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대설특보…강원 영동 눈 최고 15cm

엿새째 동해안엔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엔 대설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영동지역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내린 눈이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강원 영동엔 최고 15cm 경북 동해안에 3에서 8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은 오늘 낮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하지만 목요일부터 토요일 사이 영동지역엔 다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동안 최고 1m 안팎의 눈이 내린데다가 또 눈이 내리는 만큼 추가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소치에서는 동계올림픽이 한창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 소치는 비가 내리겠고 낮기온 12도로 한낮엔 포근하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3에서 7m로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충청지역은 맑겠고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강원도는 아침에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낮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영남지역입니다. 대체로 맑겠고 아침엔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지만 한낮엔 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호남지역은 맑은 가운데 아침에 전주와 광주 영하 5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