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패럴림픽, 역대 최다 티켓 판매 기록

입력 2014.03.11 (15:29) 수정 2014.03.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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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이 역대 동계패럴림픽 입장권 판매와 홈페이지 방문자 수 기록을 새로 썼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 이번 패럴림픽 입장권 판매량이 지금까지 28만7천장에 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0 밴쿠버 동계패럴림픽에서 세워진 종전 최고 기록 5만7천장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패럴림픽을 주관하는 IPC의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급증했다.

IPC는 소치 패럴림픽 첫날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밴쿠버 패럴림픽 전체 기간의 방문자 수보다 많았다고 전했다.

IPC는 "소치 동계패럴림픽 초반에 두 가지 중요한 기록을 깰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에 IPC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모든 종목의 경기 장면을 고화질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IPC는 지난 9일까지 4만5천명이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올림픽파크를 방문했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은 17일까지 치러진다.

역대 최다인 45개국에서 온 선수 547명이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에 걸린 72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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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 패럴림픽, 역대 최다 티켓 판매 기록
    • 입력 2014-03-11 15:29:37
    • 수정2014-03-11 17:47:29
    연합뉴스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이 역대 동계패럴림픽 입장권 판매와 홈페이지 방문자 수 기록을 새로 썼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 이번 패럴림픽 입장권 판매량이 지금까지 28만7천장에 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0 밴쿠버 동계패럴림픽에서 세워진 종전 최고 기록 5만7천장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패럴림픽을 주관하는 IPC의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급증했다.

IPC는 소치 패럴림픽 첫날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밴쿠버 패럴림픽 전체 기간의 방문자 수보다 많았다고 전했다.

IPC는 "소치 동계패럴림픽 초반에 두 가지 중요한 기록을 깰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에 IPC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모든 종목의 경기 장면을 고화질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IPC는 지난 9일까지 4만5천명이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올림픽파크를 방문했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은 17일까지 치러진다.

역대 최다인 45개국에서 온 선수 547명이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에 걸린 72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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