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조성민 극적인 역전 3점포!

입력 2014.01.09 (06:23) 수정 2014.01.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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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KT가 조성민의 결승 3점슛에 힘입어 LG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오리온스는 삼성을 꺾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3.3초 전, 조성민의 3점슛이 터집니다.

반칙을 당하며 쏜 슛이 정확히 림을 통과했습니다. 조성민의 결승 3점포에 힘입어 KT는 LG에 87대 85,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조성민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6득점을 기록하며 3연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오리온스는 삼성을 잡고,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김동욱과 리처드슨이 36점을 합작하며 78대 7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4쿼터 종료 6초를 남기고, 신한은행의 스트릭렌이 동점골을 성공시킵니다.

스트릭렌은 연장에서만 혼자 8점을 넣으며 맹활약했습니다.

스트릭렌을 앞세운 신한은행이 81대 76 역전극을 펼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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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KT 조성민 극적인 역전 3점포!
    • 입력 2014-01-09 06:29:25
    • 수정2014-01-09 1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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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KT가 조성민의 결승 3점슛에 힘입어 LG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오리온스는 삼성을 꺾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3.3초 전, 조성민의 3점슛이 터집니다.

반칙을 당하며 쏜 슛이 정확히 림을 통과했습니다. 조성민의 결승 3점포에 힘입어 KT는 LG에 87대 85,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조성민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6득점을 기록하며 3연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오리온스는 삼성을 잡고,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김동욱과 리처드슨이 36점을 합작하며 78대 7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4쿼터 종료 6초를 남기고, 신한은행의 스트릭렌이 동점골을 성공시킵니다.

스트릭렌은 연장에서만 혼자 8점을 넣으며 맹활약했습니다.

스트릭렌을 앞세운 신한은행이 81대 76 역전극을 펼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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