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부 인터넷 이용자가 280만 명에 이르면서 인터넷상에서도 아줌마 파워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정보로 이용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요리방 사이트를 운영하는 이정표 씨는 7000명이 넘는 고정팬을 지닌 주부스타입니다.
지난해 조회건수만도 10만 건이 넘습니다.
폐백음식을 손수 만들 만큼 뛰어난 요리솜씨를 널리 알려보라는 주위의 권유로 3년 전부터 요리방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정표(요리교실 사이트 운영자): 질문이 많이 쌓여 있는 걸 보면 너무 행복하고 그리고 내가 참 떴구나.
⊙기자: 조미료를 쓰지 않고 깊은 맛을 내는 비법으로 젊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송지은 씨는 딸아이의 이름을 붙인 영어교육 사이트 운영자입니다.
2년간의 조회건수가 24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어린이 영어교육 정보를 모두 모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것이 계기가 돼 지금은 세린이 엄마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송지은(영어교육 사이트 운영자): 상담을 해 드리면서 많은 분들이 고마워하실 때 생각지 않았던 보람이 있고요.
⊙기자: 송 씨는 최근 육아포털사이트에 취직도 했습니다.
이수영 씨는 청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말을 가르치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8살 난 장애아인 아들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유학까지 다녀온 억척 엄마입니다.
5년간의 노력 끝에 아들이 말문을 열면서 자신의 훈련법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이수영(언어교육 사이트 운영자): 이런 좋은 자료를 엄마들하고 공유하고 싶었어요.
⊙기자: 주부들이 공유하는 튼실한 정보가 우리 생활을 살찌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선재희입니다.
실질적인 정보로 이용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요리방 사이트를 운영하는 이정표 씨는 7000명이 넘는 고정팬을 지닌 주부스타입니다.
지난해 조회건수만도 10만 건이 넘습니다.
폐백음식을 손수 만들 만큼 뛰어난 요리솜씨를 널리 알려보라는 주위의 권유로 3년 전부터 요리방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정표(요리교실 사이트 운영자): 질문이 많이 쌓여 있는 걸 보면 너무 행복하고 그리고 내가 참 떴구나.
⊙기자: 조미료를 쓰지 않고 깊은 맛을 내는 비법으로 젊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송지은 씨는 딸아이의 이름을 붙인 영어교육 사이트 운영자입니다.
2년간의 조회건수가 24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어린이 영어교육 정보를 모두 모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것이 계기가 돼 지금은 세린이 엄마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송지은(영어교육 사이트 운영자): 상담을 해 드리면서 많은 분들이 고마워하실 때 생각지 않았던 보람이 있고요.
⊙기자: 송 씨는 최근 육아포털사이트에 취직도 했습니다.
이수영 씨는 청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말을 가르치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8살 난 장애아인 아들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유학까지 다녀온 억척 엄마입니다.
5년간의 노력 끝에 아들이 말문을 열면서 자신의 훈련법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이수영(언어교육 사이트 운영자): 이런 좋은 자료를 엄마들하고 공유하고 싶었어요.
⊙기자: 주부들이 공유하는 튼실한 정보가 우리 생활을 살찌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선재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이버세계의 아줌마 스타
-
- 입력 2002-01-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부 인터넷 이용자가 280만 명에 이르면서 인터넷상에서도 아줌마 파워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정보로 이용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요리방 사이트를 운영하는 이정표 씨는 7000명이 넘는 고정팬을 지닌 주부스타입니다.
지난해 조회건수만도 10만 건이 넘습니다.
폐백음식을 손수 만들 만큼 뛰어난 요리솜씨를 널리 알려보라는 주위의 권유로 3년 전부터 요리방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정표(요리교실 사이트 운영자): 질문이 많이 쌓여 있는 걸 보면 너무 행복하고 그리고 내가 참 떴구나.
⊙기자: 조미료를 쓰지 않고 깊은 맛을 내는 비법으로 젊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송지은 씨는 딸아이의 이름을 붙인 영어교육 사이트 운영자입니다.
2년간의 조회건수가 24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어린이 영어교육 정보를 모두 모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것이 계기가 돼 지금은 세린이 엄마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송지은(영어교육 사이트 운영자): 상담을 해 드리면서 많은 분들이 고마워하실 때 생각지 않았던 보람이 있고요.
⊙기자: 송 씨는 최근 육아포털사이트에 취직도 했습니다.
이수영 씨는 청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말을 가르치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8살 난 장애아인 아들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유학까지 다녀온 억척 엄마입니다.
5년간의 노력 끝에 아들이 말문을 열면서 자신의 훈련법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이수영(언어교육 사이트 운영자): 이런 좋은 자료를 엄마들하고 공유하고 싶었어요.
⊙기자: 주부들이 공유하는 튼실한 정보가 우리 생활을 살찌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선재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