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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톡톡] 8세 때 시력, 80세까지 간다?
입력 2014.02.05 (06:40) 수정 2014.02.05 (09:3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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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눈으로 무엇인가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죠? 오늘은 여러분의 시력 건강을 위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과 이성진 선생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도 출퇴근 준비를 하며, 혹은 그 준비를 도우며 TV를 시청하는 분들 중 아주 가까이서 화면을 보고 계실 분들 있을 것 같은데요.

왜 우리가 눈이 안 좋아지는 건 TV나 요즘은 컴퓨터까지 포함해서 ‘가까이 보기 때문’이라고 하잖아요.

실제로 ‘가까이’ 보는 게 근시를 생기게 하는 주요인인가요?

<답변>
말이 좀 바뀌었죠.

가까이 보기 때문에 근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근시가 있어서 가까이 보는 것입니다.

만약 tv를 가까이서 본다면 나에게 근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근시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답변>
우리나라와 중국이 근시가 가장 많은 나라인데요. 전체 인구 중 70% 이상이 근시를 경험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
이렇게 많이 근시가 나타나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답변>
유전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3쌍 유전자 중 20개가 근시와 관련된 유전자인데 그 유전자가 우리나라 사람과 중국인에게 많이 발현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그럼 안구 자체에도 변화가 생기나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유전자 영향으로 안구를 싸고 있는 껍질에 영향을 주어서 그 껍질이 점점 커지게 되고 그러면서 근시가 발생되는 것이죠.

<질문>
눈알이 계속 커진다니 좀 놀라운데요.

혹시 이런 눈의 변화가 계속되면 근시 때문에 실명도 될 수 있나요?

<답변>
우리 눈에는 카메라의 필름역할을 하는 망막이 있는데요.

안구가 점점 커지면 이 망막도 함께 커지게 되고 어느 순간 이것이 찢어지게 됩니다.

찢어진 곳에 눈안에 있는 유리체라는 물이 들어가 그 부분의 벽지가 들뜨게 되면 들뜬 부분은 아예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런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이 근시가 있는 모든 분들에게 생기는 것은 아니고 마이너스6디옵터 이상인 분들에게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질문>
이게 실명 위험까지 있게 되는 건 방치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안과는 왜그런지 어려운 검사도 아닌데 자꾸 미루게 되거든요.

이럴 때는 꼭 안과를 가야 한다- 조언해 주신다면요?

<답변>
우리가 보는 기능은 시신경에서 담당을 하는데 시신경은 8살까지 발달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만 3세 때 이 시신경이 잘 발달되고 있는지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안경을 써야하는지 아닌지 검사를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앵커 멘트>

비타민과 운동이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으로 눈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 [알약톡톡] 8세 때 시력, 80세까지 간다?
    • 입력 2014-02-05 06:42:46
    • 수정2014-02-05 09:39:4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눈으로 무엇인가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죠? 오늘은 여러분의 시력 건강을 위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과 이성진 선생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도 출퇴근 준비를 하며, 혹은 그 준비를 도우며 TV를 시청하는 분들 중 아주 가까이서 화면을 보고 계실 분들 있을 것 같은데요.

왜 우리가 눈이 안 좋아지는 건 TV나 요즘은 컴퓨터까지 포함해서 ‘가까이 보기 때문’이라고 하잖아요.

실제로 ‘가까이’ 보는 게 근시를 생기게 하는 주요인인가요?

<답변>
말이 좀 바뀌었죠.

가까이 보기 때문에 근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근시가 있어서 가까이 보는 것입니다.

만약 tv를 가까이서 본다면 나에게 근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근시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답변>
우리나라와 중국이 근시가 가장 많은 나라인데요. 전체 인구 중 70% 이상이 근시를 경험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
이렇게 많이 근시가 나타나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답변>
유전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3쌍 유전자 중 20개가 근시와 관련된 유전자인데 그 유전자가 우리나라 사람과 중국인에게 많이 발현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그럼 안구 자체에도 변화가 생기나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유전자 영향으로 안구를 싸고 있는 껍질에 영향을 주어서 그 껍질이 점점 커지게 되고 그러면서 근시가 발생되는 것이죠.

<질문>
눈알이 계속 커진다니 좀 놀라운데요.

혹시 이런 눈의 변화가 계속되면 근시 때문에 실명도 될 수 있나요?

<답변>
우리 눈에는 카메라의 필름역할을 하는 망막이 있는데요.

안구가 점점 커지면 이 망막도 함께 커지게 되고 어느 순간 이것이 찢어지게 됩니다.

찢어진 곳에 눈안에 있는 유리체라는 물이 들어가 그 부분의 벽지가 들뜨게 되면 들뜬 부분은 아예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런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이 근시가 있는 모든 분들에게 생기는 것은 아니고 마이너스6디옵터 이상인 분들에게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질문>
이게 실명 위험까지 있게 되는 건 방치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안과는 왜그런지 어려운 검사도 아닌데 자꾸 미루게 되거든요.

이럴 때는 꼭 안과를 가야 한다- 조언해 주신다면요?

<답변>
우리가 보는 기능은 시신경에서 담당을 하는데 시신경은 8살까지 발달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만 3세 때 이 시신경이 잘 발달되고 있는지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안경을 써야하는지 아닌지 검사를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앵커 멘트>

비타민과 운동이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으로 눈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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