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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정맥주사, 항암치료 효과 높여”
입력 2014.02.10 (21:46) 수정 2014.02.10 (23:0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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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비타민c를 고용량 정맥주사로 맞으면 항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효과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국에서는 각종 비타민제를 정맥주사로 맞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빠르게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주사 투여자 : "주사를 맞고 활동하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이같은 정맥주사 요법으로 암환자에게 고용량 '비타민C'를 투여하면 항암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용량은 보통 비타민C가 10그램 이상 포함된 경우를 말합니다.

미국 캔자스대 연구팀은 난소암을 가진 쥐들에 비타민C 정맥주사를 맞혔더니 종양이 자라지 않거나 크기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난소암 환자 27명에게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고용량 비타민C를 정맥주사한 결과, 암세포가 빨리 죽고 재발 시기도 늦춰졌습니다.

혈액으로 바로 주사하기 때문에 비타민C가 빨리 흡수되고, 흡수된 비타민C는 암세포 주변에 스며들어 감염에 대항하는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연구팀은 비타민C가 특허 대상이 아니어서 제약회사들이 나서지 않는다며, 효능과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주도하는 대규모 임상실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 “비타민C 정맥주사, 항암치료 효과 높여”
    • 입력 2014-02-10 21:56:13
    • 수정2014-02-10 23:00:03
    뉴스 9
<앵커 멘트>

비타민c를 고용량 정맥주사로 맞으면 항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효과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국에서는 각종 비타민제를 정맥주사로 맞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빠르게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주사 투여자 : "주사를 맞고 활동하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이같은 정맥주사 요법으로 암환자에게 고용량 '비타민C'를 투여하면 항암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용량은 보통 비타민C가 10그램 이상 포함된 경우를 말합니다.

미국 캔자스대 연구팀은 난소암을 가진 쥐들에 비타민C 정맥주사를 맞혔더니 종양이 자라지 않거나 크기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난소암 환자 27명에게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고용량 비타민C를 정맥주사한 결과, 암세포가 빨리 죽고 재발 시기도 늦춰졌습니다.

혈액으로 바로 주사하기 때문에 비타민C가 빨리 흡수되고, 흡수된 비타민C는 암세포 주변에 스며들어 감염에 대항하는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연구팀은 비타민C가 특허 대상이 아니어서 제약회사들이 나서지 않는다며, 효능과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주도하는 대규모 임상실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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