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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산가족 작별상봉…기약없는 이별
입력 2014.02.22 (07:10) 수정 2014.02.22 (08:4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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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북의 이산가족들은 오늘 작별상봉을 끝으로 꿈만 같았던 사흘간의 만남을 마치고 기약없는 이별을 하게 됩니다.

내일은 2차 상봉단이 다시 금강산으로 들어갑니다.

동해선 도로 남북출입사무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남북의 이산가족들, 오늘 또다시 이별이군요?

<리포트>

예.

헤어졌던 가족을 60여 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오늘 또다시 헤어져야 합니다.

이산가족들은 이런 아쉬움 때문에 밤사이 쉽사리 잠을 청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이산가족들은 잠시 뒤 아침식사가 갖고, 오전 9시부터는 이번 상봉행사의 마지막 만남인 작별상봉을 가질 예정입니다.

1시간 동안의 작별 상봉이 끝나면 우리 이산가족들이 버스를 타고 북한에 남은 가족들이 배웅을 하게 되는데요,

남북 이산가족들의 기약없는 이별이 이뤄지는 금강산 호텔 앞은 다시 한번 눈물바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별상봉을 마친 우리 방문단은 숙소인 외금강 호텔에서 돌아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출발해 오후 1시쯤 이곳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해 돌아올 예정입니다.

1차 상봉 행사가 마무리되면, 오늘 곧바로 2차 상봉절차가 시작됩니다.

2차 상봉행사에 참여할 우리 이산가족 361명이 오후 2시까지 속초 숙소에 집결할 예정입니다.

2차 상봉 행사는 1차 때와 정반대로, 북측의 상봉 신청자들이 남쪽의 가족들을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2차 상봉단은 내일 금강산으로 출발해 1차 상봉 때와 같은 일정으로 만남을 가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오늘 이산가족 작별상봉…기약없는 이별
    • 입력 2014-02-22 07:12:15
    • 수정2014-02-22 08:45:17
    뉴스광장
<앵커 멘트>

남북의 이산가족들은 오늘 작별상봉을 끝으로 꿈만 같았던 사흘간의 만남을 마치고 기약없는 이별을 하게 됩니다.

내일은 2차 상봉단이 다시 금강산으로 들어갑니다.

동해선 도로 남북출입사무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남북의 이산가족들, 오늘 또다시 이별이군요?

<리포트>

예.

헤어졌던 가족을 60여 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오늘 또다시 헤어져야 합니다.

이산가족들은 이런 아쉬움 때문에 밤사이 쉽사리 잠을 청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이산가족들은 잠시 뒤 아침식사가 갖고, 오전 9시부터는 이번 상봉행사의 마지막 만남인 작별상봉을 가질 예정입니다.

1시간 동안의 작별 상봉이 끝나면 우리 이산가족들이 버스를 타고 북한에 남은 가족들이 배웅을 하게 되는데요,

남북 이산가족들의 기약없는 이별이 이뤄지는 금강산 호텔 앞은 다시 한번 눈물바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별상봉을 마친 우리 방문단은 숙소인 외금강 호텔에서 돌아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출발해 오후 1시쯤 이곳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해 돌아올 예정입니다.

1차 상봉 행사가 마무리되면, 오늘 곧바로 2차 상봉절차가 시작됩니다.

2차 상봉행사에 참여할 우리 이산가족 361명이 오후 2시까지 속초 숙소에 집결할 예정입니다.

2차 상봉 행사는 1차 때와 정반대로, 북측의 상봉 신청자들이 남쪽의 가족들을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2차 상봉단은 내일 금강산으로 출발해 1차 상봉 때와 같은 일정으로 만남을 가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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