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감염병, 감기-수두-볼거리 순
입력 2014.02.12 (19:20)
수정 2014.02.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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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교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감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건당국이 조사해 보니까 가장 많이 감염되는 병은 감기 독감이고, 수두와 볼거리가 그 다음이라고 합니다.
개인 위생 주의해야겠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반 학생 26명 가운데 4명의 자리가 비었습니다.
두 명은 독감으로 아예 학교를 나오지 못했고, 다른 두 명은 고열 증세 때문에 일찍 집에 갔습니다.
<인터뷰> 정수아(소의초 4학년) : "친구들은...막 열도 나고 몸도 안 좋아서 학교 못 나와요."
보건당국 조사 결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장 많이 감염되는 병은 감기와 독감이었습니다.
지난해 학생 천 명당 39.81명 꼴로 걸렸습니다.
다음은 수두 4.59명, 볼거리 3.79명, 결막염 3.69명의 순서였습니다.
<인터뷰> 박병희(소의초 보건교사) : "단체 생활을 하고 요새는 돌보미가 있어서 학교에서 모여 있는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 그래서 번지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은 수두와 결막염, 중학생은 결막염, 고등학생은 볼거리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곧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취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생활 환경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유기환(고려대구로병원) : "소아청소년과 교수 아이들 취학 전에 홍역 볼거리 풍진이라든지 DPT 소아마비 접종을 하는 것이 아이들 단체생활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잠을 충분히 자 면역력을 높이고 손씻기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학교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감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건당국이 조사해 보니까 가장 많이 감염되는 병은 감기 독감이고, 수두와 볼거리가 그 다음이라고 합니다.
개인 위생 주의해야겠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반 학생 26명 가운데 4명의 자리가 비었습니다.
두 명은 독감으로 아예 학교를 나오지 못했고, 다른 두 명은 고열 증세 때문에 일찍 집에 갔습니다.
<인터뷰> 정수아(소의초 4학년) : "친구들은...막 열도 나고 몸도 안 좋아서 학교 못 나와요."
보건당국 조사 결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장 많이 감염되는 병은 감기와 독감이었습니다.
지난해 학생 천 명당 39.81명 꼴로 걸렸습니다.
다음은 수두 4.59명, 볼거리 3.79명, 결막염 3.69명의 순서였습니다.
<인터뷰> 박병희(소의초 보건교사) : "단체 생활을 하고 요새는 돌보미가 있어서 학교에서 모여 있는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 그래서 번지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은 수두와 결막염, 중학생은 결막염, 고등학생은 볼거리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곧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취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생활 환경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유기환(고려대구로병원) : "소아청소년과 교수 아이들 취학 전에 홍역 볼거리 풍진이라든지 DPT 소아마비 접종을 하는 것이 아이들 단체생활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잠을 충분히 자 면역력을 높이고 손씻기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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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감염병, 감기-수두-볼거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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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2 19:27:47
- 수정2014-02-12 19:50:21
<앵커 멘트>
학교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감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건당국이 조사해 보니까 가장 많이 감염되는 병은 감기 독감이고, 수두와 볼거리가 그 다음이라고 합니다.
개인 위생 주의해야겠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반 학생 26명 가운데 4명의 자리가 비었습니다.
두 명은 독감으로 아예 학교를 나오지 못했고, 다른 두 명은 고열 증세 때문에 일찍 집에 갔습니다.
<인터뷰> 정수아(소의초 4학년) : "친구들은...막 열도 나고 몸도 안 좋아서 학교 못 나와요."
보건당국 조사 결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장 많이 감염되는 병은 감기와 독감이었습니다.
지난해 학생 천 명당 39.81명 꼴로 걸렸습니다.
다음은 수두 4.59명, 볼거리 3.79명, 결막염 3.69명의 순서였습니다.
<인터뷰> 박병희(소의초 보건교사) : "단체 생활을 하고 요새는 돌보미가 있어서 학교에서 모여 있는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 그래서 번지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은 수두와 결막염, 중학생은 결막염, 고등학생은 볼거리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곧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취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생활 환경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유기환(고려대구로병원) : "소아청소년과 교수 아이들 취학 전에 홍역 볼거리 풍진이라든지 DPT 소아마비 접종을 하는 것이 아이들 단체생활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잠을 충분히 자 면역력을 높이고 손씻기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학교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감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건당국이 조사해 보니까 가장 많이 감염되는 병은 감기 독감이고, 수두와 볼거리가 그 다음이라고 합니다.
개인 위생 주의해야겠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반 학생 26명 가운데 4명의 자리가 비었습니다.
두 명은 독감으로 아예 학교를 나오지 못했고, 다른 두 명은 고열 증세 때문에 일찍 집에 갔습니다.
<인터뷰> 정수아(소의초 4학년) : "친구들은...막 열도 나고 몸도 안 좋아서 학교 못 나와요."
보건당국 조사 결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장 많이 감염되는 병은 감기와 독감이었습니다.
지난해 학생 천 명당 39.81명 꼴로 걸렸습니다.
다음은 수두 4.59명, 볼거리 3.79명, 결막염 3.69명의 순서였습니다.
<인터뷰> 박병희(소의초 보건교사) : "단체 생활을 하고 요새는 돌보미가 있어서 학교에서 모여 있는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 그래서 번지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은 수두와 결막염, 중학생은 결막염, 고등학생은 볼거리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곧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취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생활 환경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유기환(고려대구로병원) : "소아청소년과 교수 아이들 취학 전에 홍역 볼거리 풍진이라든지 DPT 소아마비 접종을 하는 것이 아이들 단체생활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잠을 충분히 자 면역력을 높이고 손씻기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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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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