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넘어져도 연기 이어가는 것 목표”

입력 2014.02.21 (01:23) 수정 2014.02.2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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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17·신목고)이 소치 동계올림픽을 통해 "많이 배우고 간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소연은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93.83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49.14점을 더해 합계 142.97점으로 대회를 마쳤다.

1그룹 선수 6명이 연기를 마친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현재 3위를 달리는 박소연은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들은 넘어져도 빨리 일어나서 실수하지 않은 것처럼 하는 것을 보고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프리스케이팅 경기 도중 넘어지는 실수를 저지른 그는 "지금보다 자신감을 더 키웠으면 좋겠고 실수를 하더라도 기죽지 않고 다시 다음 것을 잘 이어갔으면 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림픽 이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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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연 “넘어져도 연기 이어가는 것 목표”
    • 입력 2014-02-21 01:23:13
    • 수정2014-02-21 01:40:52
    연합뉴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17·신목고)이 소치 동계올림픽을 통해 "많이 배우고 간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소연은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93.83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49.14점을 더해 합계 142.97점으로 대회를 마쳤다.

1그룹 선수 6명이 연기를 마친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현재 3위를 달리는 박소연은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들은 넘어져도 빨리 일어나서 실수하지 않은 것처럼 하는 것을 보고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프리스케이팅 경기 도중 넘어지는 실수를 저지른 그는 "지금보다 자신감을 더 키웠으면 좋겠고 실수를 하더라도 기죽지 않고 다시 다음 것을 잘 이어갔으면 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림픽 이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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