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에이미 과거 발언 다시 들어 보니… 외

입력 2014.01.17 (07:26) 수정 2014.01.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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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방송인 에이미의 해결사 노릇을 한 현직검사와 에이미의 관계에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방송인 에이미의 청탁을 받아 병원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전 모 검사가 결국 구속됐는데요.

전 모 검사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에이미를 구속 기소한 인연이 있습니다.

이후 집행유예로 출소한 에이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사과정에서 만난 검사님 덕에 많은 걸 느꼈다. 정말 혹독한 시련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이 말이 새삼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검사님들 왜 그러세요?" "도대체 둘이 무슨 사이길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맥도날드가 경로당?…한인 노인들 ‘발끈’

뉴욕타임스가 뉴욕의 한 맥도널드 가게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인 노인들과 업주의 신경전을 보도했는데요.

가게주인은 한인 노인들이 1달러짜리 커피나 감자튀김을 시켜 놓고 하루종일 자리를 차지한다고 볼멘소리를 내며, 20분 안에 나가 달라는 안내문까지 내걸었다고 합니다.

결국, 한인 노인들과 갈등이 커져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아무리 그래도 20분 만 있으라는 건 너무하네." “손님과 업주, 두 쪽 다 적당히 양보하면 될 것을...”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60년간 한 번도 안 씻은 남자?

60년간 단 한 번도 샤워나 목욕을 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올해 80세가 된 이란의 하지 할아버지는 스무 살 이후 무려 60년간이나 단 한 번도 샤워나 목욕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할아버지의 온몸은 흙과 구별되지 않을 만큼 새카맣습니다.

하지만, 건강하나는 자신 있다는 할아버지.

건강 비결이라면 하루에 물 5리터를 마시는 것과 아무런 걱정 없이 사는 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결혼 후 가장 듣기 싫은 말은?

결혼하고 나서 주위사람들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무엇일까요?

한 결혼정보업체가 미혼남녀 800여 명에게 결혼 후 듣기 싫을 것 같은 말을 물었는데요.

남성 응답자의 46%가 `경제권은 누가 가졌어?'를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로 꼽았고,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아기 언제 가질래?'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누리꾼들은“경제권은 돈 관리 잘하는 사람이 가지면 되지.” “아이가 자연스레 생길 때까지 기다려 주면 안되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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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에이미 과거 발언 다시 들어 보니… 외
    • 입력 2014-01-17 07:34:07
    • 수정2014-01-17 08:32:36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방송인 에이미의 해결사 노릇을 한 현직검사와 에이미의 관계에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방송인 에이미의 청탁을 받아 병원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전 모 검사가 결국 구속됐는데요.

전 모 검사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에이미를 구속 기소한 인연이 있습니다.

이후 집행유예로 출소한 에이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사과정에서 만난 검사님 덕에 많은 걸 느꼈다. 정말 혹독한 시련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이 말이 새삼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검사님들 왜 그러세요?" "도대체 둘이 무슨 사이길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맥도날드가 경로당?…한인 노인들 ‘발끈’

뉴욕타임스가 뉴욕의 한 맥도널드 가게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인 노인들과 업주의 신경전을 보도했는데요.

가게주인은 한인 노인들이 1달러짜리 커피나 감자튀김을 시켜 놓고 하루종일 자리를 차지한다고 볼멘소리를 내며, 20분 안에 나가 달라는 안내문까지 내걸었다고 합니다.

결국, 한인 노인들과 갈등이 커져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아무리 그래도 20분 만 있으라는 건 너무하네." “손님과 업주, 두 쪽 다 적당히 양보하면 될 것을...”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60년간 한 번도 안 씻은 남자?

60년간 단 한 번도 샤워나 목욕을 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올해 80세가 된 이란의 하지 할아버지는 스무 살 이후 무려 60년간이나 단 한 번도 샤워나 목욕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할아버지의 온몸은 흙과 구별되지 않을 만큼 새카맣습니다.

하지만, 건강하나는 자신 있다는 할아버지.

건강 비결이라면 하루에 물 5리터를 마시는 것과 아무런 걱정 없이 사는 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결혼 후 가장 듣기 싫은 말은?

결혼하고 나서 주위사람들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무엇일까요?

한 결혼정보업체가 미혼남녀 800여 명에게 결혼 후 듣기 싫을 것 같은 말을 물었는데요.

남성 응답자의 46%가 `경제권은 누가 가졌어?'를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로 꼽았고,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아기 언제 가질래?'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누리꾼들은“경제권은 돈 관리 잘하는 사람이 가지면 되지.” “아이가 자연스레 생길 때까지 기다려 주면 안되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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