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방송 중 애정 전선…실제? 연기?

입력 2014.02.12 (08:22) 수정 2014.02.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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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이슬기입니다.

TV를 볼 때면 실제 커플만큼이나 잘 어울리는 스타들 찾아볼 수 있는데요.

누가 있을까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올해 초 열애 사실을 알린 이승기 윤아 커플부터 정경호 수영 커플까지!

동료에서 연인으로 거듭난 커플,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묘한 핑크빛 기류로 커플 가능성을 보인 스타들!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 김주혁 씨!

그가 최근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녀의 정체는~!

<녹취> 이슬기 (작가) : “막내작가 이슬기입니다.”

<1박2일>의 미녀 작가!

수지 닮은꼴로 더 유명해졌죠!

이슬기 작가입니다.

그녀의 등장에 이 남자의 마음은 싱숭~생숭~해졌는데요~

<녹취> 제작진 : “스태프 안고 앉았다가 일어나기.”

<녹취> 김주혁 (배우) : “이건 해줘야 해요. 너무 무거우니까 우리 힘으로 안 되니까. 우리 목을 대신 꽉 잡아주는 걸로. 지탱이 안 되니까.”

갑자기 적극적으로 변한 주혁 씨!

사심 듬~뿍 들어간 것 같은데요~

내심 막내작가도 설레는 모양입니다.

<녹취> 김주혁 (배우) : “이백 개 할 거야. 이백 개!”

그녀를 보자 의욕에 불탄 주혁 씨!

<녹취> 김주혁 (배우) : “슬기!”

남자답게 리드하는데요~

번쩍 들어올리기는 성공!

이어 본격 힘자랑에 나섭니다!

그동안의 나약한 모습은 잊어라!

이게 바로 사랑의 힘일까요?

결국 미션도 성공!

그녀에게 잘 보이기도 성공입니다.

그날 이후로 게임에서 이기면 막내 작가부터 찾는 김주혁 씨!

<녹취> 김주혁 (배우) : “슬기야~ 슬기야~ 슬기야 이리와~”

서스름 없이 포옹할 정도로 친해진 모양인데요~

이대로 커플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인기 개그맨 허경환 씨!

그와 미묘한 기류가 느껴지는 여자 스타가 있었으니~!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우린 영원한 친구~”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부서지도록 깔깔대줘~ 느낌 아니까~”

단짝 김지민 씨 입니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3살의 나이차가 있는 두 사람!

<녹취> 김준현 (개그맨) : “인간의 조건할 때 같이 방 쓰잖아요. 그럼 둘이 한 45분에서 50분 통화를 하더라고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그때 녹화 끝나고 경환 오빠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조언을 해주더라고요. 버라이어티는 이렇게 하는 거다.”

<녹취> 김준현 (개그맨) : “중요한 것은 지민아 잘자~ 하고 훗~”

이 분위기는 뭘까요~

그렇다면 평소 통화 모습 확인해볼까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지민아.”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응?”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뭐하는데?”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나? 오빠가 안하는 거 하고 있지~”

<녹취> 허경환 (개그맨) : “개콘이야?”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아니~ 방송~”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어머니~ 잘 지내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녹취> 허경환 어머니 : “너도 새해 복 많이 받고.”

사실 두 사람은 어머님들과 예비 상견례도 치렀는데요~

<녹취> 김지민 어머니 : “광고를 찍으면서 둘이 있는데 사진을 카톡으로 보냈는데 옆에서 물어봐 물어봐. 기리가 좋은지 경환이가 좋은지 물어보래. 경환이가 훨 낫지.”

부모님에 이어 당사자들의 속마음은 어떨까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경환 씨와 지민 씨 솔직히 얘기해죠. 한번쯤은 경환을 내 상대로 생각한 적이 있다?”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있다.”

김지민 씨 솔직합니다~

경환 씨의 마음은 과연?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여자 친구로 야한 생각까지 해본 적 있다?”

답변 기대됩니다~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두 번 있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 기대해 봐도 될까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동엽이 옆에 있으니까 말을 못하겠어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편하게 말씀하시고 제발 손 좀 잡지 말아요!”

원조 콤비 신동엽 씨부터 수많은 스타들과의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던 이영자 씨!

하지만 그녀를 진심으로 떨리게 한 남자는 따로 있었는데요!

<녹취> 홍진경 (모델) : “이영자 씨가 부끄럽기도 하고 진행을 하셔야 하니까 내색을 안 하시는데. 저는 알잖아요. 이영자 씨 정말 진심으로 jk 김동욱 씨 좋아하거든요.”

이영자 씨의 남자는 바로 저음이 매력적인 가수 JK 김동욱 씨 입니다!

<녹취> 홍진경 (모델) : “예전에 정종 한잔 하시고 얘기한 적 있어요. 내가 요즘 마음에 가는 사람이 있어. 그래서 혼자 방에서 영혼결혼식 같이 올렸어요.”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양인데요~

당황한 영자 씨 과격해집니다!

그렇다면 김동욱 씨의 이상형은 어떤 여자일까요?

<녹취> 김동욱 (가수) : “아담한 스타일 좋아해요.”

급 실망한 영자 씨!

아직 포기하긴 이릅니다!

<녹취> 김동욱 (가수) : “이영자 씨가 아담하세요. 지금도. 저에 비하면 아담하잖아요.”

<녹취> 박경림 (방송인) : “아... 아담해요.”

<녹취> 김동욱 (가수) : “제가 충분히 품을 수 있잖아요. 무엇보다는 겉으로는 방송하면서 털털하고 해도 속은 되게 여릴 것 같아요.”

김동욱 씨!

영자 씨 마음 제대로 흔들어놓는데요~

이에 힘입어 바로 진도 나가는 두 사람!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그러면 진짜 어머님만 괜찮으면 백허그 해달라고 할게요.”

달달~한 스킨십까지!

두 분 올해엔 국수 먹을 수 있는 건가요?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리는 스타들!

진짜 커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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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방송 중 애정 전선…실제? 연기?
    • 입력 2014-02-12 08:36:54
    • 수정2014-02-12 09:41:06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이슬기입니다.

TV를 볼 때면 실제 커플만큼이나 잘 어울리는 스타들 찾아볼 수 있는데요.

누가 있을까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올해 초 열애 사실을 알린 이승기 윤아 커플부터 정경호 수영 커플까지!

동료에서 연인으로 거듭난 커플,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묘한 핑크빛 기류로 커플 가능성을 보인 스타들!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 김주혁 씨!

그가 최근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녀의 정체는~!

<녹취> 이슬기 (작가) : “막내작가 이슬기입니다.”

<1박2일>의 미녀 작가!

수지 닮은꼴로 더 유명해졌죠!

이슬기 작가입니다.

그녀의 등장에 이 남자의 마음은 싱숭~생숭~해졌는데요~

<녹취> 제작진 : “스태프 안고 앉았다가 일어나기.”

<녹취> 김주혁 (배우) : “이건 해줘야 해요. 너무 무거우니까 우리 힘으로 안 되니까. 우리 목을 대신 꽉 잡아주는 걸로. 지탱이 안 되니까.”

갑자기 적극적으로 변한 주혁 씨!

사심 듬~뿍 들어간 것 같은데요~

내심 막내작가도 설레는 모양입니다.

<녹취> 김주혁 (배우) : “이백 개 할 거야. 이백 개!”

그녀를 보자 의욕에 불탄 주혁 씨!

<녹취> 김주혁 (배우) : “슬기!”

남자답게 리드하는데요~

번쩍 들어올리기는 성공!

이어 본격 힘자랑에 나섭니다!

그동안의 나약한 모습은 잊어라!

이게 바로 사랑의 힘일까요?

결국 미션도 성공!

그녀에게 잘 보이기도 성공입니다.

그날 이후로 게임에서 이기면 막내 작가부터 찾는 김주혁 씨!

<녹취> 김주혁 (배우) : “슬기야~ 슬기야~ 슬기야 이리와~”

서스름 없이 포옹할 정도로 친해진 모양인데요~

이대로 커플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인기 개그맨 허경환 씨!

그와 미묘한 기류가 느껴지는 여자 스타가 있었으니~!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우린 영원한 친구~”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부서지도록 깔깔대줘~ 느낌 아니까~”

단짝 김지민 씨 입니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3살의 나이차가 있는 두 사람!

<녹취> 김준현 (개그맨) : “인간의 조건할 때 같이 방 쓰잖아요. 그럼 둘이 한 45분에서 50분 통화를 하더라고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그때 녹화 끝나고 경환 오빠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조언을 해주더라고요. 버라이어티는 이렇게 하는 거다.”

<녹취> 김준현 (개그맨) : “중요한 것은 지민아 잘자~ 하고 훗~”

이 분위기는 뭘까요~

그렇다면 평소 통화 모습 확인해볼까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지민아.”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응?”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뭐하는데?”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나? 오빠가 안하는 거 하고 있지~”

<녹취> 허경환 (개그맨) : “개콘이야?”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아니~ 방송~”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어머니~ 잘 지내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녹취> 허경환 어머니 : “너도 새해 복 많이 받고.”

사실 두 사람은 어머님들과 예비 상견례도 치렀는데요~

<녹취> 김지민 어머니 : “광고를 찍으면서 둘이 있는데 사진을 카톡으로 보냈는데 옆에서 물어봐 물어봐. 기리가 좋은지 경환이가 좋은지 물어보래. 경환이가 훨 낫지.”

부모님에 이어 당사자들의 속마음은 어떨까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경환 씨와 지민 씨 솔직히 얘기해죠. 한번쯤은 경환을 내 상대로 생각한 적이 있다?”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있다.”

김지민 씨 솔직합니다~

경환 씨의 마음은 과연?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여자 친구로 야한 생각까지 해본 적 있다?”

답변 기대됩니다~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두 번 있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 기대해 봐도 될까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동엽이 옆에 있으니까 말을 못하겠어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편하게 말씀하시고 제발 손 좀 잡지 말아요!”

원조 콤비 신동엽 씨부터 수많은 스타들과의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던 이영자 씨!

하지만 그녀를 진심으로 떨리게 한 남자는 따로 있었는데요!

<녹취> 홍진경 (모델) : “이영자 씨가 부끄럽기도 하고 진행을 하셔야 하니까 내색을 안 하시는데. 저는 알잖아요. 이영자 씨 정말 진심으로 jk 김동욱 씨 좋아하거든요.”

이영자 씨의 남자는 바로 저음이 매력적인 가수 JK 김동욱 씨 입니다!

<녹취> 홍진경 (모델) : “예전에 정종 한잔 하시고 얘기한 적 있어요. 내가 요즘 마음에 가는 사람이 있어. 그래서 혼자 방에서 영혼결혼식 같이 올렸어요.”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양인데요~

당황한 영자 씨 과격해집니다!

그렇다면 김동욱 씨의 이상형은 어떤 여자일까요?

<녹취> 김동욱 (가수) : “아담한 스타일 좋아해요.”

급 실망한 영자 씨!

아직 포기하긴 이릅니다!

<녹취> 김동욱 (가수) : “이영자 씨가 아담하세요. 지금도. 저에 비하면 아담하잖아요.”

<녹취> 박경림 (방송인) : “아... 아담해요.”

<녹취> 김동욱 (가수) : “제가 충분히 품을 수 있잖아요. 무엇보다는 겉으로는 방송하면서 털털하고 해도 속은 되게 여릴 것 같아요.”

김동욱 씨!

영자 씨 마음 제대로 흔들어놓는데요~

이에 힘입어 바로 진도 나가는 두 사람!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그러면 진짜 어머님만 괜찮으면 백허그 해달라고 할게요.”

달달~한 스킨십까지!

두 분 올해엔 국수 먹을 수 있는 건가요?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리는 스타들!

진짜 커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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