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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업 다시 허용…불안 키운 ‘탁상행정’ 눈총
입력 2014.02.05 (06:45) 수정 2014.02.05 (07:2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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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인정보 유출 파장으로 금융회사의 전화 영업이 금지되면서 수만 명의 전화 영업 사원들이 해고 위기에 몰렸었는데요.

반발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다시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는데요.

탁상행정이란 표현, 이런 때 딱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박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화로 대출영업을 하는 은행 콜센터입니다.

전화영업 금지 조치로 사무실이 텅 비었습니다.

대신 직원들이 다른 곳에서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텔레마케터 : "원래는 고객에게 전화를 하는 영업 세일즈 업무를 맡았었는데요.지금 TM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이곳은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개인정보 유출 파장으로 금융회사의 전화 영업이 금지되면서 수만 명의 전화 영업 사원들이 해고 위기에 몰렸습니다.

집단해고를 우려하며 전화영업사원들의 반발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이달 말부터 전화영업을 전면 허용하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카드사의 고객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초강경 규제를 발표한 지 2주도 안돼 백기를 든 것입니다.

전화영업사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지만 혼란을 초래한 금융당국을 비난했습니다.

<녹취> 텔레마케터 : "많은 직원들이 고용불안에 힘들어 했고요. 이런 일을 사전에 예측 못하고 번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답답한 마음 뿐이죠."

금융당국은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행정으로 불안감만 키웠다는 따가운 눈총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 전화영업 다시 허용…불안 키운 ‘탁상행정’ 눈총
    • 입력 2014-02-05 06:47:17
    • 수정2014-02-05 07:24:1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개인정보 유출 파장으로 금융회사의 전화 영업이 금지되면서 수만 명의 전화 영업 사원들이 해고 위기에 몰렸었는데요.

반발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다시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는데요.

탁상행정이란 표현, 이런 때 딱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박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화로 대출영업을 하는 은행 콜센터입니다.

전화영업 금지 조치로 사무실이 텅 비었습니다.

대신 직원들이 다른 곳에서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텔레마케터 : "원래는 고객에게 전화를 하는 영업 세일즈 업무를 맡았었는데요.지금 TM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이곳은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개인정보 유출 파장으로 금융회사의 전화 영업이 금지되면서 수만 명의 전화 영업 사원들이 해고 위기에 몰렸습니다.

집단해고를 우려하며 전화영업사원들의 반발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이달 말부터 전화영업을 전면 허용하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카드사의 고객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초강경 규제를 발표한 지 2주도 안돼 백기를 든 것입니다.

전화영업사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지만 혼란을 초래한 금융당국을 비난했습니다.

<녹취> 텔레마케터 : "많은 직원들이 고용불안에 힘들어 했고요. 이런 일을 사전에 예측 못하고 번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답답한 마음 뿐이죠."

금융당국은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행정으로 불안감만 키웠다는 따가운 눈총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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