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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갈등과 분열 치유하겠다”
입력 2014.01.13 (15:16) 수정 2014.01.13 (19:17) 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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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명동성당에서는 염수정 추기경의 서임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새로운 추기경의 탄생 소식에 한국 천주교계는 크게 기뻐했습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명동성당 주교관 앞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 축하 행사에서 염수정 추기경은 갈등을 극복하는 종교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염수정(추기경) : "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또,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염 추기경의 서임은 현지시각으로 일요일인 어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의 성 베드로광장에서 삼종기도 직후 19명의 추기경 명단을 발표하면서 확인됐습니다.

<녹취> 프란치스코(교황) : "새 추기경에 한국 서울대교구의 염수정 대주교가 서임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 추기경을 임명하는 것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올해 71살인 염 추기경은 여든 살이 넘어 투표권을 잃은 정진석 추기경과 달리.

콘클라베에 직접 참석해 교황을 선출할 수 있는 선거권과 교황으로 선출될 수 있는 피선거권을 모두 갖게 됩니다.

지난 1943년 가톨릭 순교자 집안에서 태어난 염수정 추기경 지명자는, 지난 1970년 사제 서품을 받은 뒤 평화방송 이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 서울대교구장을 지내왔습니다.

두 동생도 형을 따라 사제의 길을 선택해 3형제 신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의 서임식은 다음달 22일 로마의 바티칸 교황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 염수정 추기경 “갈등과 분열 치유하겠다”
    • 입력 2014-01-13 15:17:55
    • 수정2014-01-13 19:17:29
    뉴스토크
<앵커 멘트>

오늘 명동성당에서는 염수정 추기경의 서임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새로운 추기경의 탄생 소식에 한국 천주교계는 크게 기뻐했습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명동성당 주교관 앞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 축하 행사에서 염수정 추기경은 갈등을 극복하는 종교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염수정(추기경) : "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또,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염 추기경의 서임은 현지시각으로 일요일인 어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의 성 베드로광장에서 삼종기도 직후 19명의 추기경 명단을 발표하면서 확인됐습니다.

<녹취> 프란치스코(교황) : "새 추기경에 한국 서울대교구의 염수정 대주교가 서임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 추기경을 임명하는 것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올해 71살인 염 추기경은 여든 살이 넘어 투표권을 잃은 정진석 추기경과 달리.

콘클라베에 직접 참석해 교황을 선출할 수 있는 선거권과 교황으로 선출될 수 있는 피선거권을 모두 갖게 됩니다.

지난 1943년 가톨릭 순교자 집안에서 태어난 염수정 추기경 지명자는, 지난 1970년 사제 서품을 받은 뒤 평화방송 이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 서울대교구장을 지내왔습니다.

두 동생도 형을 따라 사제의 길을 선택해 3형제 신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의 서임식은 다음달 22일 로마의 바티칸 교황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