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영업 재개…정보유출 카드사 영업정지
입력 2014.02.14 (15:11)
수정 2014.02.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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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인 정보 대량 유출사고 이후 중단됐던 텔레마케팅 영업이 오늘부터 재개됐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처벌조치로 국민카드와 농협카드, 롯데카드의 영업이 3개월간 정지됩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후속조치로 이뤄진 텔레마케팅 영업정지가 오늘 새벽부터 풀렸습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최고경영자 명의로 개인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함에 따라 텔레마케팅 영업 재개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사 등 나머지 금융사의 텔레마케팅 영업도 이르면 오는 25일부터 풀려 다음달 안에는 신규 가입 영업도 허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개인정보 1억여 건을 유출한 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카드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영업이 석달 간 정지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개인정보 유출 카드사에 대해 이같은 중징계를 내리고, 금융위원회가 모레 회의를 열어 이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들 카드사는 오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아이사랑카드와 면세유카드와 같은 공익 목적의 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의 신규 발급과 부대 업무가 정지됩니다.
기존 고객에 대해서는 카드 재발급과 이용대금 결제, 약정 한도 내 신용대출 등이 허용됩니다.
금융당국은 이들 카드사의 전·현직 최고경영자에 대해서는 고객정보 유출사태의 책임을 물어 해임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개인 정보 대량 유출사고 이후 중단됐던 텔레마케팅 영업이 오늘부터 재개됐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처벌조치로 국민카드와 농협카드, 롯데카드의 영업이 3개월간 정지됩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후속조치로 이뤄진 텔레마케팅 영업정지가 오늘 새벽부터 풀렸습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최고경영자 명의로 개인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함에 따라 텔레마케팅 영업 재개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사 등 나머지 금융사의 텔레마케팅 영업도 이르면 오는 25일부터 풀려 다음달 안에는 신규 가입 영업도 허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개인정보 1억여 건을 유출한 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카드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영업이 석달 간 정지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개인정보 유출 카드사에 대해 이같은 중징계를 내리고, 금융위원회가 모레 회의를 열어 이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들 카드사는 오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아이사랑카드와 면세유카드와 같은 공익 목적의 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의 신규 발급과 부대 업무가 정지됩니다.
기존 고객에 대해서는 카드 재발급과 이용대금 결제, 약정 한도 내 신용대출 등이 허용됩니다.
금융당국은 이들 카드사의 전·현직 최고경영자에 대해서는 고객정보 유출사태의 책임을 물어 해임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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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영업 재개…정보유출 카드사 영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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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2-14 16: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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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대량 유출사고 이후 중단됐던 텔레마케팅 영업이 오늘부터 재개됐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처벌조치로 국민카드와 농협카드, 롯데카드의 영업이 3개월간 정지됩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후속조치로 이뤄진 텔레마케팅 영업정지가 오늘 새벽부터 풀렸습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최고경영자 명의로 개인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함에 따라 텔레마케팅 영업 재개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사 등 나머지 금융사의 텔레마케팅 영업도 이르면 오는 25일부터 풀려 다음달 안에는 신규 가입 영업도 허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개인정보 1억여 건을 유출한 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카드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영업이 석달 간 정지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개인정보 유출 카드사에 대해 이같은 중징계를 내리고, 금융위원회가 모레 회의를 열어 이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들 카드사는 오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아이사랑카드와 면세유카드와 같은 공익 목적의 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의 신규 발급과 부대 업무가 정지됩니다.
기존 고객에 대해서는 카드 재발급과 이용대금 결제, 약정 한도 내 신용대출 등이 허용됩니다.
금융당국은 이들 카드사의 전·현직 최고경영자에 대해서는 고객정보 유출사태의 책임을 물어 해임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개인 정보 대량 유출사고 이후 중단됐던 텔레마케팅 영업이 오늘부터 재개됐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처벌조치로 국민카드와 농협카드, 롯데카드의 영업이 3개월간 정지됩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후속조치로 이뤄진 텔레마케팅 영업정지가 오늘 새벽부터 풀렸습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최고경영자 명의로 개인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함에 따라 텔레마케팅 영업 재개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사 등 나머지 금융사의 텔레마케팅 영업도 이르면 오는 25일부터 풀려 다음달 안에는 신규 가입 영업도 허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개인정보 1억여 건을 유출한 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카드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영업이 석달 간 정지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개인정보 유출 카드사에 대해 이같은 중징계를 내리고, 금융위원회가 모레 회의를 열어 이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들 카드사는 오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아이사랑카드와 면세유카드와 같은 공익 목적의 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의 신규 발급과 부대 업무가 정지됩니다.
기존 고객에 대해서는 카드 재발급과 이용대금 결제, 약정 한도 내 신용대출 등이 허용됩니다.
금융당국은 이들 카드사의 전·현직 최고경영자에 대해서는 고객정보 유출사태의 책임을 물어 해임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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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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