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육군 11만 명 감축…‘징후’ 보이면 선제 공격

앞으로 8년간 육군 병력이 11만 명 감축되고, 군 작전 체계는 첨단 무기로 무장한 6개 전투형 군단으로 재편됩니다. 또 한반도 유사시엔 북한의 위협에 선제 공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북, 상봉 정례화 논의 거부…최룡해 포착

북한이 이산 상봉 정례화를 위해 적십자 실무 접촉을 하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신변이상설이 나돌던 최룡해 총정치국장은 김정은 위원장을 밀착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폐기용 팥소 10톤 재가공…위생도 ‘엉망’

국내 유명 제빵 업체와 거래하는 한 팥소 제조 공장이 폐기해야 할 팥소 10톤가량을 재가공해오다 적발됐습니다. 이 공장은 바닥에 쥐 배설물이 보일 만큼 비위생적이었습니다.

KT 홈페이지 해킹…1200만 명 정보 유출

KT 홈페이지가 해킹 돼 고객 1,200만 명의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20대 해커 2명에게 뚫렸는데, 고객의 주민번호와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는 텔레마케팅 업체에 넘겨져 전화 영업에 활용됐습니다.

가꾼 숲 또 가꾸고…세금 85억 원 ‘줄줄’

숲 가꾸기 사업이 중복 시행 돼, 가꿨던 숲을 또 가꾸면서 5년간 85억 원의 세금이 새나갔습니다. 이력 관리 시스템이 있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