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투혼’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완파

입력 2014.02.02 (21:36) 수정 2014.02.0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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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최근 부진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각오를 다진 현대캐피탈은 23점을 합작한 윤봉우와 최민호의 활약으로 대한항공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여자부 선두 기업은행은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16득점을 기록한 최진수를 앞세워 KCC를 75대 62로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인삼공사는 전자랜드를 83대 77로 제치고 4연승을 거뒀고, KT는 동부를 14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KB스타즈가 삼성생명을 74대 62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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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발 투혼’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완파
    • 입력 2014-02-02 21:37:49
    • 수정2014-02-02 21:47:48
    뉴스 9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최근 부진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각오를 다진 현대캐피탈은 23점을 합작한 윤봉우와 최민호의 활약으로 대한항공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여자부 선두 기업은행은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16득점을 기록한 최진수를 앞세워 KCC를 75대 62로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인삼공사는 전자랜드를 83대 77로 제치고 4연승을 거뒀고, KT는 동부를 14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KB스타즈가 삼성생명을 74대 62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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