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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60번 퇴짜 맞기도…거절 당한 사연은?
입력 2014.02.05 (08:29) 수정 2014.02.05 (11:10)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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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누군가에게 거절당하는 민망한 순간!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때론 쿨 하게~ 또 때론 꽁한~ 스타들만의 거절 대처법, 유형별로 소개합니다.

<리포터>

<녹취> 윤종신 (가수) :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 씨~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도 무려 360여 곡으로, 많은 히트곡을 낸 그이지만

<녹취> 윤종신 (가수) : “이효리 씨를 필두로 해서 제가 한 1년에 한 60곡 정도 퇴짜를 맞거든요.”

이는 시작에 불과!!

<녹취> 윤종신 (가수) : “후회왕이라는 노래가 있어요.”

<녹취> 유희열 (가수) : “후회왕?”

<녹취> 윤종신 (가수) : “네, 후회왕. 모세 군한테. 모세. 가수 모세 군한테 줬다가 이 곡은 저한테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김종국 씨가 또 달라고 줬더니 또 자기하곤 안 맞는다고.”

<녹취> 유희열 (가수) : “사실 그 분 제가 얘기 들었던 건 멜로디가 형 종신이 형이 줬던 거 이 곡 굉장히 멜로디가 불결해요 이러면서.”

<녹취> 윤종신 (가수) : “그래서 아니야, 종국아 들어봐. 몇 번을 제가 보냈거든요. 나중에 때릴라 그러더라고요. 싫다니까요! 얇은 목소리로 막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어서 보아 씨도 거절!

린 씨 역시 거절!!

단골 고객인 성시경 씨에게까지 갔지만,

<녹취> 윤종신 (가수) : “성시경 씨는 딱 듣고 알더군요. 형 이거 내가 처음 아니지? 곡에 뭐 묻어 있나봐요. 어떻게 알지? 결국은 하다하다 안돼서 제 앨범에 넣었어요.”

<녹취> 유희열 (가수) : “아~ 그 곡이 그 곡이구나.”

<녹취> 윤종신 (가수) : “네~ 그래서 그게 제 앨범에 결국은. 근데 제가 안 부르구요. 김연우 씨가 불렀죠.”

거듭된 거절로 결국, 2010년 발표한 윤종신 씨의 앨범에 수록된 후회왕!!

<녹취> 김연우 (가수) : “끝없는 후회~ 후회~”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문자로 거절하시죠?”

<녹취> 성시경 (가수) : “전화도 했구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죠, 저 있을 때 문자온 거 봤어요. 형 좀 그건 좀 약간 생각해 봐야겠다고. 또 쿨하게 넘어가시던데요, 윤종신 씨.”

<녹취> 성시경 (가수) : “정말 정말 쿨하세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럼요. 딱 보시더니, 아 시경이 별로구나. 내가 해야겠다.”

<녹취> 성시경 (가수) : “미안해. 내가 더 좋은 곡 써야 되는데.”

이보다 쿨 할 순 없다!

무한 긍정의 힘으로 거절의 순간들을 재치 있게 넘긴 윤종신씨였고요,

다음은, 이와는 180도 다른 스타입니다!

그동안 작품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미녀 스타들과 함께 해온 김주혁 씨! 그런 그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녹취> 김주혁 (연기자) : “나 니들 소스에 말아먹게 할 거야.”

예능에서는 뒤끝 제대로 보여주는 소심한 남자로 변신했는데요.

<녹취> PD : “수지 씨가 네 분 뽑을 거니까 결과에 수긍하시면 됩니다 그럼.”

수지씨의 선택을 기다리는 멤버들, 그런데 이때,

<녹취> 김주혁 (연기자) : “아침에 일어나서 어떻게 해야 되나 하고 텐트를 딱 나오는 순간 정말 여신 한 명이. 와서 제 볼에 손가락 키스를 이렇게 딱 해주시는데.”

그럼에도 수지 씨의 선택을 받지 못한 김주혁 씨!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닌 듯 한데요~

<녹취> 김주혁 (연기자) : “이제부터 나 뒤에서 뭐 하는 거 안 할래.”

<녹취> 수지 (가수) : “그냥. 젊으시니까.”

<녹취> 김주혁 (연기자) : “난 늙어서 떨어뜨렸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함의 진수를 보여주는 주혁 씨. 어째 쉽게 풀릴 것 같지가 않네요~

그리고 대국민 앞에서 당당하게 사랑 고백을 한 스타가 있는데요~

바로,

<녹취> 정태균 (개그맨) : “김영희 씨~”

개그우먼 김영희 씨입니다.

<녹취> 정태호 (개그맨) : “여기도 점 있네~”

<녹취> 김영희 (개그우먼) : “앙대요~”

최근 개그콘서트에서 능청스런 커플연기로 인기몰이 중인 그녀.

하지만 현실 속 실제 그녀의 사랑은, 말 그대로 ‘앙대요~’ 라는데요~

대체 짝사랑의 상대는 누구일까요?

<녹취> 김영희 (개그우먼) : “시간을 오래 두고 보면 굉장히 매력 있고, 하정우 씨 느낌이 나요”

모두를 경악하게 할 만큼 그녀에게 단단히 콩깍지를 씌운 이 남자,

그는 바로 후배 개그맨, 임우일 씨라고요~

<녹취> 김영희 (개그우먼) : “제가 세 차례 차였거든요. 되게 멋있게 했거든요 고백을.”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뭐라고 고백했어요?”

<녹취> 김영희 (개그우먼) : “뭐 오빠 요즘 고민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오빠가 남자로 보입니다. 했더니 선후배라서 안 된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영희 씨가 선배니까.”

<녹취> 김영희 (개그우먼) : “네. 그래서 그럼 저를 여자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그랬더니 알겠습니다. 한 달 있단가? 슬쩍 오시더니 제가 물어봤죠. 어떻게 좀 돼요?”

<녹취> 임우일 (개그맨) : “우리는 이 뿌리가 잘못됐다. 개그맨들은 어떤 선후배 어떤 그런 게 있어요. 게다가 여자가 저보다도 선배고.”

<녹취> 김태균 (개그맨) : “후배가 대쉬를 했다면?”

<녹취> 임우일 (개그맨) : “후배요? 그러면.. 안 되는데?”

<녹취> 신동엽 (개그맨) : “남자친구로 지금 우일이 어때요? 임우일. 객관적으로 봤을 때.”

<녹취> 김영희 엄마 : “사실 나는 오늘 우일이 개박살 내려고 나왔거든요. 근데 그냥 우리 딸이 밉더라고요.”

어머니의 마음까지 아프게 했던 그녀의 오랜 짝사랑, 하지만 7전 8기의 영희씨!!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지금 그게 끝났죠?”

<녹취> 김영희 (개그우먼) : “아직도 좋아요.”

그녀의 애절한 짝사랑, 언젠가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거절 앞에서 작아지는 건 스타들도 마찬가지!

그래서 더 인간적일 수밖에 없었던 스타의 거절 대처법이었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이슬기였습니다
  • [연예수첩] 60번 퇴짜 맞기도…거절 당한 사연은?
    • 입력 2014-02-05 08:26:11
    • 수정2014-02-05 11:10:39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누군가에게 거절당하는 민망한 순간!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때론 쿨 하게~ 또 때론 꽁한~ 스타들만의 거절 대처법, 유형별로 소개합니다.

<리포터>

<녹취> 윤종신 (가수) :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 씨~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도 무려 360여 곡으로, 많은 히트곡을 낸 그이지만

<녹취> 윤종신 (가수) : “이효리 씨를 필두로 해서 제가 한 1년에 한 60곡 정도 퇴짜를 맞거든요.”

이는 시작에 불과!!

<녹취> 윤종신 (가수) : “후회왕이라는 노래가 있어요.”

<녹취> 유희열 (가수) : “후회왕?”

<녹취> 윤종신 (가수) : “네, 후회왕. 모세 군한테. 모세. 가수 모세 군한테 줬다가 이 곡은 저한테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김종국 씨가 또 달라고 줬더니 또 자기하곤 안 맞는다고.”

<녹취> 유희열 (가수) : “사실 그 분 제가 얘기 들었던 건 멜로디가 형 종신이 형이 줬던 거 이 곡 굉장히 멜로디가 불결해요 이러면서.”

<녹취> 윤종신 (가수) : “그래서 아니야, 종국아 들어봐. 몇 번을 제가 보냈거든요. 나중에 때릴라 그러더라고요. 싫다니까요! 얇은 목소리로 막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어서 보아 씨도 거절!

린 씨 역시 거절!!

단골 고객인 성시경 씨에게까지 갔지만,

<녹취> 윤종신 (가수) : “성시경 씨는 딱 듣고 알더군요. 형 이거 내가 처음 아니지? 곡에 뭐 묻어 있나봐요. 어떻게 알지? 결국은 하다하다 안돼서 제 앨범에 넣었어요.”

<녹취> 유희열 (가수) : “아~ 그 곡이 그 곡이구나.”

<녹취> 윤종신 (가수) : “네~ 그래서 그게 제 앨범에 결국은. 근데 제가 안 부르구요. 김연우 씨가 불렀죠.”

거듭된 거절로 결국, 2010년 발표한 윤종신 씨의 앨범에 수록된 후회왕!!

<녹취> 김연우 (가수) : “끝없는 후회~ 후회~”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문자로 거절하시죠?”

<녹취> 성시경 (가수) : “전화도 했구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죠, 저 있을 때 문자온 거 봤어요. 형 좀 그건 좀 약간 생각해 봐야겠다고. 또 쿨하게 넘어가시던데요, 윤종신 씨.”

<녹취> 성시경 (가수) : “정말 정말 쿨하세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럼요. 딱 보시더니, 아 시경이 별로구나. 내가 해야겠다.”

<녹취> 성시경 (가수) : “미안해. 내가 더 좋은 곡 써야 되는데.”

이보다 쿨 할 순 없다!

무한 긍정의 힘으로 거절의 순간들을 재치 있게 넘긴 윤종신씨였고요,

다음은, 이와는 180도 다른 스타입니다!

그동안 작품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미녀 스타들과 함께 해온 김주혁 씨! 그런 그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녹취> 김주혁 (연기자) : “나 니들 소스에 말아먹게 할 거야.”

예능에서는 뒤끝 제대로 보여주는 소심한 남자로 변신했는데요.

<녹취> PD : “수지 씨가 네 분 뽑을 거니까 결과에 수긍하시면 됩니다 그럼.”

수지씨의 선택을 기다리는 멤버들, 그런데 이때,

<녹취> 김주혁 (연기자) : “아침에 일어나서 어떻게 해야 되나 하고 텐트를 딱 나오는 순간 정말 여신 한 명이. 와서 제 볼에 손가락 키스를 이렇게 딱 해주시는데.”

그럼에도 수지 씨의 선택을 받지 못한 김주혁 씨!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닌 듯 한데요~

<녹취> 김주혁 (연기자) : “이제부터 나 뒤에서 뭐 하는 거 안 할래.”

<녹취> 수지 (가수) : “그냥. 젊으시니까.”

<녹취> 김주혁 (연기자) : “난 늙어서 떨어뜨렸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함의 진수를 보여주는 주혁 씨. 어째 쉽게 풀릴 것 같지가 않네요~

그리고 대국민 앞에서 당당하게 사랑 고백을 한 스타가 있는데요~

바로,

<녹취> 정태균 (개그맨) : “김영희 씨~”

개그우먼 김영희 씨입니다.

<녹취> 정태호 (개그맨) : “여기도 점 있네~”

<녹취> 김영희 (개그우먼) : “앙대요~”

최근 개그콘서트에서 능청스런 커플연기로 인기몰이 중인 그녀.

하지만 현실 속 실제 그녀의 사랑은, 말 그대로 ‘앙대요~’ 라는데요~

대체 짝사랑의 상대는 누구일까요?

<녹취> 김영희 (개그우먼) : “시간을 오래 두고 보면 굉장히 매력 있고, 하정우 씨 느낌이 나요”

모두를 경악하게 할 만큼 그녀에게 단단히 콩깍지를 씌운 이 남자,

그는 바로 후배 개그맨, 임우일 씨라고요~

<녹취> 김영희 (개그우먼) : “제가 세 차례 차였거든요. 되게 멋있게 했거든요 고백을.”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뭐라고 고백했어요?”

<녹취> 김영희 (개그우먼) : “뭐 오빠 요즘 고민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오빠가 남자로 보입니다. 했더니 선후배라서 안 된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영희 씨가 선배니까.”

<녹취> 김영희 (개그우먼) : “네. 그래서 그럼 저를 여자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그랬더니 알겠습니다. 한 달 있단가? 슬쩍 오시더니 제가 물어봤죠. 어떻게 좀 돼요?”

<녹취> 임우일 (개그맨) : “우리는 이 뿌리가 잘못됐다. 개그맨들은 어떤 선후배 어떤 그런 게 있어요. 게다가 여자가 저보다도 선배고.”

<녹취> 김태균 (개그맨) : “후배가 대쉬를 했다면?”

<녹취> 임우일 (개그맨) : “후배요? 그러면.. 안 되는데?”

<녹취> 신동엽 (개그맨) : “남자친구로 지금 우일이 어때요? 임우일. 객관적으로 봤을 때.”

<녹취> 김영희 엄마 : “사실 나는 오늘 우일이 개박살 내려고 나왔거든요. 근데 그냥 우리 딸이 밉더라고요.”

어머니의 마음까지 아프게 했던 그녀의 오랜 짝사랑, 하지만 7전 8기의 영희씨!!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지금 그게 끝났죠?”

<녹취> 김영희 (개그우먼) : “아직도 좋아요.”

그녀의 애절한 짝사랑, 언젠가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거절 앞에서 작아지는 건 스타들도 마찬가지!

그래서 더 인간적일 수밖에 없었던 스타의 거절 대처법이었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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