연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는데 소치 올림픽에서 마지막도전에 나서게 됩니다.

<질문> 저는 연기도 연기지만 시상식때 실수했던 점프를 뛴 것이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답변> 김연아 선수,프리에서 실수했던 더블 악셀을 시상식장에서 깜짝 선보였는데,예전에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냥 팬서비스로 볼 수도 있지만 김연아 선수의 승부 근성과 자신감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겨 선수가 시상식에서 점프를 뛰는 건,좀처럼 보기 어려운데 김연아 선수,더블 악셀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더블 악셀은 2바퀴 반을 도는 비교적 쉬운 점프인데,김연아 선수가 다른 어려운 점프를 잘 뛰고,가장 쉬운 점프를 놓쳤거든요.

더블 악셀을 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걸 재치있게 표현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시니어 데뷔 첫 우승을 했던 2006년 대회에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갈라쇼 앵콜 도중에 더블 악셀, 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를 선보여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앵콜에서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는 건 보기 어려운 장면입니다.

이때 역시,프리에서 조금 실수가 있었는데,충분히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실수를 했지만,더 잘할 수 있다는 승부 근성이 나타난 셈인데,다른 선수보다 실전에 강한 김연아 선수의 강점은 바로 이런 승부 근성도 한몫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는 오늘 열리는 국내 대회에 전격 출전하게 되었다구요?

<답변> 김연아 선수처럼 이상화 선수도 국내 대회에서 최종 리허설을 갖게 됐습니다.

원래는 대회 출전없이 소치에 가려고 있는데,실전 감각을 위해 대회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회장배 대회가 열리는데요.

이상화 선수가 어제 저녁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월드컵 시리즈를 마치고 치르는 첫 번째 실전 무대이자,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이기도 합니다.

이상화 선수는 소치 올림픽을위해서 이달 중순 열리는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 일찌감치 불참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이러다보니 지난 12월초이후 소치까지 공백이 너무 길다는 우려가 제기되어왔는데,이상화 선수도 실전 감각을 위해,대회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상화 선수 지금 몸상태가 100%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오늘 대회에 취재오지 않아도 된다는 농담섞인 말을 하기도 했는데,어떤 기록을 보여줄 지 주목됩니다.

<질문> 미국프로풋볼,NFL 경기가 혹한속에서 진행돼,화제를 모았다구요?

<답변> NFL 와일드카드 경기가 열리고 있는데,영하 16도의 추위속에서 펼쳐졌습니다.

미국 축구 결승전을 슈퍼볼이라고 부르는데,이번 경기는 아이스볼이라 불릴 정도로,추위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경기가 열리기전 경기장 모습입니다.

눈이 덮혀 있고 도저히 경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팬들도 추위에 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현지 기상 예보는 영하 29도가 될 것이라고 해서 사상 최저 기온속에 치르는 경기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막상 경기는 영하 16.7도로 예상보다는 따뜻한 날씨속에서 진행되었는데 NFL 사상 두번째 낮은 기온이라고 합니다.

이번 경기는 아이스볼 2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는데,경기 종료직전 승부가 갈려서,날씨 뿐 아니라 경기도 명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선수들의 대부분 내복을 입고 경기에 나섰는데,날씨가 따뜻한지역인 마이애미 출신 선수들은 특히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많은 화제를 남긴 경기였습니다.

<질문> 미식축구완 달리 호주에선 뜨거운 날씨속에 여자테니스 대회가 이어졌다죠?

<답변> 미식축구 선수들이 보면 굉장히 부러운 곳에서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메이저대회인 호주 오픈을 앞두고,시드니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여기는 내복이 전혀 필요없습니다.

선수들의 복장을 보면 반팔 차림이 눈에 뛰는데요.

남반구의 뜨거운 태양아래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여자 테니스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대회입니다.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는 선수들은 호주오픈을 위해 이번 대회엔 불참했지만,호주 오픈 깜짝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서 뜨거운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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