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수도권 거물급 대진표는?

입력 2014.02.05 (12:08) 수정 2014.02.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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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4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지방선거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는 역시 수도권이죠.

여야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곳인데 거물급 인사들이 나설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 시장은 재선 도전 의사를 일찌감치 밝혔습니다.

현역 프리미엄을 누리는 박 시장에 맞서 새누리당은 거물급 경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황식 전 총리와 7선의 정몽준 의원이 맞붙는 이른바 '빅매치'에 이혜훈 최고위원 등 다른 인사들이 가세하는 구돕니다.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신당이 독자후보를 낼 지도 비상한 관심입니다.

김문수 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한 경기도는 격전지가 될 전망입니다.

새누리당은 원유철, 정병국 의원 등이 출사를 던졌는데, 여권 핵심부에서 5선의 남경필 의원이 출마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경제 부총리 출신 김진표 의원과 4선의 원혜영 의원 등이 나섰습니다.

새정치신당은 김상곤 경기 교육감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 송영길 시장이 재선 도전을 선언한 인천은 새누리당이 대항마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출마를 선언했지만, 여권내에선 황우여 대표 차출론이 공개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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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 지방선거’ 수도권 거물급 대진표는?
    • 입력 2014-02-05 12:08:42
    • 수정2014-02-05 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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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4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지방선거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는 역시 수도권이죠.

여야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곳인데 거물급 인사들이 나설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 시장은 재선 도전 의사를 일찌감치 밝혔습니다.

현역 프리미엄을 누리는 박 시장에 맞서 새누리당은 거물급 경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황식 전 총리와 7선의 정몽준 의원이 맞붙는 이른바 '빅매치'에 이혜훈 최고위원 등 다른 인사들이 가세하는 구돕니다.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신당이 독자후보를 낼 지도 비상한 관심입니다.

김문수 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한 경기도는 격전지가 될 전망입니다.

새누리당은 원유철, 정병국 의원 등이 출사를 던졌는데, 여권 핵심부에서 5선의 남경필 의원이 출마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경제 부총리 출신 김진표 의원과 4선의 원혜영 의원 등이 나섰습니다.

새정치신당은 김상곤 경기 교육감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 송영길 시장이 재선 도전을 선언한 인천은 새누리당이 대항마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출마를 선언했지만, 여권내에선 황우여 대표 차출론이 공개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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