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귀성길…고향 가는 열차 안 풍경은?
입력 2014.01.29 (21:12)
수정 2014.01.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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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을 맞아 분주한 떡 방앗간 모습 보셨는데요.
지금 이렇게 설 준비를 하시거나 귀성길에 오르신 분들이 대부분 일텐데요.
이번엔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의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조금 전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를 함께 타고 가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지향 기자, 그 열차는 어디로 가는 건가요?
<리포트>
네, 저는 약 20분 전인 밤 8시 50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새마을호 열차를 타고 있습니다.
지금은 경기도 안양 부근을 지나고 있는데요.
서울에서부터 탄 승객들로 좌석 대부분이 이미 찼습니다.
귀성객 한 분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어디 내려 가시는 길이세요?) 대전 갑니다. (몇시간 뒤면 고향에 도착하실텐데요, 기분이 어떠세요?) 오랜만에 부모님 뵐 생각하니까 마음이 설레고요. 가족들 만나 밀렸던 얘기 나눌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설 연휴 잘보내시고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객차 안은 귀성객들로 북적이는데요,
두툼한 선물꾸러미들도 눈에 띕니다,
통로 쪽엔 입석표를 구한 승객들이 저렇게 서 계시기도 합니다.
현재 하행선 귀성 열차표는 거의 매진된 상황입니다.
코레일은 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45만 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부산행 새마을호 안에서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설을 맞아 분주한 떡 방앗간 모습 보셨는데요.
지금 이렇게 설 준비를 하시거나 귀성길에 오르신 분들이 대부분 일텐데요.
이번엔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의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조금 전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를 함께 타고 가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지향 기자, 그 열차는 어디로 가는 건가요?
<리포트>
네, 저는 약 20분 전인 밤 8시 50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새마을호 열차를 타고 있습니다.
지금은 경기도 안양 부근을 지나고 있는데요.
서울에서부터 탄 승객들로 좌석 대부분이 이미 찼습니다.
귀성객 한 분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어디 내려 가시는 길이세요?) 대전 갑니다. (몇시간 뒤면 고향에 도착하실텐데요, 기분이 어떠세요?) 오랜만에 부모님 뵐 생각하니까 마음이 설레고요. 가족들 만나 밀렸던 얘기 나눌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설 연휴 잘보내시고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객차 안은 귀성객들로 북적이는데요,
두툼한 선물꾸러미들도 눈에 띕니다,
통로 쪽엔 입석표를 구한 승객들이 저렇게 서 계시기도 합니다.
현재 하행선 귀성 열차표는 거의 매진된 상황입니다.
코레일은 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45만 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부산행 새마을호 안에서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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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는 귀성길…고향 가는 열차 안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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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9 2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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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아 분주한 떡 방앗간 모습 보셨는데요.
지금 이렇게 설 준비를 하시거나 귀성길에 오르신 분들이 대부분 일텐데요.
이번엔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의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조금 전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를 함께 타고 가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지향 기자, 그 열차는 어디로 가는 건가요?
<리포트>
네, 저는 약 20분 전인 밤 8시 50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새마을호 열차를 타고 있습니다.
지금은 경기도 안양 부근을 지나고 있는데요.
서울에서부터 탄 승객들로 좌석 대부분이 이미 찼습니다.
귀성객 한 분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어디 내려 가시는 길이세요?) 대전 갑니다. (몇시간 뒤면 고향에 도착하실텐데요, 기분이 어떠세요?) 오랜만에 부모님 뵐 생각하니까 마음이 설레고요. 가족들 만나 밀렸던 얘기 나눌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설 연휴 잘보내시고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객차 안은 귀성객들로 북적이는데요,
두툼한 선물꾸러미들도 눈에 띕니다,
통로 쪽엔 입석표를 구한 승객들이 저렇게 서 계시기도 합니다.
현재 하행선 귀성 열차표는 거의 매진된 상황입니다.
코레일은 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45만 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부산행 새마을호 안에서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설을 맞아 분주한 떡 방앗간 모습 보셨는데요.
지금 이렇게 설 준비를 하시거나 귀성길에 오르신 분들이 대부분 일텐데요.
이번엔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의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조금 전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를 함께 타고 가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지향 기자, 그 열차는 어디로 가는 건가요?
<리포트>
네, 저는 약 20분 전인 밤 8시 50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새마을호 열차를 타고 있습니다.
지금은 경기도 안양 부근을 지나고 있는데요.
서울에서부터 탄 승객들로 좌석 대부분이 이미 찼습니다.
귀성객 한 분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어디 내려 가시는 길이세요?) 대전 갑니다. (몇시간 뒤면 고향에 도착하실텐데요, 기분이 어떠세요?) 오랜만에 부모님 뵐 생각하니까 마음이 설레고요. 가족들 만나 밀렸던 얘기 나눌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설 연휴 잘보내시고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객차 안은 귀성객들로 북적이는데요,
두툼한 선물꾸러미들도 눈에 띕니다,
통로 쪽엔 입석표를 구한 승객들이 저렇게 서 계시기도 합니다.
현재 하행선 귀성 열차표는 거의 매진된 상황입니다.
코레일은 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45만 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부산행 새마을호 안에서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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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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