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래, 가드 대결 판정승’ LG, 연패 탈출

입력 2014.01.10 (21:48) 수정 2014.01.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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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엘지가 가드 김시래의 활약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시래가 감각적인 패스로 문태종의 득점을 돕습니다

반박자 빠르게,그리고 정확히 골밑으로 배달하고 속공기회도 놓치지 않습니다

제퍼슨과의 2대2 플레이는 물론 자신이 직접 득점에 나서기도 합니다.

도움 1위를 달리는 인삼공사의 특급가드 김태술과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김시래의 리드 속에 김종규도 오세근과의 빅맨 대결에서 앞서며 팀의 3연패 탈출을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김시래 : "태술이 형이 투맨게임을 잘하는데 그래서 투맨게임에서 파생되는 패스를 차단하는 수비를 했습니다."

모비스는 삼성을 79대 66으로 꺾고 시즌 4연승이자 삼성전 12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신한은행이 21점을 넣은 김단비의 활약 속에삼성생명을 제치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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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래, 가드 대결 판정승’ LG, 연패 탈출
    • 입력 2014-01-10 21:49:12
    • 수정2014-01-10 21:54:58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엘지가 가드 김시래의 활약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시래가 감각적인 패스로 문태종의 득점을 돕습니다

반박자 빠르게,그리고 정확히 골밑으로 배달하고 속공기회도 놓치지 않습니다

제퍼슨과의 2대2 플레이는 물론 자신이 직접 득점에 나서기도 합니다.

도움 1위를 달리는 인삼공사의 특급가드 김태술과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김시래의 리드 속에 김종규도 오세근과의 빅맨 대결에서 앞서며 팀의 3연패 탈출을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김시래 : "태술이 형이 투맨게임을 잘하는데 그래서 투맨게임에서 파생되는 패스를 차단하는 수비를 했습니다."

모비스는 삼성을 79대 66으로 꺾고 시즌 4연승이자 삼성전 12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신한은행이 21점을 넣은 김단비의 활약 속에삼성생명을 제치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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