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충고 “독해야 산다” 프로정신 강조
입력 2014.01.14 (21:50)
수정 2014.01.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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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른바 '야구의 신'으로 불리는 김성근 감독이 오늘은 배구 선수들을 만나 승리의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김 감독은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 LIG 선수단에게 엄격한 프로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스타들의 팀이지만 번번이 승부처에서 무너지는 LIG 손해보험.
김성근 감독은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 나약한 정신 자세부터 꼬집었습니다.
<녹취> 김성근 : "프로는 최악 상황에서 졌다. 핑계가 안 돼요. 그 상황에서 이기는 게 프로에요."
패배를 승리로 바꾸는 비결은 단 하나. 상상을 초월하는 혹독한 훈련만이 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근우 번트 실패하자 바로 그날밤 연습 천개를 시켰어요. 여러분이 리시브 천개 연습했는지 묻고 싶어요."
프로야구 SK를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야신'이란 별명을 얻은 김 감독은,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선수들의 승부욕을 일깨웠습니다.
<녹취> "패배의 억울함이 프로의 기본이에요."
<녹취> "연습. 모든 것이 거기에 답이 있어요."
2시간에 걸친 강의를 통해 LIG 선수들도 정신무장을 새롭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 : "독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직접 보니 같은 스포츠인으로서 정말 대단..."
최근 번지점프와 겨울바다 입수 등 유난히 정신력을 강조하고 있는 배구 코트에, '독한 프로'가 되라는 야신 김성근감독의 메시지가 LIG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른바 '야구의 신'으로 불리는 김성근 감독이 오늘은 배구 선수들을 만나 승리의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김 감독은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 LIG 선수단에게 엄격한 프로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스타들의 팀이지만 번번이 승부처에서 무너지는 LIG 손해보험.
김성근 감독은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 나약한 정신 자세부터 꼬집었습니다.
<녹취> 김성근 : "프로는 최악 상황에서 졌다. 핑계가 안 돼요. 그 상황에서 이기는 게 프로에요."
패배를 승리로 바꾸는 비결은 단 하나. 상상을 초월하는 혹독한 훈련만이 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근우 번트 실패하자 바로 그날밤 연습 천개를 시켰어요. 여러분이 리시브 천개 연습했는지 묻고 싶어요."
프로야구 SK를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야신'이란 별명을 얻은 김 감독은,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선수들의 승부욕을 일깨웠습니다.
<녹취> "패배의 억울함이 프로의 기본이에요."
<녹취> "연습. 모든 것이 거기에 답이 있어요."
2시간에 걸친 강의를 통해 LIG 선수들도 정신무장을 새롭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 : "독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직접 보니 같은 스포츠인으로서 정말 대단..."
최근 번지점프와 겨울바다 입수 등 유난히 정신력을 강조하고 있는 배구 코트에, '독한 프로'가 되라는 야신 김성근감독의 메시지가 LIG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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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신 충고 “독해야 산다” 프로정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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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4 21:52:46
- 수정2014-01-14 22:23:50
<앵커 멘트>
이른바 '야구의 신'으로 불리는 김성근 감독이 오늘은 배구 선수들을 만나 승리의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김 감독은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 LIG 선수단에게 엄격한 프로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스타들의 팀이지만 번번이 승부처에서 무너지는 LIG 손해보험.
김성근 감독은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 나약한 정신 자세부터 꼬집었습니다.
<녹취> 김성근 : "프로는 최악 상황에서 졌다. 핑계가 안 돼요. 그 상황에서 이기는 게 프로에요."
패배를 승리로 바꾸는 비결은 단 하나. 상상을 초월하는 혹독한 훈련만이 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근우 번트 실패하자 바로 그날밤 연습 천개를 시켰어요. 여러분이 리시브 천개 연습했는지 묻고 싶어요."
프로야구 SK를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야신'이란 별명을 얻은 김 감독은,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선수들의 승부욕을 일깨웠습니다.
<녹취> "패배의 억울함이 프로의 기본이에요."
<녹취> "연습. 모든 것이 거기에 답이 있어요."
2시간에 걸친 강의를 통해 LIG 선수들도 정신무장을 새롭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 : "독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직접 보니 같은 스포츠인으로서 정말 대단..."
최근 번지점프와 겨울바다 입수 등 유난히 정신력을 강조하고 있는 배구 코트에, '독한 프로'가 되라는 야신 김성근감독의 메시지가 LIG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른바 '야구의 신'으로 불리는 김성근 감독이 오늘은 배구 선수들을 만나 승리의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김 감독은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 LIG 선수단에게 엄격한 프로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스타들의 팀이지만 번번이 승부처에서 무너지는 LIG 손해보험.
김성근 감독은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 나약한 정신 자세부터 꼬집었습니다.
<녹취> 김성근 : "프로는 최악 상황에서 졌다. 핑계가 안 돼요. 그 상황에서 이기는 게 프로에요."
패배를 승리로 바꾸는 비결은 단 하나. 상상을 초월하는 혹독한 훈련만이 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근우 번트 실패하자 바로 그날밤 연습 천개를 시켰어요. 여러분이 리시브 천개 연습했는지 묻고 싶어요."
프로야구 SK를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야신'이란 별명을 얻은 김 감독은,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선수들의 승부욕을 일깨웠습니다.
<녹취> "패배의 억울함이 프로의 기본이에요."
<녹취> "연습. 모든 것이 거기에 답이 있어요."
2시간에 걸친 강의를 통해 LIG 선수들도 정신무장을 새롭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 : "독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직접 보니 같은 스포츠인으로서 정말 대단..."
최근 번지점프와 겨울바다 입수 등 유난히 정신력을 강조하고 있는 배구 코트에, '독한 프로'가 되라는 야신 김성근감독의 메시지가 LIG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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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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