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전훈 출국 ‘AG 금 프로젝트 돌입’

입력 2014.01.11 (06:49) 수정 2014.01.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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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프로젝트를 위해 러시아로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새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내며 완성도 높이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해 첫 전지훈련에 나서는 손연재가 어느 때보다 다부진 각오를 말합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이번 시즌은 남달라요. 아시안게임도 있고 또 인천에서 열리니까 책임감도 부담감도 많이 따르는데 좋은 성적 거두기 위해서 열심히 하려고 마음먹고 있어요."

올 시즌 선보일 새 프로그램은 네 종목 모두 변화를 줬습니다.

주종목인 후프에는 장점인 부드럽고 우아한 연기를 위해 루드비히 민쿠스의 발레 돈키호테 곡을 선택했습니다.

또 곤봉은 발랄한 곡을 선택하는 등 종목마다 음악의 분위기와 안무 등을 차별화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 "볼 음악은 좀 더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곤봉은 발랄하고 신나고 리본은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특히 음악 선정과 구성 등에서 자신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어느 시즌보다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습니다.

손연재는 러시아 전지 훈련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음달 말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출전해 새 프로그램의 첫 실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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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전훈 출국 ‘AG 금 프로젝트 돌입’
    • 입력 2014-01-11 08:53:15
    • 수정2014-01-11 13: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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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프로젝트를 위해 러시아로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새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내며 완성도 높이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해 첫 전지훈련에 나서는 손연재가 어느 때보다 다부진 각오를 말합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이번 시즌은 남달라요. 아시안게임도 있고 또 인천에서 열리니까 책임감도 부담감도 많이 따르는데 좋은 성적 거두기 위해서 열심히 하려고 마음먹고 있어요."

올 시즌 선보일 새 프로그램은 네 종목 모두 변화를 줬습니다.

주종목인 후프에는 장점인 부드럽고 우아한 연기를 위해 루드비히 민쿠스의 발레 돈키호테 곡을 선택했습니다.

또 곤봉은 발랄한 곡을 선택하는 등 종목마다 음악의 분위기와 안무 등을 차별화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 "볼 음악은 좀 더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곤봉은 발랄하고 신나고 리본은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특히 음악 선정과 구성 등에서 자신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어느 시즌보다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습니다.

손연재는 러시아 전지 훈련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음달 말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출전해 새 프로그램의 첫 실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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