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체감온도 ‘뚝’…주말 예년 수준 회복
입력 2014.03.07 (06:55)
수정 2014.03.0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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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하는 추위 오늘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 지역에 한파 특보는 아직까지 발효중이고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더 추운데요.
이렇게 낮은 기온에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옷차림 든든하게 하고 출근하셔야겠습니다.
이번 꽃샘 추위는 오늘을 고비로 물러나겠습니다.
주말에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기온이 조금씩 오름세를 보이면서 봄기운이 감돌겠습니다.
오늘 종일 쾌청한 하늘이 함께하겠는데요.
다만,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바람까지 불어 불이 나기 쉽고요.
당분간 건조함을 달래줄 비 예보도 없는 지역이 많습니다.
어느 곳에서든 오늘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광주와 대구 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밤 늦게 중부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다음날 새벽부터 아침사이 중부와 경북 북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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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바람에 체감온도 ‘뚝’…주말 예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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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7 06:57:53
- 수정2014-03-07 07:32:59
봄을 시샘하는 추위 오늘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 지역에 한파 특보는 아직까지 발효중이고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더 추운데요.
이렇게 낮은 기온에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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