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3D 프린터 등 신기술로 창조경제”

입력 2014.01.10 (21:14) 수정 2014.01.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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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물 인터넷이나 3D 프린팅 같은 신기술은 앞으로 우리 경제를 이끌 새로운 먹거리로 꼽힙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민간이 이런 신기술에 집중 투자하도록 해서 창조경제의 결실을 거두자고 당부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무실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누르자,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에 곧바로 시동이 걸립니다.

누가 차량을 건드렸더니 스마트폰에 경고음이 울립니다.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 주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획기적인 '스마트 카' 기술, 사물 인터넷의 대표적 사롑니다.

<인터뷰> 김우용(SK 텔레콤 사물인터넷팀장) : "스마트폰을 통해서 차량을 원격 관리도 하고 시동도 걸고 감시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가장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고요"

장난감은 물론 인공장기, 우주선 부품까지 뚝딱 만들어내는 첨단 3D 프린터.

세계는 지금 신산업·신기술 전쟁 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첨단기술을 융·복합하는 창조 경제가 경제 부흥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에서 우리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민간 주도 아래 신산업에 집중 투자하도록 지원해 가고, 정부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할 것입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로 전체 수출의 30%를 차지하며 무역 흑자를 이끈 우리 정보통신기술.

박 대통령은 올해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등 정보 통신 신기술을 적극 발전시켜 창조경제의 결실을 거두자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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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3D 프린터 등 신기술로 창조경제”
    • 입력 2014-01-10 21:16:07
    • 수정2014-01-10 21: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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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물 인터넷이나 3D 프린팅 같은 신기술은 앞으로 우리 경제를 이끌 새로운 먹거리로 꼽힙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민간이 이런 신기술에 집중 투자하도록 해서 창조경제의 결실을 거두자고 당부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무실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누르자,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에 곧바로 시동이 걸립니다.

누가 차량을 건드렸더니 스마트폰에 경고음이 울립니다.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 주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획기적인 '스마트 카' 기술, 사물 인터넷의 대표적 사롑니다.

<인터뷰> 김우용(SK 텔레콤 사물인터넷팀장) : "스마트폰을 통해서 차량을 원격 관리도 하고 시동도 걸고 감시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가장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고요"

장난감은 물론 인공장기, 우주선 부품까지 뚝딱 만들어내는 첨단 3D 프린터.

세계는 지금 신산업·신기술 전쟁 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첨단기술을 융·복합하는 창조 경제가 경제 부흥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에서 우리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민간 주도 아래 신산업에 집중 투자하도록 지원해 가고, 정부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할 것입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로 전체 수출의 30%를 차지하며 무역 흑자를 이끈 우리 정보통신기술.

박 대통령은 올해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등 정보 통신 신기술을 적극 발전시켜 창조경제의 결실을 거두자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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