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내일 낮 눈 그쳐…주말 한낮 포근

입력 2014.02.13 (23:55) 수정 2014.02.1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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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을 사이에 두고 이렇게나 날씨가 다릅니다.

서울은 물감을 풀어놓은 듯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는데 강원도 강릉은 흐린 가운데 흰 눈이 수북이 쌓여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엔 모처럼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한낮에도 비교적 포근해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내일은 정월대보름인데요.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지방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은 오후 5시40분 부산은 5시35분경이 되겠고 자정 무렵, 가장 크고 환한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경기와 충청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강원도는 내일 아침에 영하에 머물겠지만 한낮엔 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지역입니다.

아침엔 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고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호남지역은 전주와 광주의 낮기온 9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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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을 사이에 두고 이렇게나 날씨가 다릅니다.

서울은 물감을 풀어놓은 듯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는데 강원도 강릉은 흐린 가운데 흰 눈이 수북이 쌓여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엔 모처럼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한낮에도 비교적 포근해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내일은 정월대보름인데요.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지방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은 오후 5시40분 부산은 5시35분경이 되겠고 자정 무렵, 가장 크고 환한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경기와 충청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강원도는 내일 아침에 영하에 머물겠지만 한낮엔 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지역입니다.

아침엔 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고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호남지역은 전주와 광주의 낮기온 9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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