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박지성 무릎 심각…합류 불가능”
입력 2014.02.14 (21:56)
수정 2014.02.1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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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혹시나 박지성을 브라질월드컵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던 분들 계실 텐데요.
박지성과 면담을 하고 돌아온 홍명보 감독은 박지성의 무릎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했다며 은퇴 의사를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파를 점검하고 돌아온 홍명보 감독의 첫 마디는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박지성의 무릎 상태가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하다는 게 이윱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더 이상 저희가 중요한 시점에 다가오는 데 있어 일단 이름이 거론되지 않을 거고요. 박지성 선수의 의견을 존중해주겠습니다."
박주영 발탁 문제에 대해선 기존 입장과 크게 달라진 건 없다며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자철과 박주호 등 해외파의 활약을 확인하고 온 점은 만족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소속 구단에 각별히 협조를 구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가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단에서 그런 방향성에 대해 자기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겠다고..."
국내파에 이어 해외파 점검까지 마친 홍명보 감독은 다음달 6일 그리스전에 최정예 멤버를 소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혹시나 박지성을 브라질월드컵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던 분들 계실 텐데요.
박지성과 면담을 하고 돌아온 홍명보 감독은 박지성의 무릎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했다며 은퇴 의사를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파를 점검하고 돌아온 홍명보 감독의 첫 마디는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박지성의 무릎 상태가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하다는 게 이윱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더 이상 저희가 중요한 시점에 다가오는 데 있어 일단 이름이 거론되지 않을 거고요. 박지성 선수의 의견을 존중해주겠습니다."
박주영 발탁 문제에 대해선 기존 입장과 크게 달라진 건 없다며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자철과 박주호 등 해외파의 활약을 확인하고 온 점은 만족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소속 구단에 각별히 협조를 구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가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단에서 그런 방향성에 대해 자기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겠다고..."
국내파에 이어 해외파 점검까지 마친 홍명보 감독은 다음달 6일 그리스전에 최정예 멤버를 소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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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박지성 무릎 심각…합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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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4 22:14:49
- 수정2014-02-15 06:47:35

<앵커 멘트>
혹시나 박지성을 브라질월드컵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던 분들 계실 텐데요.
박지성과 면담을 하고 돌아온 홍명보 감독은 박지성의 무릎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했다며 은퇴 의사를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파를 점검하고 돌아온 홍명보 감독의 첫 마디는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박지성의 무릎 상태가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하다는 게 이윱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더 이상 저희가 중요한 시점에 다가오는 데 있어 일단 이름이 거론되지 않을 거고요. 박지성 선수의 의견을 존중해주겠습니다."
박주영 발탁 문제에 대해선 기존 입장과 크게 달라진 건 없다며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자철과 박주호 등 해외파의 활약을 확인하고 온 점은 만족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소속 구단에 각별히 협조를 구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가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단에서 그런 방향성에 대해 자기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겠다고..."
국내파에 이어 해외파 점검까지 마친 홍명보 감독은 다음달 6일 그리스전에 최정예 멤버를 소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혹시나 박지성을 브라질월드컵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던 분들 계실 텐데요.
박지성과 면담을 하고 돌아온 홍명보 감독은 박지성의 무릎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했다며 은퇴 의사를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파를 점검하고 돌아온 홍명보 감독의 첫 마디는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박지성의 무릎 상태가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하다는 게 이윱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더 이상 저희가 중요한 시점에 다가오는 데 있어 일단 이름이 거론되지 않을 거고요. 박지성 선수의 의견을 존중해주겠습니다."
박주영 발탁 문제에 대해선 기존 입장과 크게 달라진 건 없다며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자철과 박주호 등 해외파의 활약을 확인하고 온 점은 만족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소속 구단에 각별히 협조를 구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가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단에서 그런 방향성에 대해 자기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겠다고..."
국내파에 이어 해외파 점검까지 마친 홍명보 감독은 다음달 6일 그리스전에 최정예 멤버를 소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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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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