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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불량 가스통 가려낸다…“포상금 100만 원”
입력 2014.01.17 (07:42) 수정 2014.01.17 (08:3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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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발 위험성이 높은 LP 가스통에 대해 이력 관리제가 도입돼, 앞으로는 일반인들도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 손쉽게 불량 가스 용기를 가려낼 수 있게 됩니다.

또 불량 용기를 신고하면 최고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LPG 충전소에서 불량 가스통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방금 가스를 채운 용기의 제조연도를 보니, 만든 지 26년 넘게 지나 폐기 대상입니다.

사고 위험이 큰데도, 올해 말까지 쓸 수 있다는 표시까지 버젓이 돼 있습니다.

지난해 대구에서 LP가스 폭발로 15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도, 낡은 불량 용기 사용이 여전한 겁니다.

<녹취> LPG 충전소 관계자(음성 변조) : "일일이 (제조 일자가) 각인돼 있는 걸 확인하는 절차가 상당히 애로 사항이 있어요. 안 보이는 것도 있고, 희미하게 보이는 것도 있고."

이에 따라 정부가 LPG 용기 관리를 대폭 강화합니다.

우선, 모든 가스통에 전자 식별 칩을 붙여 이력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 칩에는 제조일자는 물론 검사일과 사용기한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이렇게 앱을 켜고 가스용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이 용기가 불량 용기인지 아닌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성원가스안전공사 차장) : "LPG 충전, 용기 제조, 사용 등 모든 단계를 감시할 수 있기 때문에, 무허가 충전 또는 불법 충전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또, 앞으로는 불량 용기를 신고하면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을 주고, 한 차례라도 대형 사고를 일으킨 사업장은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 스마트폰으로 불량 가스통 가려낸다…“포상금 100만 원”
    • 입력 2014-01-17 07:49:32
    • 수정2014-01-17 08: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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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발 위험성이 높은 LP 가스통에 대해 이력 관리제가 도입돼, 앞으로는 일반인들도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 손쉽게 불량 가스 용기를 가려낼 수 있게 됩니다.

또 불량 용기를 신고하면 최고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LPG 충전소에서 불량 가스통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방금 가스를 채운 용기의 제조연도를 보니, 만든 지 26년 넘게 지나 폐기 대상입니다.

사고 위험이 큰데도, 올해 말까지 쓸 수 있다는 표시까지 버젓이 돼 있습니다.

지난해 대구에서 LP가스 폭발로 15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도, 낡은 불량 용기 사용이 여전한 겁니다.

<녹취> LPG 충전소 관계자(음성 변조) : "일일이 (제조 일자가) 각인돼 있는 걸 확인하는 절차가 상당히 애로 사항이 있어요. 안 보이는 것도 있고, 희미하게 보이는 것도 있고."

이에 따라 정부가 LPG 용기 관리를 대폭 강화합니다.

우선, 모든 가스통에 전자 식별 칩을 붙여 이력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 칩에는 제조일자는 물론 검사일과 사용기한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이렇게 앱을 켜고 가스용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이 용기가 불량 용기인지 아닌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성원가스안전공사 차장) : "LPG 충전, 용기 제조, 사용 등 모든 단계를 감시할 수 있기 때문에, 무허가 충전 또는 불법 충전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또, 앞으로는 불량 용기를 신고하면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을 주고, 한 차례라도 대형 사고를 일으킨 사업장은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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