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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납치, 도심 추격전
입력 2014.01.10 (23:52) 수정 2014.01.11 (09:34)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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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여자친구를 납치해 달아나던 남성이 경찰과의 도심 추격전 끝에 1시간 반만에 붙잡혔습니다.

이별을 통보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벌인 짓인데, 이 과정에서 경찰 3명과 시민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에서 내려 도망치는 여성을 한 남성이 쫓아가 머리채를 잡고 넘어 뜨립니다.

이 남성은 여성을 질질 끌고 가 차에 태우고는 달아납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대구시 동구의 한 주택가에서 23살 김모 씨가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뒤 폭행하고 납치했습니다.

<인터뷰> 목격자(음성변조) : "거의 여자가 실신상태에 가까웠고요, 반항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 폭력이 가해졌어요."

김 씨는 대구 달성군 방향으로 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와 도심 추격전까지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차 두 대를 들이받고 검문 중인 경찰을 피해 백여 미터를 역주행하기도 했습니다.

15분간 14km를 달아난 끝에 김씨는 낙동강 달성보 인근에서 차단막으로 배치한 순찰차와 트럭 등 차 2대를 더 들이받은 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가 몰던 차량입니다.

이렇게 앞부분이 크게 파손돼 추격전 당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광우(대구 공단파출소 경사) : "속도는 엄청 빨랐습니다. 적어도 (시속) 120km 이상은 됐습니다. 차가 거의 날아갔으니까요."

도주와 추격이 이어지는 동안 경찰 3명과 시민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여자친구 납치, 도심 추격전
    • 입력 2014-01-11 07:37:36
    • 수정2014-01-11 09:34:59
    뉴스라인
<앵커 멘트>

전 여자친구를 납치해 달아나던 남성이 경찰과의 도심 추격전 끝에 1시간 반만에 붙잡혔습니다.

이별을 통보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벌인 짓인데, 이 과정에서 경찰 3명과 시민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에서 내려 도망치는 여성을 한 남성이 쫓아가 머리채를 잡고 넘어 뜨립니다.

이 남성은 여성을 질질 끌고 가 차에 태우고는 달아납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대구시 동구의 한 주택가에서 23살 김모 씨가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뒤 폭행하고 납치했습니다.

<인터뷰> 목격자(음성변조) : "거의 여자가 실신상태에 가까웠고요, 반항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 폭력이 가해졌어요."

김 씨는 대구 달성군 방향으로 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와 도심 추격전까지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차 두 대를 들이받고 검문 중인 경찰을 피해 백여 미터를 역주행하기도 했습니다.

15분간 14km를 달아난 끝에 김씨는 낙동강 달성보 인근에서 차단막으로 배치한 순찰차와 트럭 등 차 2대를 더 들이받은 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가 몰던 차량입니다.

이렇게 앞부분이 크게 파손돼 추격전 당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광우(대구 공단파출소 경사) : "속도는 엄청 빨랐습니다. 적어도 (시속) 120km 이상은 됐습니다. 차가 거의 날아갔으니까요."

도주와 추격이 이어지는 동안 경찰 3명과 시민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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