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나 대회 나온 여자야” 스타의 이색 경력
입력 2014.01.13 (08:29)
수정 2014.01.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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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예계의 또 다른 등용문!
바로 각종 이색대회인데요.
과거, 특별한 대회를 계기로 연예계에 진출한 스타들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오현경(연기자) : “나 미스코리아 나갔던 여자야~”
먼저, 미스코리아 출신 스타들입니다.
<녹취> 나문희(연기자) : “예선에서 떨어졌잖아!”
<녹취> 오현경(연기자) : “나 그렇게 안 살았어.”
<녹취> 아나운서 : “1989년 미스코리아 진! 오현경 양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실제 1989년 미스코리아 진(眞)인 오현경 씨!
<녹취> 오현경(연기자) : “시켜주니까 우연한 기회에 그래서 사실은 정말 일을 하는 거에 대한 목적이나 내가 왜 해야 하는 건지 몰랐어요.”
당시 그녀의 나이, 19살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해, 미스코리아 선(善)에 입상한 고현정 씨.
<녹취> 아나운서 : “미스 서울 고현정 양은 올해 18살로...”
과거에도 참 예쁘셨네요~
<녹취> 아나운서 : “미스코리아 선 고현정! 그리고 미스코리아 진 오현경 양입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 가수였던 소방차와 함께 무대에 선 고현정, 오현경 씨!
두 분 다 정~말 풋풋하시네요.
그리고 이들보다 앞서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또 다른 스타가 있었으니, 바로 꽃중년 여배우 김성령 씨인데요.
1988년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뽑힌 그녀는 큰 관심을 받으며 연예계에 진출했습니다.
<녹취> 김성령 (연기자) : “저 같은 경우도 진짜로 원장님의 추천으로 나갔어요. 원장님이 저를 딱 보자마자 ‘수영복 갖고와봐!’ 그 자리에서 수영복을 입히더니 나가자!!”
그 유명한 원장님 추천!
바로 김성령 씨 얘기였군요~
얼마 전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양정아 씨 역시 1990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죠.
<녹취> 양정아(연기자) : “90년도 때 미스코리아를 출전을 했지만...”
특유의 사자머리가 참 돋보이죠?
<녹취> 양정아(연기자) : “머리가 커야 얼굴이 작아 보인다..”
<녹취> 지진희(연기자) : “어깨랑 맞춰서...”
<녹취> 박재정(연기자) : “지금이 더 동안이세요, 진짜.”
그리고 국민 며느리 김남주 씨는 1992년 미스코리아에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입상에는 좌절했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남주(연기자) : “아쉽네요. 마음이.”
지난 해, 일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한 이보영 씨도 2000년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의외의 미인대회 출신 스타도 있는데요.
바로 시원시원한 성격이 매력적인 안문숙 씨입니다!
<녹취> 안문숙(연기자) : “광주 KBS 방송국에 놀러가자고 해서 갔는데 현관에서 원서를 나눠주더라고요. 원서를 한 장 달라고 하니까 수위아저씨가 두 사람 중에 누가 할 거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내 친구가 이 친구가 나갈 거라고 하니까 ‘그 길은 아무나 가는 길이 아니야!’ 제가 조금 자존심이 상했던 거예요. 오기가 발동이 확 생기는데... ‘주쇼잉~!’ 그랬죠. 다른 친구들은 막 공주연기하고 그러는데 저는 깡패연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녹취> 안문숙(연기자) : “아 정말 나 미치겠네. 안녕하세요. 15번 안문숙이에요.”
특유의 입담이 미모를 재친 것 같네요~
하지만 외모 또한 심상치 않았다는 점!
안문숙 씨가 미인대회출신이었다는 사실~ 이젠 모두 인정하시겠죠~?!
미스코리아만 있으랴!
단아한 미를 뽐내는 미스춘향 출신 스타들도 있는데요.
전주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 춘향 선발대회!
이곳에서 빛을 발한 스타가 있다죠.
<녹취> 유재석(개그맨) : “미스춘향 출신이시죠?”
<녹취> 장신영(연기자) : “고등학교 3학년 때. 입상을 하면 대학교를 쉽게 들어간다. 저는 그 목적으로 나갔는데 운이 좋게 그때 입상을 했어요.”
당시 ‘장신자’라는 친근한 본명으로 참가!
신영 씨, 얼굴은 그대로네요~
또한 그녀뿐만 아니라, 미스춘향에 참가한 또 다른 스타도 있었으니!!!
신영 씨 옆에 있는 아리따운 이 분은?
<녹취> 이다해(연기자) : “변다해입니다.”
탤런트 이다해 씨군요!
춤사위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녹취> 장신영(연기자) : “저는 꼴찌 현이었고요. 이다희 씨는 진이었어요.”
진과 현, 두 분 모두! 아름다우십니다.
마지막으로 이색 대회 출신 스타들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스타 송혜교 씨!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교복이 잘 어울리는, 그 이유! 아시나요?
바로 1996년, 15살 때 참가한 교복모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기 때문이죠!
<녹취> 송혜교(연기자) : “지금 너무 떨려서 말이 안 나오는데 정말 기쁩니다.”
<녹취> 송혜교(연기자) : “교복이죠. 제가 슈퍼모델이겠어요~?”
그리고 탤런트 이인혜 씨도 어린 시절, 남다른 대회에 출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는데요~
<녹취> 이인혜(연기자) : “동요제를 나가게 됐었거든요. 예전에는 노래 부를 때 두 손을 모으고 보통 학생들이 ‘파란하늘~’ 이렇게 부르잖아요. 저는 최초로 합창단 출신이었으니까 안무를 가미해서 노래를 불렀었거든요. 제 이후로 모든 창작동요제 나오는 학생들이 안무를 다 짜가지고 나왔었어요.”
옥구슬 같은 목소리에~ 예사롭지 않은 율동까지!
단연 돋보이죠?
스타들의 별별 이색 대회 이력!
역시 될 성부른 스타는~ 떡잎부터 달랐나 봅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이슬기였습니다.
연예계의 또 다른 등용문!
바로 각종 이색대회인데요.
과거, 특별한 대회를 계기로 연예계에 진출한 스타들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오현경(연기자) : “나 미스코리아 나갔던 여자야~”
먼저, 미스코리아 출신 스타들입니다.
<녹취> 나문희(연기자) : “예선에서 떨어졌잖아!”
<녹취> 오현경(연기자) : “나 그렇게 안 살았어.”
<녹취> 아나운서 : “1989년 미스코리아 진! 오현경 양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실제 1989년 미스코리아 진(眞)인 오현경 씨!
<녹취> 오현경(연기자) : “시켜주니까 우연한 기회에 그래서 사실은 정말 일을 하는 거에 대한 목적이나 내가 왜 해야 하는 건지 몰랐어요.”
당시 그녀의 나이, 19살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해, 미스코리아 선(善)에 입상한 고현정 씨.
<녹취> 아나운서 : “미스 서울 고현정 양은 올해 18살로...”
과거에도 참 예쁘셨네요~
<녹취> 아나운서 : “미스코리아 선 고현정! 그리고 미스코리아 진 오현경 양입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 가수였던 소방차와 함께 무대에 선 고현정, 오현경 씨!
두 분 다 정~말 풋풋하시네요.
그리고 이들보다 앞서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또 다른 스타가 있었으니, 바로 꽃중년 여배우 김성령 씨인데요.
1988년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뽑힌 그녀는 큰 관심을 받으며 연예계에 진출했습니다.
<녹취> 김성령 (연기자) : “저 같은 경우도 진짜로 원장님의 추천으로 나갔어요. 원장님이 저를 딱 보자마자 ‘수영복 갖고와봐!’ 그 자리에서 수영복을 입히더니 나가자!!”
그 유명한 원장님 추천!
바로 김성령 씨 얘기였군요~
얼마 전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양정아 씨 역시 1990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죠.
<녹취> 양정아(연기자) : “90년도 때 미스코리아를 출전을 했지만...”
특유의 사자머리가 참 돋보이죠?
<녹취> 양정아(연기자) : “머리가 커야 얼굴이 작아 보인다..”
<녹취> 지진희(연기자) : “어깨랑 맞춰서...”
<녹취> 박재정(연기자) : “지금이 더 동안이세요, 진짜.”
그리고 국민 며느리 김남주 씨는 1992년 미스코리아에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입상에는 좌절했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남주(연기자) : “아쉽네요. 마음이.”
지난 해, 일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한 이보영 씨도 2000년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의외의 미인대회 출신 스타도 있는데요.
바로 시원시원한 성격이 매력적인 안문숙 씨입니다!
<녹취> 안문숙(연기자) : “광주 KBS 방송국에 놀러가자고 해서 갔는데 현관에서 원서를 나눠주더라고요. 원서를 한 장 달라고 하니까 수위아저씨가 두 사람 중에 누가 할 거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내 친구가 이 친구가 나갈 거라고 하니까 ‘그 길은 아무나 가는 길이 아니야!’ 제가 조금 자존심이 상했던 거예요. 오기가 발동이 확 생기는데... ‘주쇼잉~!’ 그랬죠. 다른 친구들은 막 공주연기하고 그러는데 저는 깡패연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녹취> 안문숙(연기자) : “아 정말 나 미치겠네. 안녕하세요. 15번 안문숙이에요.”
특유의 입담이 미모를 재친 것 같네요~
하지만 외모 또한 심상치 않았다는 점!
안문숙 씨가 미인대회출신이었다는 사실~ 이젠 모두 인정하시겠죠~?!
미스코리아만 있으랴!
단아한 미를 뽐내는 미스춘향 출신 스타들도 있는데요.
전주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 춘향 선발대회!
이곳에서 빛을 발한 스타가 있다죠.
<녹취> 유재석(개그맨) : “미스춘향 출신이시죠?”
<녹취> 장신영(연기자) : “고등학교 3학년 때. 입상을 하면 대학교를 쉽게 들어간다. 저는 그 목적으로 나갔는데 운이 좋게 그때 입상을 했어요.”
당시 ‘장신자’라는 친근한 본명으로 참가!
신영 씨, 얼굴은 그대로네요~
또한 그녀뿐만 아니라, 미스춘향에 참가한 또 다른 스타도 있었으니!!!
신영 씨 옆에 있는 아리따운 이 분은?
<녹취> 이다해(연기자) : “변다해입니다.”
탤런트 이다해 씨군요!
춤사위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녹취> 장신영(연기자) : “저는 꼴찌 현이었고요. 이다희 씨는 진이었어요.”
진과 현, 두 분 모두! 아름다우십니다.
마지막으로 이색 대회 출신 스타들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스타 송혜교 씨!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교복이 잘 어울리는, 그 이유! 아시나요?
바로 1996년, 15살 때 참가한 교복모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기 때문이죠!
<녹취> 송혜교(연기자) : “지금 너무 떨려서 말이 안 나오는데 정말 기쁩니다.”
<녹취> 송혜교(연기자) : “교복이죠. 제가 슈퍼모델이겠어요~?”
그리고 탤런트 이인혜 씨도 어린 시절, 남다른 대회에 출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는데요~
<녹취> 이인혜(연기자) : “동요제를 나가게 됐었거든요. 예전에는 노래 부를 때 두 손을 모으고 보통 학생들이 ‘파란하늘~’ 이렇게 부르잖아요. 저는 최초로 합창단 출신이었으니까 안무를 가미해서 노래를 불렀었거든요. 제 이후로 모든 창작동요제 나오는 학생들이 안무를 다 짜가지고 나왔었어요.”
옥구슬 같은 목소리에~ 예사롭지 않은 율동까지!
단연 돋보이죠?
스타들의 별별 이색 대회 이력!
역시 될 성부른 스타는~ 떡잎부터 달랐나 봅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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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나 대회 나온 여자야” 스타의 이색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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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3 08:31:20
- 수정2014-01-13 14:20:36

<앵커 멘트>
연예계의 또 다른 등용문!
바로 각종 이색대회인데요.
과거, 특별한 대회를 계기로 연예계에 진출한 스타들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오현경(연기자) : “나 미스코리아 나갔던 여자야~”
먼저, 미스코리아 출신 스타들입니다.
<녹취> 나문희(연기자) : “예선에서 떨어졌잖아!”
<녹취> 오현경(연기자) : “나 그렇게 안 살았어.”
<녹취> 아나운서 : “1989년 미스코리아 진! 오현경 양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실제 1989년 미스코리아 진(眞)인 오현경 씨!
<녹취> 오현경(연기자) : “시켜주니까 우연한 기회에 그래서 사실은 정말 일을 하는 거에 대한 목적이나 내가 왜 해야 하는 건지 몰랐어요.”
당시 그녀의 나이, 19살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해, 미스코리아 선(善)에 입상한 고현정 씨.
<녹취> 아나운서 : “미스 서울 고현정 양은 올해 18살로...”
과거에도 참 예쁘셨네요~
<녹취> 아나운서 : “미스코리아 선 고현정! 그리고 미스코리아 진 오현경 양입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 가수였던 소방차와 함께 무대에 선 고현정, 오현경 씨!
두 분 다 정~말 풋풋하시네요.
그리고 이들보다 앞서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또 다른 스타가 있었으니, 바로 꽃중년 여배우 김성령 씨인데요.
1988년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뽑힌 그녀는 큰 관심을 받으며 연예계에 진출했습니다.
<녹취> 김성령 (연기자) : “저 같은 경우도 진짜로 원장님의 추천으로 나갔어요. 원장님이 저를 딱 보자마자 ‘수영복 갖고와봐!’ 그 자리에서 수영복을 입히더니 나가자!!”
그 유명한 원장님 추천!
바로 김성령 씨 얘기였군요~
얼마 전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양정아 씨 역시 1990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죠.
<녹취> 양정아(연기자) : “90년도 때 미스코리아를 출전을 했지만...”
특유의 사자머리가 참 돋보이죠?
<녹취> 양정아(연기자) : “머리가 커야 얼굴이 작아 보인다..”
<녹취> 지진희(연기자) : “어깨랑 맞춰서...”
<녹취> 박재정(연기자) : “지금이 더 동안이세요, 진짜.”
그리고 국민 며느리 김남주 씨는 1992년 미스코리아에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입상에는 좌절했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남주(연기자) : “아쉽네요. 마음이.”
지난 해, 일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한 이보영 씨도 2000년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의외의 미인대회 출신 스타도 있는데요.
바로 시원시원한 성격이 매력적인 안문숙 씨입니다!
<녹취> 안문숙(연기자) : “광주 KBS 방송국에 놀러가자고 해서 갔는데 현관에서 원서를 나눠주더라고요. 원서를 한 장 달라고 하니까 수위아저씨가 두 사람 중에 누가 할 거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내 친구가 이 친구가 나갈 거라고 하니까 ‘그 길은 아무나 가는 길이 아니야!’ 제가 조금 자존심이 상했던 거예요. 오기가 발동이 확 생기는데... ‘주쇼잉~!’ 그랬죠. 다른 친구들은 막 공주연기하고 그러는데 저는 깡패연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녹취> 안문숙(연기자) : “아 정말 나 미치겠네. 안녕하세요. 15번 안문숙이에요.”
특유의 입담이 미모를 재친 것 같네요~
하지만 외모 또한 심상치 않았다는 점!
안문숙 씨가 미인대회출신이었다는 사실~ 이젠 모두 인정하시겠죠~?!
미스코리아만 있으랴!
단아한 미를 뽐내는 미스춘향 출신 스타들도 있는데요.
전주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 춘향 선발대회!
이곳에서 빛을 발한 스타가 있다죠.
<녹취> 유재석(개그맨) : “미스춘향 출신이시죠?”
<녹취> 장신영(연기자) : “고등학교 3학년 때. 입상을 하면 대학교를 쉽게 들어간다. 저는 그 목적으로 나갔는데 운이 좋게 그때 입상을 했어요.”
당시 ‘장신자’라는 친근한 본명으로 참가!
신영 씨, 얼굴은 그대로네요~
또한 그녀뿐만 아니라, 미스춘향에 참가한 또 다른 스타도 있었으니!!!
신영 씨 옆에 있는 아리따운 이 분은?
<녹취> 이다해(연기자) : “변다해입니다.”
탤런트 이다해 씨군요!
춤사위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녹취> 장신영(연기자) : “저는 꼴찌 현이었고요. 이다희 씨는 진이었어요.”
진과 현, 두 분 모두! 아름다우십니다.
마지막으로 이색 대회 출신 스타들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스타 송혜교 씨!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교복이 잘 어울리는, 그 이유! 아시나요?
바로 1996년, 15살 때 참가한 교복모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기 때문이죠!
<녹취> 송혜교(연기자) : “지금 너무 떨려서 말이 안 나오는데 정말 기쁩니다.”
<녹취> 송혜교(연기자) : “교복이죠. 제가 슈퍼모델이겠어요~?”
그리고 탤런트 이인혜 씨도 어린 시절, 남다른 대회에 출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는데요~
<녹취> 이인혜(연기자) : “동요제를 나가게 됐었거든요. 예전에는 노래 부를 때 두 손을 모으고 보통 학생들이 ‘파란하늘~’ 이렇게 부르잖아요. 저는 최초로 합창단 출신이었으니까 안무를 가미해서 노래를 불렀었거든요. 제 이후로 모든 창작동요제 나오는 학생들이 안무를 다 짜가지고 나왔었어요.”
옥구슬 같은 목소리에~ 예사롭지 않은 율동까지!
단연 돋보이죠?
스타들의 별별 이색 대회 이력!
역시 될 성부른 스타는~ 떡잎부터 달랐나 봅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이슬기였습니다.
연예계의 또 다른 등용문!
바로 각종 이색대회인데요.
과거, 특별한 대회를 계기로 연예계에 진출한 스타들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오현경(연기자) : “나 미스코리아 나갔던 여자야~”
먼저, 미스코리아 출신 스타들입니다.
<녹취> 나문희(연기자) : “예선에서 떨어졌잖아!”
<녹취> 오현경(연기자) : “나 그렇게 안 살았어.”
<녹취> 아나운서 : “1989년 미스코리아 진! 오현경 양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실제 1989년 미스코리아 진(眞)인 오현경 씨!
<녹취> 오현경(연기자) : “시켜주니까 우연한 기회에 그래서 사실은 정말 일을 하는 거에 대한 목적이나 내가 왜 해야 하는 건지 몰랐어요.”
당시 그녀의 나이, 19살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해, 미스코리아 선(善)에 입상한 고현정 씨.
<녹취> 아나운서 : “미스 서울 고현정 양은 올해 18살로...”
과거에도 참 예쁘셨네요~
<녹취> 아나운서 : “미스코리아 선 고현정! 그리고 미스코리아 진 오현경 양입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 가수였던 소방차와 함께 무대에 선 고현정, 오현경 씨!
두 분 다 정~말 풋풋하시네요.
그리고 이들보다 앞서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또 다른 스타가 있었으니, 바로 꽃중년 여배우 김성령 씨인데요.
1988년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뽑힌 그녀는 큰 관심을 받으며 연예계에 진출했습니다.
<녹취> 김성령 (연기자) : “저 같은 경우도 진짜로 원장님의 추천으로 나갔어요. 원장님이 저를 딱 보자마자 ‘수영복 갖고와봐!’ 그 자리에서 수영복을 입히더니 나가자!!”
그 유명한 원장님 추천!
바로 김성령 씨 얘기였군요~
얼마 전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양정아 씨 역시 1990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죠.
<녹취> 양정아(연기자) : “90년도 때 미스코리아를 출전을 했지만...”
특유의 사자머리가 참 돋보이죠?
<녹취> 양정아(연기자) : “머리가 커야 얼굴이 작아 보인다..”
<녹취> 지진희(연기자) : “어깨랑 맞춰서...”
<녹취> 박재정(연기자) : “지금이 더 동안이세요, 진짜.”
그리고 국민 며느리 김남주 씨는 1992년 미스코리아에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입상에는 좌절했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남주(연기자) : “아쉽네요. 마음이.”
지난 해, 일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한 이보영 씨도 2000년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의외의 미인대회 출신 스타도 있는데요.
바로 시원시원한 성격이 매력적인 안문숙 씨입니다!
<녹취> 안문숙(연기자) : “광주 KBS 방송국에 놀러가자고 해서 갔는데 현관에서 원서를 나눠주더라고요. 원서를 한 장 달라고 하니까 수위아저씨가 두 사람 중에 누가 할 거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내 친구가 이 친구가 나갈 거라고 하니까 ‘그 길은 아무나 가는 길이 아니야!’ 제가 조금 자존심이 상했던 거예요. 오기가 발동이 확 생기는데... ‘주쇼잉~!’ 그랬죠. 다른 친구들은 막 공주연기하고 그러는데 저는 깡패연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녹취> 안문숙(연기자) : “아 정말 나 미치겠네. 안녕하세요. 15번 안문숙이에요.”
특유의 입담이 미모를 재친 것 같네요~
하지만 외모 또한 심상치 않았다는 점!
안문숙 씨가 미인대회출신이었다는 사실~ 이젠 모두 인정하시겠죠~?!
미스코리아만 있으랴!
단아한 미를 뽐내는 미스춘향 출신 스타들도 있는데요.
전주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 춘향 선발대회!
이곳에서 빛을 발한 스타가 있다죠.
<녹취> 유재석(개그맨) : “미스춘향 출신이시죠?”
<녹취> 장신영(연기자) : “고등학교 3학년 때. 입상을 하면 대학교를 쉽게 들어간다. 저는 그 목적으로 나갔는데 운이 좋게 그때 입상을 했어요.”
당시 ‘장신자’라는 친근한 본명으로 참가!
신영 씨, 얼굴은 그대로네요~
또한 그녀뿐만 아니라, 미스춘향에 참가한 또 다른 스타도 있었으니!!!
신영 씨 옆에 있는 아리따운 이 분은?
<녹취> 이다해(연기자) : “변다해입니다.”
탤런트 이다해 씨군요!
춤사위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녹취> 장신영(연기자) : “저는 꼴찌 현이었고요. 이다희 씨는 진이었어요.”
진과 현, 두 분 모두! 아름다우십니다.
마지막으로 이색 대회 출신 스타들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스타 송혜교 씨!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교복이 잘 어울리는, 그 이유! 아시나요?
바로 1996년, 15살 때 참가한 교복모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기 때문이죠!
<녹취> 송혜교(연기자) : “지금 너무 떨려서 말이 안 나오는데 정말 기쁩니다.”
<녹취> 송혜교(연기자) : “교복이죠. 제가 슈퍼모델이겠어요~?”
그리고 탤런트 이인혜 씨도 어린 시절, 남다른 대회에 출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는데요~
<녹취> 이인혜(연기자) : “동요제를 나가게 됐었거든요. 예전에는 노래 부를 때 두 손을 모으고 보통 학생들이 ‘파란하늘~’ 이렇게 부르잖아요. 저는 최초로 합창단 출신이었으니까 안무를 가미해서 노래를 불렀었거든요. 제 이후로 모든 창작동요제 나오는 학생들이 안무를 다 짜가지고 나왔었어요.”
옥구슬 같은 목소리에~ 예사롭지 않은 율동까지!
단연 돋보이죠?
스타들의 별별 이색 대회 이력!
역시 될 성부른 스타는~ 떡잎부터 달랐나 봅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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