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피겨 판정 IOC에 유감 표명 서한

입력 2014.02.22 (06:51) 수정 2014.03.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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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21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김연아가 출전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의 판정 논란에 유감을 표명하는 공식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서한에서 경기 결과에 대한 IOC 차원의 적절한 조치 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올림픽 2연패를 노린 이번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합계 219.11점을 받아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24.59점)에게 밀려 은메달을 땄다.

김연아가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이고도 금메달을 놓치자 피겨 전문가들은 물론 외신에서도 채점의 공정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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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회, 피겨 판정 IOC에 유감 표명 서한
    • 입력 2014-02-22 06:51:29
    • 수정2014-03-21 17:04:04
    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21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김연아가 출전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의 판정 논란에 유감을 표명하는 공식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서한에서 경기 결과에 대한 IOC 차원의 적절한 조치 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올림픽 2연패를 노린 이번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합계 219.11점을 받아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24.59점)에게 밀려 은메달을 땄다.

김연아가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이고도 금메달을 놓치자 피겨 전문가들은 물론 외신에서도 채점의 공정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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