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여 피겨 싱글, 미국 내 ‘최고 시청률’
입력 2014.02.21 (19:17)
수정 2014.02.2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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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이 미국 TV가 최근 12년 동안 방영한 동계 올림픽 종목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소치 올림픽 미국 주관 방송사 NBC가 기대했던 수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1일(한국시간) "(20일 열린)쇼트프로그램 시청률이 전국기준 평균 12.2%, 최고 20%를 기록했다"며 "약 2천20만명이 TV를 통해 이 경기를 지켜봤다"고 전했다.
미국 워싱턴DC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이 높은 오후 10시에 쇼트프로그램이 시작했고, NBC는 '여자 피겨 특수'를 기대했다.
데드라인은 "NBC가 원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02년 대회 이후 TV를 통해 생중계된 동계 올림픽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피겨 여자 싱글은 평균 시청률 11.9%, 최고 20%로 1천920만명의 시청자가 지켜봤고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는 평균 시청률 10%, 최고 15%(시청자 1천600만명)를 기록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는 피겨 여자 싱글이 열릴 때 4천300만명이 TV 앞에 모였다.
NBC는 피겨 싱글 시작을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미국프로풋볼(NFL) 정규시즌 평균 시청자 수 2천100만명을 넘어선 2천500만명이 시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미국 선수들의 부진으로 총 시청자 수는 2천100만명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소치 올림픽 미국 주관 방송사 NBC가 기대했던 수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1일(한국시간) "(20일 열린)쇼트프로그램 시청률이 전국기준 평균 12.2%, 최고 20%를 기록했다"며 "약 2천20만명이 TV를 통해 이 경기를 지켜봤다"고 전했다.
미국 워싱턴DC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이 높은 오후 10시에 쇼트프로그램이 시작했고, NBC는 '여자 피겨 특수'를 기대했다.
데드라인은 "NBC가 원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02년 대회 이후 TV를 통해 생중계된 동계 올림픽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피겨 여자 싱글은 평균 시청률 11.9%, 최고 20%로 1천920만명의 시청자가 지켜봤고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는 평균 시청률 10%, 최고 15%(시청자 1천600만명)를 기록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는 피겨 여자 싱글이 열릴 때 4천300만명이 TV 앞에 모였다.
NBC는 피겨 싱글 시작을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미국프로풋볼(NFL) 정규시즌 평균 시청자 수 2천100만명을 넘어선 2천500만명이 시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미국 선수들의 부진으로 총 시청자 수는 2천100만명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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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2-21 19:18:35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이 미국 TV가 최근 12년 동안 방영한 동계 올림픽 종목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소치 올림픽 미국 주관 방송사 NBC가 기대했던 수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1일(한국시간) "(20일 열린)쇼트프로그램 시청률이 전국기준 평균 12.2%, 최고 20%를 기록했다"며 "약 2천20만명이 TV를 통해 이 경기를 지켜봤다"고 전했다.
미국 워싱턴DC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이 높은 오후 10시에 쇼트프로그램이 시작했고, NBC는 '여자 피겨 특수'를 기대했다.
데드라인은 "NBC가 원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02년 대회 이후 TV를 통해 생중계된 동계 올림픽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피겨 여자 싱글은 평균 시청률 11.9%, 최고 20%로 1천920만명의 시청자가 지켜봤고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는 평균 시청률 10%, 최고 15%(시청자 1천600만명)를 기록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는 피겨 여자 싱글이 열릴 때 4천300만명이 TV 앞에 모였다.
NBC는 피겨 싱글 시작을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미국프로풋볼(NFL) 정규시즌 평균 시청자 수 2천100만명을 넘어선 2천500만명이 시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미국 선수들의 부진으로 총 시청자 수는 2천100만명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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