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금…월급 6년 모아야
입력 2014.02.25 (07:40)
수정 2014.02.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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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파트 전세금을 마련하려면 직장인이 얼마나 돈을 모아야 할까요?
평균 3년치 소득을 고스란히 모아야 하고, 특히 서울은 6년치 소득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 114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7백만 가구의 전세금과 2인 이상 도시 근로자 가구의 연간 소득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금이 도시 근로자 가구 연평균 소득 5,500만 원의 3배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은 4배, 특히 서울은 약 6배였습니다.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를 얻으려면 소득을 6년 동안 꼬박 모아야 한다는 얘깁니다.
이런 아파트 전세금 대비 소득 배율은 최근 10년 사이 최고 수준입니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를 당한 뒤 30분 안에 지급 정지를 신청한 경우가 7%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3년 동안의 금융사기 피해신고 5만 7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피해자가 돈을 보낸 뒤 30분 안에 지급정지를 요청한 경우는 7.3%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사기범들이 30분 안에 대포통장에 입금된 돈을 빼내가기 때문에 돈을 보낸 지 30분 안에 112나 1332로 신고하고, 지급정지를 신청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아파트 전세금을 마련하려면 직장인이 얼마나 돈을 모아야 할까요?
평균 3년치 소득을 고스란히 모아야 하고, 특히 서울은 6년치 소득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 114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7백만 가구의 전세금과 2인 이상 도시 근로자 가구의 연간 소득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금이 도시 근로자 가구 연평균 소득 5,500만 원의 3배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은 4배, 특히 서울은 약 6배였습니다.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를 얻으려면 소득을 6년 동안 꼬박 모아야 한다는 얘깁니다.
이런 아파트 전세금 대비 소득 배율은 최근 10년 사이 최고 수준입니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를 당한 뒤 30분 안에 지급 정지를 신청한 경우가 7%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3년 동안의 금융사기 피해신고 5만 7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피해자가 돈을 보낸 뒤 30분 안에 지급정지를 요청한 경우는 7.3%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사기범들이 30분 안에 대포통장에 입금된 돈을 빼내가기 때문에 돈을 보낸 지 30분 안에 112나 1332로 신고하고, 지급정지를 신청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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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전세금…월급 6년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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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2-25 08: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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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금을 마련하려면 직장인이 얼마나 돈을 모아야 할까요?
평균 3년치 소득을 고스란히 모아야 하고, 특히 서울은 6년치 소득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 114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7백만 가구의 전세금과 2인 이상 도시 근로자 가구의 연간 소득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금이 도시 근로자 가구 연평균 소득 5,500만 원의 3배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은 4배, 특히 서울은 약 6배였습니다.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를 얻으려면 소득을 6년 동안 꼬박 모아야 한다는 얘깁니다.
이런 아파트 전세금 대비 소득 배율은 최근 10년 사이 최고 수준입니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를 당한 뒤 30분 안에 지급 정지를 신청한 경우가 7%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3년 동안의 금융사기 피해신고 5만 7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피해자가 돈을 보낸 뒤 30분 안에 지급정지를 요청한 경우는 7.3%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사기범들이 30분 안에 대포통장에 입금된 돈을 빼내가기 때문에 돈을 보낸 지 30분 안에 112나 1332로 신고하고, 지급정지를 신청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아파트 전세금을 마련하려면 직장인이 얼마나 돈을 모아야 할까요?
평균 3년치 소득을 고스란히 모아야 하고, 특히 서울은 6년치 소득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 114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7백만 가구의 전세금과 2인 이상 도시 근로자 가구의 연간 소득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금이 도시 근로자 가구 연평균 소득 5,500만 원의 3배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은 4배, 특히 서울은 약 6배였습니다.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를 얻으려면 소득을 6년 동안 꼬박 모아야 한다는 얘깁니다.
이런 아파트 전세금 대비 소득 배율은 최근 10년 사이 최고 수준입니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를 당한 뒤 30분 안에 지급 정지를 신청한 경우가 7%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3년 동안의 금융사기 피해신고 5만 7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피해자가 돈을 보낸 뒤 30분 안에 지급정지를 요청한 경우는 7.3%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사기범들이 30분 안에 대포통장에 입금된 돈을 빼내가기 때문에 돈을 보낸 지 30분 안에 112나 1332로 신고하고, 지급정지를 신청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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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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