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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교사 북한에 억류”…정부, 송환 촉구
입력 2014.02.27 (17:00) 수정 2014.02.28 (07:42)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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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지난해 10월 체포해 억류중인 한국인 김정욱 선교사의 기자회견을 오늘 외신기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통일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 진 기자, 정부 입장이 조금 전 나왔다고요?

<리포트>

통일부는 먼저 김정욱 씨가 순수 종교활동을 한 것을 두고 반국가적 범죄자라고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김 씨를 조속히 석방해 우리 측에 송환할 것을 북측에 촉구했습니다.

또, 김 씨가 오늘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우리 측으로 송환된 뒤 확인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교사인 김정욱 씨는 지난해 10월 북한에서 억류된 뒤 소식이 끊겼는데요.

오늘 평양에서 AP 통신 등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이 국정원의 지시를 받고 북한에 들어왔으며, 지금은 반국가 범죄 혐의 등으로 억류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성경 등 종교 관련 자료를 가지고 중국을 통해 평양으로 가다 체포됐다며, 체포 경위도 밝혔습니다.

또, 김 씨는 자신의 행동을 사죄한다면서 북한 당국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가족들에게 자신의 안부를 전하려고 기자회견을 열었다고도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정원은 김 씨의 기자회견 내용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김 씨와 국정원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밀입북한 남한 정보원 첩자를 체포했다며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혔지만,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정부는 북한에 억류 중인 사람의 신원을 확인해 달라는 통지문을 보내려 했지만, 북한이 통지문 수령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KBS 뉴스 윤진입니다.
  • “한국인 선교사 북한에 억류”…정부, 송환 촉구
    • 입력 2014-02-27 17:03:27
    • 수정2014-02-28 07:42:46
    뉴스 5
<앵커 멘트>

북한이 지난해 10월 체포해 억류중인 한국인 김정욱 선교사의 기자회견을 오늘 외신기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통일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 진 기자, 정부 입장이 조금 전 나왔다고요?

<리포트>

통일부는 먼저 김정욱 씨가 순수 종교활동을 한 것을 두고 반국가적 범죄자라고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김 씨를 조속히 석방해 우리 측에 송환할 것을 북측에 촉구했습니다.

또, 김 씨가 오늘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우리 측으로 송환된 뒤 확인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교사인 김정욱 씨는 지난해 10월 북한에서 억류된 뒤 소식이 끊겼는데요.

오늘 평양에서 AP 통신 등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이 국정원의 지시를 받고 북한에 들어왔으며, 지금은 반국가 범죄 혐의 등으로 억류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성경 등 종교 관련 자료를 가지고 중국을 통해 평양으로 가다 체포됐다며, 체포 경위도 밝혔습니다.

또, 김 씨는 자신의 행동을 사죄한다면서 북한 당국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가족들에게 자신의 안부를 전하려고 기자회견을 열었다고도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정원은 김 씨의 기자회견 내용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김 씨와 국정원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밀입북한 남한 정보원 첩자를 체포했다며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혔지만,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정부는 북한에 억류 중인 사람의 신원을 확인해 달라는 통지문을 보내려 했지만, 북한이 통지문 수령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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