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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울린 위안부 기획전 호응…한국 지지
입력 2014.01.31 (21:16) 수정 2014.01.31 (22:0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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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국제 만화 축제 한국관에는 위안부 만화에 대한 공감과 지지가 이어졌습니다.

조직위원회도 우리 입장을 공식 지지했습니다.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간 소녀의 이야기.

관람객들을 만화에서 눈을 떼질 못합니다.

<인터뷰> 아리엘(관람객) : "여자로서 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공감합니다."

'용기를 잃지 마세요. 잊지 말자, 희망,

관람객들이 남긴 메모들입니다.

위안부 역사를 세상에 알리는데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글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우리 만화가 정치적이라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 말을 아껴왔던 조직위원회도 힘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피네(앙굴렘 조직위 아시아 디렉터) : "감추고 싶거나 아픈 역사일지라도 진실 그대로 왜곡하지 않고 표현하는 것이 과거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것입니다."

사실을 왜곡했다면 정치적 논란을 불러올 수 있겠지만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게 왜 정치적이냐며 우리 입장을 지지했습니다.

<인터뷰> 박재동(만화가) : "우리 민족 전체의 상처이자 인류의 상처를 드러내 인정받고 이야기함으로써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조직위는 위안부 강제연행이 없었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일본 작품은 철거하는 단호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이에대해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지극히 유감이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이곳 조직위측은 한국의 출품작들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여성 인권과 역사의 문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앙굴렘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프랑스 울린 위안부 기획전 호응…한국 지지
    • 입력 2014-01-31 21:18:41
    • 수정2014-01-31 22:04:56
    뉴스 9
<앵커 멘트>

일본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국제 만화 축제 한국관에는 위안부 만화에 대한 공감과 지지가 이어졌습니다.

조직위원회도 우리 입장을 공식 지지했습니다.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간 소녀의 이야기.

관람객들을 만화에서 눈을 떼질 못합니다.

<인터뷰> 아리엘(관람객) : "여자로서 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공감합니다."

'용기를 잃지 마세요. 잊지 말자, 희망,

관람객들이 남긴 메모들입니다.

위안부 역사를 세상에 알리는데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글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우리 만화가 정치적이라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 말을 아껴왔던 조직위원회도 힘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피네(앙굴렘 조직위 아시아 디렉터) : "감추고 싶거나 아픈 역사일지라도 진실 그대로 왜곡하지 않고 표현하는 것이 과거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것입니다."

사실을 왜곡했다면 정치적 논란을 불러올 수 있겠지만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게 왜 정치적이냐며 우리 입장을 지지했습니다.

<인터뷰> 박재동(만화가) : "우리 민족 전체의 상처이자 인류의 상처를 드러내 인정받고 이야기함으로써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조직위는 위안부 강제연행이 없었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일본 작품은 철거하는 단호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이에대해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지극히 유감이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이곳 조직위측은 한국의 출품작들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여성 인권과 역사의 문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앙굴렘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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