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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번역 자막’ 보이는 최첨단 안경 개발
입력 2014.02.27 (07:18) 수정 2014.02.27 (08:5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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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국어로 공연되는 오페라나 뮤지컬을 볼 때 잘 알아듣지 못해서 곤란했던 경험들 있으실 텐데요.

일본에서 안경 형태의 단말기를 사용해 번역된 내용을 자막으로 볼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 개발돼 관객들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도쿄,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난해 한국 공연에서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가사가 모두 영어이다 보니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오페라 관객들이 입구에서 안경을 받고 있습니다.

객석에서 공연이 시작되면 모두 안경을 끼고 관람합니다.

영어로 공연하는 가수의 일본어 번역 가사가 안경을 통해 무대 밑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일본 신 국립극장이 한 대기업과 손잡고 개발한 안경 형태의 최첨단 기기입니다.

종전에는 무대 양 옆에서 번역 자막 서비스가 제공되던 것을 보기 편하게 개선한 것입니다.

이 때문에 내용도 이해하면서 오페라나 뮤지컬 공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녹취>오페라 관람객 :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실용적이네요. 시선을 딴 데 두지 않고도 자막을 볼 수 있어 좋네요."

세계 여러나라 말로 번역도 가능해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도 자국 언어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녹취> 쿠리타(일본 신 국립극장/실장) : "최신 기술을 사용한 것입니다. 고객들이 쾌적하고 마음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술에, 최첨단 기술이 접목되면서 외국어를 잘하지 못해도 공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 일본, ‘번역 자막’ 보이는 최첨단 안경 개발
    • 입력 2014-02-27 07:21:52
    • 수정2014-02-27 08: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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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국어로 공연되는 오페라나 뮤지컬을 볼 때 잘 알아듣지 못해서 곤란했던 경험들 있으실 텐데요.

일본에서 안경 형태의 단말기를 사용해 번역된 내용을 자막으로 볼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 개발돼 관객들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도쿄,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난해 한국 공연에서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가사가 모두 영어이다 보니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오페라 관객들이 입구에서 안경을 받고 있습니다.

객석에서 공연이 시작되면 모두 안경을 끼고 관람합니다.

영어로 공연하는 가수의 일본어 번역 가사가 안경을 통해 무대 밑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일본 신 국립극장이 한 대기업과 손잡고 개발한 안경 형태의 최첨단 기기입니다.

종전에는 무대 양 옆에서 번역 자막 서비스가 제공되던 것을 보기 편하게 개선한 것입니다.

이 때문에 내용도 이해하면서 오페라나 뮤지컬 공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녹취>오페라 관람객 :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실용적이네요. 시선을 딴 데 두지 않고도 자막을 볼 수 있어 좋네요."

세계 여러나라 말로 번역도 가능해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도 자국 언어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녹취> 쿠리타(일본 신 국립극장/실장) : "최신 기술을 사용한 것입니다. 고객들이 쾌적하고 마음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술에, 최첨단 기술이 접목되면서 외국어를 잘하지 못해도 공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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