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굴 풍년…어민 ‘신바람’
입력 2014.01.10 (00:11)
수정 2014.01.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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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해안 굴 양식 어민들 얼굴에 요즘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지난해 태풍 등의 별다른 피해가 없어 수확량이 크게 는데다 주문도 밀려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주성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 여수 가막만에서 굴 수확이 한창입니다.
설을 앞두고 새벽부터 수확에 나서도 공급 물량을 대기가 쉽지않습니다.
김장철인 지난 연말에 이어 최근까지 주문이 밀려들자 어민들의 표정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문태수(굴 양식 어민) : 몸은 힘들어도 돈 버는 재미가 있어...."
지난해 태풍은 물론 적조 피해까지 없어 예년같으면 20% 가량에 이르는 자연폐사 물량이 이번에는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작황이 좋아 여수 가막만의 굴 수확량은 예년보다 5천톤 가량 는 3만 톤으로 전망됩니다.
출하 물량이 늘었지만 가격은 각 굴 기준으로 45킬로그램 한 상자에 평균 3만8천 원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주(굴수하식수협 여수지소 지도과장) : "출하 물량이 많아 가격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지만 그래도 물량이 많으니까 괜찮아..."
남해 청정 해역의 양식 어민들이 굴 풍년에다 가격까지 상대적으로 좋아 모처럼 즐거운 환호성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남해안 굴 양식 어민들 얼굴에 요즘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지난해 태풍 등의 별다른 피해가 없어 수확량이 크게 는데다 주문도 밀려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주성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 여수 가막만에서 굴 수확이 한창입니다.
설을 앞두고 새벽부터 수확에 나서도 공급 물량을 대기가 쉽지않습니다.
김장철인 지난 연말에 이어 최근까지 주문이 밀려들자 어민들의 표정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문태수(굴 양식 어민) : 몸은 힘들어도 돈 버는 재미가 있어...."
지난해 태풍은 물론 적조 피해까지 없어 예년같으면 20% 가량에 이르는 자연폐사 물량이 이번에는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작황이 좋아 여수 가막만의 굴 수확량은 예년보다 5천톤 가량 는 3만 톤으로 전망됩니다.
출하 물량이 늘었지만 가격은 각 굴 기준으로 45킬로그램 한 상자에 평균 3만8천 원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주(굴수하식수협 여수지소 지도과장) : "출하 물량이 많아 가격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지만 그래도 물량이 많으니까 괜찮아..."
남해 청정 해역의 양식 어민들이 굴 풍년에다 가격까지 상대적으로 좋아 모처럼 즐거운 환호성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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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안 굴 풍년…어민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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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0 08:57:01
- 수정2014-01-10 10:56:47
<앵커 멘트>
남해안 굴 양식 어민들 얼굴에 요즘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지난해 태풍 등의 별다른 피해가 없어 수확량이 크게 는데다 주문도 밀려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주성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 여수 가막만에서 굴 수확이 한창입니다.
설을 앞두고 새벽부터 수확에 나서도 공급 물량을 대기가 쉽지않습니다.
김장철인 지난 연말에 이어 최근까지 주문이 밀려들자 어민들의 표정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문태수(굴 양식 어민) : 몸은 힘들어도 돈 버는 재미가 있어...."
지난해 태풍은 물론 적조 피해까지 없어 예년같으면 20% 가량에 이르는 자연폐사 물량이 이번에는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작황이 좋아 여수 가막만의 굴 수확량은 예년보다 5천톤 가량 는 3만 톤으로 전망됩니다.
출하 물량이 늘었지만 가격은 각 굴 기준으로 45킬로그램 한 상자에 평균 3만8천 원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주(굴수하식수협 여수지소 지도과장) : "출하 물량이 많아 가격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지만 그래도 물량이 많으니까 괜찮아..."
남해 청정 해역의 양식 어민들이 굴 풍년에다 가격까지 상대적으로 좋아 모처럼 즐거운 환호성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남해안 굴 양식 어민들 얼굴에 요즘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지난해 태풍 등의 별다른 피해가 없어 수확량이 크게 는데다 주문도 밀려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주성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 여수 가막만에서 굴 수확이 한창입니다.
설을 앞두고 새벽부터 수확에 나서도 공급 물량을 대기가 쉽지않습니다.
김장철인 지난 연말에 이어 최근까지 주문이 밀려들자 어민들의 표정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문태수(굴 양식 어민) : 몸은 힘들어도 돈 버는 재미가 있어...."
지난해 태풍은 물론 적조 피해까지 없어 예년같으면 20% 가량에 이르는 자연폐사 물량이 이번에는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작황이 좋아 여수 가막만의 굴 수확량은 예년보다 5천톤 가량 는 3만 톤으로 전망됩니다.
출하 물량이 늘었지만 가격은 각 굴 기준으로 45킬로그램 한 상자에 평균 3만8천 원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주(굴수하식수협 여수지소 지도과장) : "출하 물량이 많아 가격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지만 그래도 물량이 많으니까 괜찮아..."
남해 청정 해역의 양식 어민들이 굴 풍년에다 가격까지 상대적으로 좋아 모처럼 즐거운 환호성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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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성 기자 y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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