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위안부 문제 해결’ 1억 명 서명 운동
입력 2014.01.27 (12:15)
수정 2014.01.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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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인 대상 서명운동이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졌습니다.
서명을 한 많은 외국인들은 일본 정부가 전쟁범죄에 대해 사과해야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부녀자를 강제로 끌어다 군인들 성노예로 삼았습니다. 일본은 사과해야 합니다'
파리 시내 한 가운데서 시작한 서명운동,... 전세계 1억 명 서명을 받는 게 목표입니다.
설명을 들은 외국인들은 선뜻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라르쉐(파리시민) : "그 시대에 위안부 할머니들이 겪었던 일을 세상에 알리는데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인터뷰> 로랑테르 (파리시민) : "일본정부가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운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야합니다."
이렇게 모인 전 세계인의 뜻을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새날(위안부문제 파리 서명운동 대표) : "이와같은 전쟁 성범죄를 비롯한 전쟁범죄들이 다시는 이 세상에 없어야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지난해엔 피해 당사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직접 프랑스 외무부 등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켄데르 (프랑스 공무원) : "일본정부는 사과해야 합니다. 여성은 전쟁의 도구로 사용되어선 안됩니다.
다음달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서명운동을 벌입니다.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인 대상 서명운동을 정례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인 대상 서명운동이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졌습니다.
서명을 한 많은 외국인들은 일본 정부가 전쟁범죄에 대해 사과해야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부녀자를 강제로 끌어다 군인들 성노예로 삼았습니다. 일본은 사과해야 합니다'
파리 시내 한 가운데서 시작한 서명운동,... 전세계 1억 명 서명을 받는 게 목표입니다.
설명을 들은 외국인들은 선뜻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라르쉐(파리시민) : "그 시대에 위안부 할머니들이 겪었던 일을 세상에 알리는데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인터뷰> 로랑테르 (파리시민) : "일본정부가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운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야합니다."
이렇게 모인 전 세계인의 뜻을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새날(위안부문제 파리 서명운동 대표) : "이와같은 전쟁 성범죄를 비롯한 전쟁범죄들이 다시는 이 세상에 없어야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지난해엔 피해 당사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직접 프랑스 외무부 등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켄데르 (프랑스 공무원) : "일본정부는 사과해야 합니다. 여성은 전쟁의 도구로 사용되어선 안됩니다.
다음달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서명운동을 벌입니다.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인 대상 서명운동을 정례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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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서 ‘위안부 문제 해결’ 1억 명 서명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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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7 12:41:52
- 수정2014-01-27 14:03:48
<앵커 멘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인 대상 서명운동이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졌습니다.
서명을 한 많은 외국인들은 일본 정부가 전쟁범죄에 대해 사과해야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부녀자를 강제로 끌어다 군인들 성노예로 삼았습니다. 일본은 사과해야 합니다'
파리 시내 한 가운데서 시작한 서명운동,... 전세계 1억 명 서명을 받는 게 목표입니다.
설명을 들은 외국인들은 선뜻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라르쉐(파리시민) : "그 시대에 위안부 할머니들이 겪었던 일을 세상에 알리는데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인터뷰> 로랑테르 (파리시민) : "일본정부가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운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야합니다."
이렇게 모인 전 세계인의 뜻을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새날(위안부문제 파리 서명운동 대표) : "이와같은 전쟁 성범죄를 비롯한 전쟁범죄들이 다시는 이 세상에 없어야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지난해엔 피해 당사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직접 프랑스 외무부 등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켄데르 (프랑스 공무원) : "일본정부는 사과해야 합니다. 여성은 전쟁의 도구로 사용되어선 안됩니다.
다음달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서명운동을 벌입니다.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인 대상 서명운동을 정례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인 대상 서명운동이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졌습니다.
서명을 한 많은 외국인들은 일본 정부가 전쟁범죄에 대해 사과해야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부녀자를 강제로 끌어다 군인들 성노예로 삼았습니다. 일본은 사과해야 합니다'
파리 시내 한 가운데서 시작한 서명운동,... 전세계 1억 명 서명을 받는 게 목표입니다.
설명을 들은 외국인들은 선뜻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라르쉐(파리시민) : "그 시대에 위안부 할머니들이 겪었던 일을 세상에 알리는데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인터뷰> 로랑테르 (파리시민) : "일본정부가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운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야합니다."
이렇게 모인 전 세계인의 뜻을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새날(위안부문제 파리 서명운동 대표) : "이와같은 전쟁 성범죄를 비롯한 전쟁범죄들이 다시는 이 세상에 없어야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지난해엔 피해 당사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직접 프랑스 외무부 등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켄데르 (프랑스 공무원) : "일본정부는 사과해야 합니다. 여성은 전쟁의 도구로 사용되어선 안됩니다.
다음달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서명운동을 벌입니다.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인 대상 서명운동을 정례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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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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