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산모, 병원 이송 구급차에서 여아 출산
입력 2014.01.21 (19:10)
수정 2014.01.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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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달리는 구급차안에서 30대 산모가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차분히 대응한 구급대원의 도움덕택이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 구급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합니다.
구급차가 눈이 쌓인 언덕길을 오르고... 차 안에서는 분만 도구들을 준비하는 손놀림이 바쁩니다.
산모를 부축해 구급차에 태웁니다
구급차에 산모를 태우자마자 곧 새로운 생명이 탄생했습니다.
3.4Kg의 건강한 여자아이입니다.
<인터뷰> 김진희(산모) : "계단 내려올 때부터 조금 느낌이 이상해서 조금 많이 무서웠거든요. 근데 타자마자 잘해주셔서 응급처치를 잘해주셔가지고..."
산후 안전을 위해 병원에 도착해 의사에게 인계하면서 긴박했던 분만 작전이 마무리됩니다.
구급차 출동당시 이 언덕길은 눈이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이었습니다.
구급대의 긴장감을 더한 이유입니다.
구급차에서 아이를 받은 사람은 8년차 구급대원 32살 임우정 대원....
처음 겪는 순간이었지만 차분한 대응으로 산모의 분만을 도왔습니다.
<인터뷰>임우정(서울 광진소방서 중곡 119안전센터) : "같은 여성으로서 출산의 경험이 있고 하다 보니까 분만 처치하는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한겨울 빙판길을 헤치고 달려온 구급차내에서의 긴박한 출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달리는 구급차안에서 30대 산모가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차분히 대응한 구급대원의 도움덕택이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 구급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합니다.
구급차가 눈이 쌓인 언덕길을 오르고... 차 안에서는 분만 도구들을 준비하는 손놀림이 바쁩니다.
산모를 부축해 구급차에 태웁니다
구급차에 산모를 태우자마자 곧 새로운 생명이 탄생했습니다.
3.4Kg의 건강한 여자아이입니다.
<인터뷰> 김진희(산모) : "계단 내려올 때부터 조금 느낌이 이상해서 조금 많이 무서웠거든요. 근데 타자마자 잘해주셔서 응급처치를 잘해주셔가지고..."
산후 안전을 위해 병원에 도착해 의사에게 인계하면서 긴박했던 분만 작전이 마무리됩니다.
구급차 출동당시 이 언덕길은 눈이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이었습니다.
구급대의 긴장감을 더한 이유입니다.
구급차에서 아이를 받은 사람은 8년차 구급대원 32살 임우정 대원....
처음 겪는 순간이었지만 차분한 대응으로 산모의 분만을 도왔습니다.
<인터뷰>임우정(서울 광진소방서 중곡 119안전센터) : "같은 여성으로서 출산의 경험이 있고 하다 보니까 분만 처치하는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한겨울 빙판길을 헤치고 달려온 구급차내에서의 긴박한 출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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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산모, 병원 이송 구급차에서 여아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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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1 19:14:24
- 수정2014-01-21 20:31:43
<앵커 멘트>
달리는 구급차안에서 30대 산모가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차분히 대응한 구급대원의 도움덕택이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 구급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합니다.
구급차가 눈이 쌓인 언덕길을 오르고... 차 안에서는 분만 도구들을 준비하는 손놀림이 바쁩니다.
산모를 부축해 구급차에 태웁니다
구급차에 산모를 태우자마자 곧 새로운 생명이 탄생했습니다.
3.4Kg의 건강한 여자아이입니다.
<인터뷰> 김진희(산모) : "계단 내려올 때부터 조금 느낌이 이상해서 조금 많이 무서웠거든요. 근데 타자마자 잘해주셔서 응급처치를 잘해주셔가지고..."
산후 안전을 위해 병원에 도착해 의사에게 인계하면서 긴박했던 분만 작전이 마무리됩니다.
구급차 출동당시 이 언덕길은 눈이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이었습니다.
구급대의 긴장감을 더한 이유입니다.
구급차에서 아이를 받은 사람은 8년차 구급대원 32살 임우정 대원....
처음 겪는 순간이었지만 차분한 대응으로 산모의 분만을 도왔습니다.
<인터뷰>임우정(서울 광진소방서 중곡 119안전센터) : "같은 여성으로서 출산의 경험이 있고 하다 보니까 분만 처치하는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한겨울 빙판길을 헤치고 달려온 구급차내에서의 긴박한 출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달리는 구급차안에서 30대 산모가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차분히 대응한 구급대원의 도움덕택이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 구급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합니다.
구급차가 눈이 쌓인 언덕길을 오르고... 차 안에서는 분만 도구들을 준비하는 손놀림이 바쁩니다.
산모를 부축해 구급차에 태웁니다
구급차에 산모를 태우자마자 곧 새로운 생명이 탄생했습니다.
3.4Kg의 건강한 여자아이입니다.
<인터뷰> 김진희(산모) : "계단 내려올 때부터 조금 느낌이 이상해서 조금 많이 무서웠거든요. 근데 타자마자 잘해주셔서 응급처치를 잘해주셔가지고..."
산후 안전을 위해 병원에 도착해 의사에게 인계하면서 긴박했던 분만 작전이 마무리됩니다.
구급차 출동당시 이 언덕길은 눈이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이었습니다.
구급대의 긴장감을 더한 이유입니다.
구급차에서 아이를 받은 사람은 8년차 구급대원 32살 임우정 대원....
처음 겪는 순간이었지만 차분한 대응으로 산모의 분만을 도왔습니다.
<인터뷰>임우정(서울 광진소방서 중곡 119안전센터) : "같은 여성으로서 출산의 경험이 있고 하다 보니까 분만 처치하는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한겨울 빙판길을 헤치고 달려온 구급차내에서의 긴박한 출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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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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