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D-2, 개막 앞둔 소치 ‘벌써 후끈’

입력 2014.02.05 (21:26) 수정 2014.02.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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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처음 공개된 선수촌에서는 우리 선수단의 입촌식이 열렸고, 대회를 밝힐 성화도 소치에 입성해 개막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막이 다가온 선수촌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세계 각국의 동계 스타들이 모인 이곳에서도 김연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인터뷰> 샤니 데이비스 : "김연아가 보고싶어요. 한국에서 제일 인기있는 여자 선수니까요."

선수촌에 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결전을 준비중인 우리 선수들은 공식 입촌식을 가졌습니다.

선수들은 환하게 웃으며 뜨거운 환영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이규혁 : "날씨도 너무 좋고요. 즐겁게 반겨주는 모습 보니까 기분 좋네요."

<인터뷰> 이신바예바(선수촌장) : "한국 선수들 모두 성공하시길 바라고 행운을 빕니다."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존심이 춤과 노래로 표현됩니다.

화려한 개막식은 최종 리허설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우주와 북극 등 6만 5천km를 달리며 최소 44번 꺼지기도 했던 성화는 마침내 소치에 입성했습니다.

올림픽의 횃불 성화가 이곳 성화대에 타오르는 순간 화려한 동계 스포츠 축제가 시작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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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D-2, 개막 앞둔 소치 ‘벌써 후끈’
    • 입력 2014-02-05 21:27:59
    • 수정2014-02-05 21:45:53
    뉴스 9
<앵커 멘트>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처음 공개된 선수촌에서는 우리 선수단의 입촌식이 열렸고, 대회를 밝힐 성화도 소치에 입성해 개막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막이 다가온 선수촌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세계 각국의 동계 스타들이 모인 이곳에서도 김연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인터뷰> 샤니 데이비스 : "김연아가 보고싶어요. 한국에서 제일 인기있는 여자 선수니까요."

선수촌에 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결전을 준비중인 우리 선수들은 공식 입촌식을 가졌습니다.

선수들은 환하게 웃으며 뜨거운 환영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이규혁 : "날씨도 너무 좋고요. 즐겁게 반겨주는 모습 보니까 기분 좋네요."

<인터뷰> 이신바예바(선수촌장) : "한국 선수들 모두 성공하시길 바라고 행운을 빕니다."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존심이 춤과 노래로 표현됩니다.

화려한 개막식은 최종 리허설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우주와 북극 등 6만 5천km를 달리며 최소 44번 꺼지기도 했던 성화는 마침내 소치에 입성했습니다.

올림픽의 횃불 성화가 이곳 성화대에 타오르는 순간 화려한 동계 스포츠 축제가 시작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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