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문서’ 입수 관여 국정원 직원 특정한 듯
입력 2014.03.09 (21:15)
수정 2014.03.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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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진상 수사팀이 국정원 직원들을 소환조사 할 방침입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자살을 시도한 국정원 협조자 김 모씨에게 증거문서를 요청했던 국정원 요원을 특정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김 모씨를 통해 위조 문건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검찰은 해당 국정원 직원이 김씨에게 증거를 조작할 것을 지시했는지, 조작을 알고도 묵인했는지를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번주부터 이 직원을 포함해 앞서 출국금지했던 국정원 대공수사팀 요원들을 잇따라 소환해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자살 시도뒤 입원한 김 씨는 내일 일반 병실로 옮겨질 예정이며 검찰은 증거가 위조됐다는 김씨 진술의 신빙성을 추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측이 확보한 중국 출입경 시스템 관련 전직 중국 공무원 임모씨의 자술서도 논란거립니다.
이 자술서를 임씨가 아니라 김씨가 쓰고 임씨 서명만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된데 대해 국정원은 임씨 본인이 작성했다며 필적조회로 증명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증거위조 의혹 수사와 관련해 김진태 검찰총장은 오늘 국민적 의혹이 한점 남지 않도록 신속하게 법과 원칙대로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진상 수사팀이 국정원 직원들을 소환조사 할 방침입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자살을 시도한 국정원 협조자 김 모씨에게 증거문서를 요청했던 국정원 요원을 특정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김 모씨를 통해 위조 문건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검찰은 해당 국정원 직원이 김씨에게 증거를 조작할 것을 지시했는지, 조작을 알고도 묵인했는지를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번주부터 이 직원을 포함해 앞서 출국금지했던 국정원 대공수사팀 요원들을 잇따라 소환해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자살 시도뒤 입원한 김 씨는 내일 일반 병실로 옮겨질 예정이며 검찰은 증거가 위조됐다는 김씨 진술의 신빙성을 추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측이 확보한 중국 출입경 시스템 관련 전직 중국 공무원 임모씨의 자술서도 논란거립니다.
이 자술서를 임씨가 아니라 김씨가 쓰고 임씨 서명만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된데 대해 국정원은 임씨 본인이 작성했다며 필적조회로 증명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증거위조 의혹 수사와 관련해 김진태 검찰총장은 오늘 국민적 의혹이 한점 남지 않도록 신속하게 법과 원칙대로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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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조 문서’ 입수 관여 국정원 직원 특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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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9 21:16:16
- 수정2014-03-09 21:43:59
<앵커 멘트>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진상 수사팀이 국정원 직원들을 소환조사 할 방침입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자살을 시도한 국정원 협조자 김 모씨에게 증거문서를 요청했던 국정원 요원을 특정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김 모씨를 통해 위조 문건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검찰은 해당 국정원 직원이 김씨에게 증거를 조작할 것을 지시했는지, 조작을 알고도 묵인했는지를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번주부터 이 직원을 포함해 앞서 출국금지했던 국정원 대공수사팀 요원들을 잇따라 소환해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자살 시도뒤 입원한 김 씨는 내일 일반 병실로 옮겨질 예정이며 검찰은 증거가 위조됐다는 김씨 진술의 신빙성을 추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측이 확보한 중국 출입경 시스템 관련 전직 중국 공무원 임모씨의 자술서도 논란거립니다.
이 자술서를 임씨가 아니라 김씨가 쓰고 임씨 서명만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된데 대해 국정원은 임씨 본인이 작성했다며 필적조회로 증명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증거위조 의혹 수사와 관련해 김진태 검찰총장은 오늘 국민적 의혹이 한점 남지 않도록 신속하게 법과 원칙대로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진상 수사팀이 국정원 직원들을 소환조사 할 방침입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자살을 시도한 국정원 협조자 김 모씨에게 증거문서를 요청했던 국정원 요원을 특정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김 모씨를 통해 위조 문건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검찰은 해당 국정원 직원이 김씨에게 증거를 조작할 것을 지시했는지, 조작을 알고도 묵인했는지를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번주부터 이 직원을 포함해 앞서 출국금지했던 국정원 대공수사팀 요원들을 잇따라 소환해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자살 시도뒤 입원한 김 씨는 내일 일반 병실로 옮겨질 예정이며 검찰은 증거가 위조됐다는 김씨 진술의 신빙성을 추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측이 확보한 중국 출입경 시스템 관련 전직 중국 공무원 임모씨의 자술서도 논란거립니다.
이 자술서를 임씨가 아니라 김씨가 쓰고 임씨 서명만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된데 대해 국정원은 임씨 본인이 작성했다며 필적조회로 증명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증거위조 의혹 수사와 관련해 김진태 검찰총장은 오늘 국민적 의혹이 한점 남지 않도록 신속하게 법과 원칙대로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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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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