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 ‘터프가이’ 선발 대회 외

입력 2014.01.28 (11:12) 수정 2014.01.28 (13: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영국 '터프가이' 경주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레이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의 가장 강인한 사람은 누굴까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건장한 체격의 남성과 여성들이 함성을 지르며 언덕을 내려갑니다.

불길을 뛰어넘고, 타이어와 철조망을 통과합니다.

세계 최강 '터프가이'를 뽑는 경주입니다.

위험천만한 장애물을 통과해 13km의 코스를 완주하는 이는 참가자의 3분의 2에 불과한데요.

올해는 독일인 '샤를 프란스케'가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녹취> 샤를 프란스케(올해의 '터프가이') : "우승해서 기쁘지만 정말 춥네요. 너무도 힘든 경주였어요. "

‘참치 멀리 던지기’ 대회

한 여성이 줄을 매단 참치를 머리 위로 돌리더니 던져버립니다.

올림픽의 해머던지기 같죠?

호주에서 열린 '참치 멀리 던지기' 대회입니다.

50년 전통의 이 대회에서 올해는 33미터 가까이 던진 일본인 남성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음식으로 장난 치면 안 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실은 모형 참치라네요.

평화 위한 대규모 요가 수업

수천 명의 사람들이 손을 흔들며 춤을 추는데요.

대규모 야외 요가 수업입니다.

무관심한 사회와 맞서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자는 목적에서 마련된 자립니다.

4년 전부터 시작된 야외 요가 수업의 참석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소 폭력이 난무한 베네수엘라의 도로가 잠시 폐쇄되어, 주민들을 위한 놀이의 장으로 변모했습니다.

정부 주최 범죄 예방 행사

정부 주최 하에 범죄 예방 행사가 열린 겁니다.

베네수엘라는 세계에서 살인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데요.

최근 미스베네수엘라 피살 사건으로 범죄 예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오늘] ‘터프가이’ 선발 대회 외
    • 입력 2014-01-28 11:25:36
    • 수정2014-01-28 13:15:08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영국 '터프가이' 경주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레이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의 가장 강인한 사람은 누굴까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건장한 체격의 남성과 여성들이 함성을 지르며 언덕을 내려갑니다.

불길을 뛰어넘고, 타이어와 철조망을 통과합니다.

세계 최강 '터프가이'를 뽑는 경주입니다.

위험천만한 장애물을 통과해 13km의 코스를 완주하는 이는 참가자의 3분의 2에 불과한데요.

올해는 독일인 '샤를 프란스케'가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녹취> 샤를 프란스케(올해의 '터프가이') : "우승해서 기쁘지만 정말 춥네요. 너무도 힘든 경주였어요. "

‘참치 멀리 던지기’ 대회

한 여성이 줄을 매단 참치를 머리 위로 돌리더니 던져버립니다.

올림픽의 해머던지기 같죠?

호주에서 열린 '참치 멀리 던지기' 대회입니다.

50년 전통의 이 대회에서 올해는 33미터 가까이 던진 일본인 남성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음식으로 장난 치면 안 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실은 모형 참치라네요.

평화 위한 대규모 요가 수업

수천 명의 사람들이 손을 흔들며 춤을 추는데요.

대규모 야외 요가 수업입니다.

무관심한 사회와 맞서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자는 목적에서 마련된 자립니다.

4년 전부터 시작된 야외 요가 수업의 참석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소 폭력이 난무한 베네수엘라의 도로가 잠시 폐쇄되어, 주민들을 위한 놀이의 장으로 변모했습니다.

정부 주최 범죄 예방 행사

정부 주최 하에 범죄 예방 행사가 열린 겁니다.

베네수엘라는 세계에서 살인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데요.

최근 미스베네수엘라 피살 사건으로 범죄 예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