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충청·전북 한파특보 해제…바람 잦아들어

입력 2014.01.10 (12:36) 수정 2014.01.10 (13: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오전 11시 중부와 충청 전북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보다 바람이 약해지면서 기온도 조금씩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은 -2.3도, 낮에는 0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고, 어제 같은 시각의 부산은 영하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1.8도, 낮에는 4도 예상됩니다.

이처럼 최근에 급변하는 날씨 때문에 주변에 감기걸린 분들이 많습니다.

뒤에 지도를 보시면, 전국 대부분지방이 빨간색으로 감기 가능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예보돼있는데요.

몸이 차가우면 면역력이 30%가 떨어진다고 하니까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드시면서 체온유지 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구름모습 보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지방이 대체로 맑지만, 충남 이남 서해안과 제주는 구름 많이 지나고 있고, 제주 산간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져 있어 최고 3cm 정도 눈이 쌓이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서울경기에도 건조주의보가 새롭게 내려졌고, 특히, 울산과 창원은 건조경보로 격상된 만큼 차고 건조한 바람에 불씨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0도, 전주와 광주, 대구 3도로 어제보다 3,4도 높겠지만 그래도 조금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에 잠시 누그러들었다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시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부·충청·전북 한파특보 해제…바람 잦아들어
    • 입력 2014-01-10 12:39:55
    • 수정2014-01-10 13:01:11
    뉴스 12
네 오전 11시 중부와 충청 전북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보다 바람이 약해지면서 기온도 조금씩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은 -2.3도, 낮에는 0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고, 어제 같은 시각의 부산은 영하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1.8도, 낮에는 4도 예상됩니다.

이처럼 최근에 급변하는 날씨 때문에 주변에 감기걸린 분들이 많습니다.

뒤에 지도를 보시면, 전국 대부분지방이 빨간색으로 감기 가능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예보돼있는데요.

몸이 차가우면 면역력이 30%가 떨어진다고 하니까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드시면서 체온유지 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구름모습 보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지방이 대체로 맑지만, 충남 이남 서해안과 제주는 구름 많이 지나고 있고, 제주 산간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져 있어 최고 3cm 정도 눈이 쌓이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서울경기에도 건조주의보가 새롭게 내려졌고, 특히, 울산과 창원은 건조경보로 격상된 만큼 차고 건조한 바람에 불씨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0도, 전주와 광주, 대구 3도로 어제보다 3,4도 높겠지만 그래도 조금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에 잠시 누그러들었다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시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