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마비 환자, 생각으로 로봇팔 움직여

입력 2014.01.07 (12:47) 수정 2014.01.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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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수년동안 생체공학분야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사지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기계를 움직일수 있게 됐습니다.

<리포트>

잰 셔먼은 희귀질병으로 목 아래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로봇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셔먼(사지마비 환자) : "무엇인가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힘이고 승리입니다."

셔먼은 뇌에 전극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전극이 받은 신경세포의 신호를 이용해서 환자는 컴퓨터를 통해 로봇 팔을 원격으로 조종합니다.

팔을 움직이는 생각을 하면 실제로 로봇 팔이 움직이게 됩니다.

셔먼은 초콜릿을 혼자의 힘으로 먹겠다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인터뷰> 셔먼(사지마비 환자) : "제가 먹어본 최고의 초콜릿 맛이었어요."

생체 공학 혁명은 사지마비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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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지마비 환자, 생각으로 로봇팔 움직여
    • 입력 2014-01-07 12:48:28
    • 수정2014-01-07 13:02:36
    뉴스 12
<앵커 멘트>

최근 수년동안 생체공학분야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사지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기계를 움직일수 있게 됐습니다.

<리포트>

잰 셔먼은 희귀질병으로 목 아래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로봇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셔먼(사지마비 환자) : "무엇인가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힘이고 승리입니다."

셔먼은 뇌에 전극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전극이 받은 신경세포의 신호를 이용해서 환자는 컴퓨터를 통해 로봇 팔을 원격으로 조종합니다.

팔을 움직이는 생각을 하면 실제로 로봇 팔이 움직이게 됩니다.

셔먼은 초콜릿을 혼자의 힘으로 먹겠다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인터뷰> 셔먼(사지마비 환자) : "제가 먹어본 최고의 초콜릿 맛이었어요."

생체 공학 혁명은 사지마비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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